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생각은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보다 확실히 재밌다'.로 고정입니다.

  그 이유는

  1. 패치따위 없어도 계속 바뀌는 패러다임

  2. 세종족 모두 할만한 벨런스(워크도 붕괴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ㄱ-한 종족전이 ;)

  3. 유불리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다.(이기는쪽은 올멀티에 꼴아박고있고 지는쪽은

  죽어나가면서도 어케어케 막고..)

  4. 임요환


  '스타를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고 한다면 워3도 '워3는 몰라도 장재호는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두 선수 모두 실력이 확실하다는

점에선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외모에 의한 여성팬들의 흡입력(...)이라던가 게임 외적인

면에서의 활동에선 임요환 선수가 단연 앞선다고 봅니다.

  ..; 잡설이 길어졌습니다 ;(ㅜㅜ 팬이라)


  그런데 왜 외국에서는 워3가 더 인기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은 워3의 무엇에

열광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궁금증을 좀 해결해주세요

  ps. 이번 굴비와 장재호 무지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윤열 대 박정석보다

더 기대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