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0/09 05:48:38
Name Luci.
File #1 061009_MYM]Moon.(NE)_vs_Shy(UD)_EchoIsles_RN.w3g (78.1 KB), Download : 97
Subject 언데드유저가 말하는 '언오전 이래서 힘들다?'
inCup Summer Final 도 슬슬 막바지에 이르고있는 야심한 새벽입니다 :)
경기가 뜨기를 기다리면서 리뷰를 쓸까.. 하다가 이런 형태의 글도 한 번쯤 써보고싶었는지라 데드유저로써 매번 울분을 토하며 말하는 '언오전'에 대해서 짤막하게 써볼까하네요 :)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지금 치뤄지고있는 inCup Summer Final 상황을 조금 설명을 ^ ^
WE.IGE.Lyn (박준) / MYM]Moon (장재호) / SK.BeT.SweeT(천정희) / 4K^Fov (조대희) / Shy. (박철우) / SuppLant (오병철) 가 출전. 외국인선수포함 16강의 더블엘리메이션의 방식으로 치뤄지고있고, 현재 Sweet 와 Lyn 이 승자결승에서 맞붙었는데 Sweet 이 2:0 으로 석패. 패자결승에 진출했고 Lyn 은 최종결승에서 마지막 선수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자. 이제 이쯤에서 상황설명은 마치고 왜 데드유저들이 언오전을 힘들어하는지 넋두리를 늘어놓을까합니다 :)

# 1. 레이더의 '인스네어'
개인적으로 워크3에서 가장 강한 메즈스킬이라고 생각하는 '인스네어'. 골수핀드유저분이시라면 '인스네어' 라는 단어를보면 떠오르는 말이 하나 있죠. 'wtf..(규정상 외국챗언어로 대체=_=)'

먼저 언데드는 멀티가 까다로운대신 영웅진의 화력이 막강하고 일꾼이 차지하는 인구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언데드의 플레이는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까지(굴핀드의 경우 프렌지업/웹업핀드타이밍, 핀드의 경우 2디스타이밍) 유닛의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영웅의 화력을 극대화(빠른 크리핑), 영웅의 스킬을 활용해서 상대의 병력을 줄여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갖춰서 '한타'가 짙은 경향의 게임을 합니다.

거기에 인스네어라는 메즈스킬이 카운터로 작용합니다. 언데드가 오크와의 교전에서 원하는 병력을 쌓고, 사냥을 통해서 영웅의 레벨을 높이고자하지만, 그 이전 타이밍에서 마주쳤을경우 '레이더의 수' = '언데드유닛의 끊기는 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핀데드의 경우 핀드 하나당 '215/40' 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하나하나 끊길때마다 손해가 극심하기때문에 더더욱 카운터로 작용. 데드에게 눈앳가시같은 기술이 아닐수가 없죠.

# 2. 2 Tier 유닛의 상성
2 Tier. 즉 2번째 테크트리에서 생산가능한 건물 / 유닛의 상성입니다.

언데드의 경우 '언오전'에서 2Tier 에서 주로 뽑는 유닛은 '옵시디언스태츄', '크립트핀드', '가고일' 이, 오크의 경우 '레이더', '코도비스트', '와이번', '뱃라이더' 가 주력유닛이 됩니다. '레이더'의 경우 '핀드/구울'을 가리지않고 2Tier 에서 오크가 우위를 점하게끔하는 유닛이고, '코도비스트'의 경우 언데드의 2Tier 유닛인 '크립트핀드'와 심지어 3Tier 의 '어보미네이션'의, '뱃라이더' 는 '가고일'과 '디스트로이어'의 카운터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핀드'에 특화된 세컨쉐헌타이밍이나 3레벨이상이 됐을 경우 구울이든 핀드이건 언데드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세컨칩튼처럼 오크의 영웅진은 데드의 지상병력에 매우 강합니다.

이런 유닛간의 상성은 3Tier 에서 힘을 발휘하는 데드에게 2Tier 조합이 힘을 발휘하는 오크가 버거울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합니다.

