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WL의 결과는........

장재호.. 안드로족의 3:0... 정녕 그를 이길 오크는 없는 것인가요..

워겔에선 오늘 스코어는 4:0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늘의 엠겜 운영은 정말 아쉽습니다. 1경기는 시작전에 튕겨서 그렇다고 쳐도... 3경기의 전력꺼짐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오늘 나왔던 빌드들.. 1경기 아처탈론.. 그에 상응한 박준 선수의 선칩튼!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으나... 탈론의 마스터 업그레이가 되면서 안드로족의 승으로

2경기는 예전의 장재호!의 빌드 빠른 멀티에 이은 드라이어드로 박준 선수의 허를

찌르는 경기였습니다. 마지막엔 앨리전 분위기로 가지만 몰래 멀티를 몰랐던

박준 선수는 앞마당 트리만 깨면 이기겠지 했지만 이미 돌아 가고 있는 2개의 트리로

박준 선수는 지지를 치지 못하고 앨리...

팅커의 재발견 원츄  ㅠ_ㅠb 로보 고블린 정말 오랜만에 본 거

같았습니다~

3경기는 2번이 있었는데 선데몬 이후 비마, 팅커 아처 탈론  이에 박준 선수는 파시어 이은

다수의 디몰리셔로 맞대응 하지만.... ㅂ ㄹ ㅁ ㄱ 컴터 리셋으로 그것도 딱

안드로 장의 아처 컨트롤로 디몰리셔에 붙어 한기씩 잡고 있을때 꺼저버리는

황당한 시츄에이숀 ㅡ0ㅡ;;;

재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재경기에선 장재호 선수는 4강전에 썻던 선비마 세컨 파로 아처 탈론과

서드 영웅으로 다래를 뽑는 전략이였고 박준 선수는 블마. 칩튼 레이더 샤먼 윈드라이더

조합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초반 견제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의 영웅들은 꿋꿋하게

렙업 후 교전에서 계속 이득을 보며 멀티를 바탕으로 그의 고향으로 안내하는

안내인. 키메라를 뽑습니다 이미 전에 형세는 많이 안드로에게 유리했지만요

박준 선수도 타우렌을 뽑아 보지만 역부족..

키메라가 6기였더군요ㅡ0ㅡ;;; 결국 gg를 치시고

장재호,. 안드로 족의 12연승 우승과 연속 두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오늘 장재호 선수를 보면서 과연 오크가 장재호를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프람리그 3때의 박세룡 선수와의 용호상박이 너무 생각나더군요.

한타이밍 라지컬 지르기와 미칠듯한 마킹 컨트롤로 상대 영웅들을 잡던 쇼부의 전투력

화려한 컨트롤과 상상을 뛰어넘는 전략 그 두사람이 만나면 항상 대박 경기만

나왔었죠.. 아 쇼부 부활해라 ㅠ_ㅠ!! 화요일에 있을 wcg 프로게이머 예선에선

닥치고 ㅅ ㅂ ㄹ ㅁ!!!





안드로족의 우승과 함께 있었던 오프라인 예선

김성연, 임동룡, 봉석호, 전용운, 장두섭, 이관우, 김재웅, 이진성

이성덕, 김성식, 이경민, 엄효섭, 이중헌, 박재신, 윤한별, 홍원의

이 16명의 선수 중에 3명을 뽑는 경기에선.....

봉석호(앗싸!! 휴먼 ㅠ_ㅠ!)

이성덕(이중헌 선수를 2:1로 잡으시며 진출...낭만 ㅠ_ㅠ)

임동룡(1회 pwl리그에서 이벤트 전을 응해 주신 오제이님!!!)

홍원의 선수는 8강은 통과 하셨지만 4강에서 탈락 하셨습니다.

이로써 WCG최종 예선 8중 4명이 정해졌습니다~(이중에 또 3분만 최종 대표...OTL..)

황태민, 봉석호, 임동룡, 이성덕 확정!
김태인 or 조대희  승자
임효진 or 이형주  승자
천정희 or 장재호  승자
(오정기 or 박준)승자  or (쇼타임 or 박세룡)승자


O : 황태민
N : 임동룡, 이성덕
H : 봉석호!!!
U :

남은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 없이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ㅠㅠ
이해해 주세요^^;;

PS1. 3경기에 재경기가 서드 다래였는지 서드 팅커였는지 헤깔리네요...;;

PS2. 장재호...말이 필요 없네요.. 최고입니다

PS3. 박준 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3위 조대희 선수. 4위 홍원의 선수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WEF 1~ 4위 다 하시고 오세요~^^~

수정했습니다 ㅠ_ㅠ 이런...온겜이라고 쓰다니 ㅠ_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