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수프로토스유저이자, 나엘유저하다가.. 프로토스가 왜 나엘을 해? 그래서 랜덤하다가, 오크하다가 랜덤으로 즐기고 있는 이승용입니다^^

저야 외국이다보니, 로데온에서 했는데요, 사실 외국이다 보니 한거라기 보다는.. 워크 깔고 나니, 배넷 기초설정이 로데온으로 되어있어서..;;
나엘로 거의 300여판정도를 하다보니 (승률은 매일 50%죠^^) 질려서, 랜덤도 하다가, 몇일전부터는 오크의 블레이드마스터의 맛을 들이게 됐는데요.
윈드워크 써주면서, 아이템 뺏어먹기, 마지막 한대쳐서 EXP 뺏어오기, 피 낮은 영웅들 (파시어나, 아크메이지) 부츠끼고 따라다니면서 죽이기, 교전중에 뒤로돌아가서 원거리 유닛들 끊어먹기 등등..
대언데전에, 홀업할때 일꾼들 잡아주기도 그렇구요..
정말 나엘로 하다가 블마사기!! 라고 소리쳤던것들을 직접해보니 정말 재밌네요^^

오늘 랜덤으로 몇판하다가, 그 코일 던지는 언데드 영웅 (이름을 잘-_-)으로 코일로 EXP 스틸하기도 재밌더군요^^;;
(제 게임 스타일은 거의 왕 치사인듯-_-;;)

예전에 '로데온에서 경험좀 쌓고 아시아로 오세요' 라고 어떤분이 얘기해주셔서, 그럼 저도 큰물에서 놀아보자~!! 이러고 아시아로 진출을 했습니다.
근데.. 첫판이.. 장난이 아니군요..-_-;;
원래 주종이 휴먼이 아니긴 하지만, 원래 휴휴전에는 이렇게 타워 많이 짓나요?
뭐 타워때문에 이긴거 같기도 하지만서도..
정말 중간에 몇번을 그냥 꺼버리려고 했던-_-;;

이번에 벌써 세번째 얘기하는거지만..
에코아일이라는 맵 참 재밌네요..

ps. 지금 pgr3에 있는데 아무도 안 계시네요..
여긴 새벽 2시 반입니다.. 쿨럭~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