간만에 접속한 아이디로 한겜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30렙이 되어 있네요.
경험치 바가 꽤 남아있었고 상대와 렙 차이가 상당히 나서 렙업같은건 기대
안하고 게임했는데 렙업하니 렙업의 재미가 쏠쏠하네요.

25렙이 평렙이라고 하니 별로 높은 렙도 아니지만
그래도 늦게 워크 시작해서 시간 투자 별로 안하고 (스타에 비하면 말이죠)
그나마 평균 실력은 됐다는데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전적수가 124-115 로 50% 겨우 넘어서네요. 그래도 기쁩니다.
노가렙이라 놀려도 기분 좋네요.

워크를 하면서 게임수를 많이 하지 않고 플레이 시간이 짧다 보니
하루에 한겜 혹은 두겜씩 가끔은 몇일동안 접속하지 못할경우도 있었기에
저 전적 만드는것도 몇달이나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래더 때와 비교하면 래더 시스템의 치열한 맛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같은 보통유저들이야 별상관없지만 고실력자들은 최근의 래더를탐탁지 않게 생각
하더군요. 그래도 스타와 달리 상대를 자동 서치해주는 편리함과 남는건 없지만
그래도 아이디 앞에 뜨는 숫자와 아이콘 수집의 재미에 재밌게 하고 있네요.

최근 경향상 일주일에 2-3 게임 정도를 하고 있는걸 감안하면 언제쯤 40렙을 달성할까 생각 해보니 먼길이군요...

즐거운 래더 생활을 영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