# 3. 알고도 막기힘든 오크의 '중멀'
오크의 컨셉은 흡사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한 유닛 개체 당 가격이 비싸고 강합니다. 반대로 뒤집어말하면 '가격이 비싸니까' 전투 후 유닛의 재충원의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언데드의 컨셉은 오크의 '그것'과는 반대되는 성향입니다. 유닛의 가격은 싸고 약하지만,(개인적으로 언데드 유닛의 스팩은 D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A 급 유닛스팩은 디스트로이어밖에 없다고 느끼거든요.) 영웅의 화력이 그것을 커버해주고 유닛 재충원이 빠릅니다.

대충 각 종족의 컨셉에 따른다면, 오크에게 가장 까다로워야할 것이 언데드가 되야합니다.교전에서 언데드영웅의 화력이 오크의 유닛을 다수잡고, 서로 비슷한 소모전의 양상이 되고 양 영웅의 레벨이 오른다면 유닛 재충원이 빠른 언데드가 전투타이밍을 빠르게가질 수 있으니말이죠. (한 때 오나전에서 나엘의 '아처탈론'이 오크에게 극강의 빌드였던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아처탈론'의 경우 영웅이 아닌 유닛이 오크의 병력을 녹여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언오'전에선 # 2 에서 제시한 2Tier 유닛간의 상성으로 인해서 오크가 중간멀티를 가져가는 것을 언데드는 '잘해도 한 번 취소' 라고 할 정도로 막기가 힘듭니다.
보통 오크는 세컨영웅타이밍에 멀티지점을 사냥하고 멀티를 하고, 데드는 오크의 멀티를 겨냥한 사냥코스를 잡으며 타이밍을 노려서 멀티를 취소시키려듭니다. 여기서 데드가 오크의 눈을 피해서 멀티지점에 당도. 멀티를 취소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데드병력을 놓친 오크는 언데드의 본진으로 향해서 언데드가 포탈을 타는 플레이를 유도하고, 다시 멀티를 가져가버립니다. '운영'이라는 것이지요.
이런식으로 멀티를 가져간 오크는 소모전으로 플레이하더라도 멀티의 자원을 기반으로 유닛을 생산이 가능해지므로 재충원이 느리다는 단점을 커버가능하게됩니다.

# 4. 양날의 검 '애콜라이트'
위에 3가지의 경우 '언오전 언밸런스의 공론화' 라고 불릴만큼 많이 거론되고 있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언데드의 애콜라이트시스템이 '언오전 언밸런스의 주범' 이 아닐까생각합니다.
# 1 에서 언급한 것처럼 언데드는 일꾼이 차지하는 인구수가 '5'밖에 안됩니다. 이것은 동수의 인구수싸움이라도 언데드가 타종족에 비해서 더 많은 유닛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데, 거꾸로 말하면 일꾼이 적기때문에 상대의 농성식운영플레이에 극히 취약합니다.
어느종족을 막론하고 vs 데드전의 경우 '최선의 방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본진찌르기입니다. 특히나 오크의 경우 '인스네어'가 일꾼의 수리를 캔슬시키는 효과를 내고, 레이더의 공격타입이 공성타입이라서 본진찌르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리가 가능한 일꾼의 수가 적은 언데드로써는 오크가 데드의 본진을 찌르러오게되면 언데드는 어떻게든 막으러와야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되므로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오크가 언데드를 완전히 압도해버리게됩니다.

(# 3 에서 오크의 운영이라는 것에 대해서 수박 겉 햙기식의 설명을 해뒀는데, 자자~ 오크유저분들 밑줄 쫘-악 그어가시면 눈크게 뜨고 보시기바랍니다 -_-;;; 지금 언급하는 '언오전' 오크의 운영법을 살짝 봐두신다면 거짓말조금보태서 vs 데드전 승률 10%↑ 를 자부합니다 -_-;
그럼 # 3 에서 제시한 상황을 좀더 구체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크는 파시어+그런트 / 언데드는 데나+핀드의 유닛조합으로, 파시어가 빠른 2렙이후 데드의 본진으로 살짝 찌릅니다.
여기서 언데드가 빠른 3렙 크리핑이나 오크본진을 찌르기위해서 난입하던 중이라면 최악의 경우 데드는 포탈을 타야하고, 가까운 곳을 사냥하던 중이라면 방어를 하기위해 돌아오는데 오크는 스피드스크롤을 이용해서 별 피해없이 빠져주면서 세컨영웅타이밍에 멀티를 하면서 다시 찌르기를 감행합니다.
이 타이밍쯤에 원레이더가 갖춰지고 언데드의 병력을 만난다면 교전을, 언데드의 병력을 놓쳤다면 데드본진으로 들어가서 적당히 일꾼을 잡아주거나 본진을 두드리면 데드가 포탈을 탑니다 -_-; 그냥 걸어오더라도 오크는 스피드스크롤을 이용해서 빠지면서 언데드본진 주변크립을 사냥하고, 다시 한 번 찌르고 빠지고 사냥하고, 찌르고 빠지고 사냥하고.. 를 반복해줍니다. 조금씩 병력이 더 충원되므로 본진을 찌르게되면 언데드는 어쩔 수 없이 포탈을 사용하게끔되고 오크는 스피드크롤을 이용해서 그냥 살짝 빠져주면 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멀티를 바탕으로 하는 오크와의 자원 격차는 더욱 커지게됩니다.
결국 언데드는 자원을 짜내고, 짬을 내서 사냥을 어찌해서 한타를 노리지만 오크는 데드의 병력을 훨씬 상회하는 병력과 영웅레벨을 갖추게되죠.)

음.. 평소에 '언오전 imba imba' 를 외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글로 옮기자니 내용이 정리가 잘되지않아서 써놓은 글을 보니 말도 안되고 내용도 부실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민감한부분인 밸런스에 관해서 쓴 글인데 말이죠 :(
아무쪼록 눈요기정도로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합니다 ^ ^

p.s) pgr 메인에 올라가고 난 뒤로 워3 게시판에 글도 자주 올라오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거같아서 그저 즐겁네요 :) 워3 유저분들 화이팅입니다!

p.s 2) inCup Summer Final 에서 있었던 명경기리플 하나 덧붙입니다. Shy.(U-주종이 나엘이신데 데드를 선택) vs MYM]Moon(N) 의 에코아일에서의 경기인데 오랫만에 Moon 의, Moon 만이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아서말이지요 :)

p.s 3) 밑에 댓글남긴 것처럼 프로에서의 '오언전' 특히 '다전제의 오언전'에 있어서는 언데드가 오크를 이기기힘든걸까요.. 얼마전에 있었던 WC3L X : SK vs WE 와의 경기에서 Lyn 이 Sweet 을 2:1 로 잡아냈고, inCup Summer Final 승자결승에서도 Lyn 이 Sweet 을 2:0 으로 잡아냈으니말입니다.. 아직 최종결승이 남았지만 Lyn vs Sweet 이 된다면 Lyn 에게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그렇지만! Sweet 화이팅입니다 :) For The Scourg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09 06:25
수정 아이콘
약간 우스겟소리지만.. 2tier 에서는 그런트 체력 늘어나는 것도.. 다른 유닛으로 탈바꿈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말입니다.

tier에 대해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언데드가 3tier 유닛 몇기 띄우면 그래도 교전에서 패하지 않을 자신은 있는데..
"그렇다고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김동준 해설 스타일)
영웅 안 죽고 교전에서 패하지 않는 다는게 또 말처럼 쉽지도 않고..

언오전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다가,
"아~ 놔" 소리 나오면서 한번 펴보지도 않은 담배까지 생각날 지경이라 그냥 이만 출근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_-

그래도 좋네요 ^^;;
워3 게시판에 이런 글도 올라오고 신나게 리플도 달아보고 말입니다.
언제 한번 스타처럼 '본좌논쟁'이나 한 맺힌 마냥(실제로도 한이 맺혔습니다.) 대판 해봤으면~
김연우
06/10/09 07:45
수정 아이콘
애콜 사냥당할때 나엘 이 참 부럽더군요. 안전하게 금 캐는 부러운 것들-_-

천정희 선수가 어떻게 굴비를 잡았는지 아직도 정말 신기합니다
라이크
06/10/09 11:11
수정 아이콘
인스네어가 가장 큰 원인이죠. 유닛들 다 짤라먹고 엠신공까지 후덜덜
AIR_Carter[15]
06/10/09 11:54
수정 아이콘
뭐 반대로 유닛 못 잘라주면 오크입장에서도 힘들어지는거죠. 문제는 레이더를 가지고 공격하는 입장이 훨씬 유리하다는 거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이기는 언데드 유저들 보면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vs 오크전 팁이라면 제로의 영역을 넘나드시던지 초사이어인이 되라는 말뿐이 못해드리겠습니다. 실제로 vs 오크전 이기는 언데드 유저들을 보고 느낀점입니다. -_-;
singularpoint
06/10/09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오크유저인데 깜짝 전략들에 많이 당하게 되던데요. 빠른 프웜이나 네크로같은... 적당한 수의 굴을 운용해서 굴핀드 같은 무난한 체제인것처럼 하다가 프웜이나 해골러쉬 당하면 상당히 난감하더군요. 정찰에 신경쓰기 힘들만큼 꾸준히 교전해 주시면 정신없이 당하게 되던디...
NeverMind
06/10/09 14:3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크 유저지만 가끔씩 언데가 무서 워 질때가 있습니다....바로 언데 영웅진들이 어느세 고렙이 되어있는 상황이죠.... 그러면 꿍꿍따찍으러 스스쓰고 달려들던 칩튼이 코바+일점사에 죽어 있고... 인스네어 쓰러 달려들던 레이더도 핀드 일전사에 전사... 코바 쿨타임 끝나면 파셔도 전사..... 중멀 밀리고 그동안 본진에서 어떻게든 재정비를 해보지만.....다시 교전에서 코바에 칩튼전사.... 그러면서 나오는 언데 영웅진의 화려한 궁극기.... 이런상황이 많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정말 처절한 역전극이라 기억에 확박혀 버립니다....
NeverMind
06/10/09 14:40
수정 아이콘
아 그나 저나 저 리플은 진짜 must see입니다....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골수 오크 유저인 제가 장재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장재호의 전성기 플레이를 보고 싶다면 ,워크래프트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시겠다면 정말 꼭보세요....
06/10/09 14:48
수정 아이콘
NeverMind // 음.. 언오전에서 오크가 원레이더타이밍에 중멀을 성공하고, 간간히 유닛을 조금씩 끊어주셨다면 스피드스크롤을 이용한 운영을 하시면서 데드랑 동수의 인구수가 아닌 상회화는 병력을 모으셔서 싸워보시는 운영을 해보시면어떨까하네요. 보통 데드가 인스에 병력이 야금야금 끊기더라도 어떻게든 50타이밍까지 사냥하고, 병력 충원해가며 자신이 강력한 타이밍에 싸우기를 원하거든요 :) 그런데 오크가 싸움은 하지않고 지속적인 테러-사냥-테러-사냥을 감행하면서 데드병력을 상회화는 병력을 모아버리면.. 데드는 그저 -_ㅠ (보통 +10에서 +20 인구수정도에서 싸우면 무난합니다 :D)

아.. 그리고 리플에 대한 소개를 마지막에 남겨서그런지 다운수가 적네요 ^ ^; 희대의 명경기인데말이죠 :D
NeverMind
06/10/09 14:52
수정 아이콘
Luci./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 플레이는 언제나 머리속으로 그려가면서 하고 있지만 손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게 문제죠:)
아 가능하시다면 저 리플경기 리뷰를 써주시면 않될까요???
리뷰가 올라오면 좀더 많은 분들이 이 희대의 명경기를 더 아실 수 있지 않을까요????
06/10/09 18:15
수정 아이콘
그러면 구울 쓰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구울은 정말 땡큐죠. 그런트맷집, 체랴 쇼크 게다가 천적 윈라...
80선까지 어떻게든 칩튼랩 3안주고 굴핀드를 모으면 이기긴 하지만
데나 랩이 너무 낮을 수 밖에 없고... 언오전 정말 어렵습니다...
KnightBaran.K
06/10/09 20:23
수정 아이콘
휴먼이 언데잡기 어려운만큼 언데가 오크잡기 어려운듯 싶어요 =_= 저는 언데유저도 아니고 솔로유저도 아니지만 제 어렝파트너가 언데 랭커라서 옆에서 보면.....어봄이 코도에 먹히는것도 안습. 쇼웨도 안습. 워스톰프도 안습. 인스네어 물론 안습. 3렙 울프도 안습. 안습이 아닌게 없을지경 ㅠ_ㅠ 반면에 휴먼은 -_ -;;;(제가 휴먼유저) 그저 디스때문에............;;;;
지포스
06/10/10 00:10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있습니다..(워크 초보)
인스네어 걸리면 버로우 하면 안되나요?
06/10/10 00:18
수정 아이콘
흡수버로우.. 라고 인스네어가 딱 던져지는순간 버로우를 누르면 인스네어는 흡수되고 버로우가 되지만 인스네어가 걸린상태에선 공격외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 ^
06/10/10 03:42
수정 아이콘
버로우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ㅠ
몽키매직
06/10/10 16:59
수정 아이콘
휴언전은 이미 어느 정도 극복이 되고 있죠. 덧붙여서 한창 휴먼이 언데드에게 밀릴 때도 로템류의 패멀 가능하고 멀티 많은 맵에서는 언데드를 압도했죠. 요즘 방송경기에서 월드 클래스 휴먼들이 언데드를 잡는 걸 보면 과연 불리한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언데드 대 오크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떤 맵에서 해도 언데드가 불리한데다가, 한 수 위의 언데드 유저가 한 수 아래의 오크 유저한테도 쉽게 지니까요. 스타에서 프로토스 대 저그보다도 임발란스 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로토스 대 저그는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이라도 있죠...
o에코o
06/10/11 00:30
수정 아이콘
휴먼유저로서;;; 그래도 인스네어걸리면 인비지 걸면 된다는 심정으로 ;; 역시 초고수쪽 갈수록 언오전이 어렵다는데 사실이군요; 전 아직 초보라 아직도 휴언전이 어렵더군요..
라이크
06/10/11 14:56
수정 아이콘
언오전을 보면 개척시대때 저테전이 생각납니다. 저그가 해법제시하면
곧장 테란이 파해법들고나오고 -_- 이래저래 힘든게 언오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51 Soju(N) vs infZeno(U) in WCG 2006 [5] 지포스2772 06/10/21 2772
1550 이중헌 선수가 프로게이머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16] 안타깝네요4331 06/10/20 4331
1548 아쉽습니다. [8] DeepImpact3117 06/10/19 3117
1547 토게의 '왜 워3는 망했나?'글을 노재욱 선수가 보셨다는군요.... [15] NeverMind7390 06/10/18 7390
1546 워3가 외국에서 인기있는 이유는? [19] 볼텍스3866 06/10/18 3866
1545 제 2회 슈퍼파이트 기사 확실히 당황스럽습니다. -_-;; [21] 신예ⓣerran4371 06/10/17 4371
1544 장재호, GGL Digital Life 대회 우승!! [11] 라이크4094 06/10/16 4094
1543 WCG가 옵니다. [8] DeMiaN2382 06/10/16 2382
1542 [ACB6] 참가신청 내일부터 받습니다. JunioR2383 06/10/15 2383
1540 조대희, 이형주 선수 wNv 입단소식 [11] 라이크4007 06/10/14 4007
1539 수퍼파이트를 위해 사이트를 갑시다 [4] 카란2823 06/10/14 2823
1538 [HP배 OWL Review] 浪漫. 그리고 DayFly. [13] Luci.3501 06/10/12 3501
1535 32살 늙은 게이머입니다만. [7] JAnnY3082 06/10/11 3082
1534 왠지 흐믓한 마음이 드는 건 저 뿐? [16] singularpoint3094 06/10/09 3094
1533 [inCup Review] 만월이 비추는 전장 에코아일. Moon 의 환상진혼곡이 다시 한 번 울린다. [9] Luci.4002 06/10/09 4002
1531 언데드유저가 말하는 '언오전 이래서 힘들다?' [17] Luci.4072 06/10/09 4072
1530 Grubby - The King Of Orcs [31] 라이크3223 06/10/07 3223
1529 워크래프트3 슈퍼파이트 Poll을 끝낸 뒤의 결과.. [6] DeMiaN2812 06/10/06 2812
1527 워크래프트3 슈퍼파이트를 할텐데.. [24] DeMiaN3302 06/10/04 3302
1525 어제 코드5와 ief가 있었습니다 [7] NeverMind2476 06/09/30 2476
1524 축하합시다 :) [11] Luci.3043 06/09/30 3043
1523 아프리카가 워3의 인기에 도움이 되겠죠? [7] 한국인2951 06/09/30 2951
1522 포탈 탔을 때... [6] singularpoint2443 06/09/28 24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