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프라임리그3 예선전 공지를 보니 또다시 프라임리그의 전설이
시작되는가 싶어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제가 지금 바라는게 한가지 있다면
이번에 새로생긴 인텔 프로팀의 4명의 외국선수들을
이번 PL3 에서 볼수 있었으면 하는것입니다.
Madfrog, Heman, Insomnia, Dominator 선수죠.
실력도 실력이고 외국선수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독특해서
색다른 재미와 함께 놀라운 플레이를 펼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워3 는 스타와 달리 외국에서도 저변이 매우 넓어서
프라임리그가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외국선수들의 참가와 선전이 그 기폭제가 될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스타리그에서도 그렇고 외국선수들을 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잘은 모르겠지만 외국선수가 경기석에 서면 그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물론 WCG 같은 국가 대항전은 빼고 개인리그요)
또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난시즌에 암울했던 오크를 꼭 보고싶다는것이죠.
이중헌 선수 말대로 오크로 플레이하는것이 고민된 정도로 힘든 상태라지만
예선이 시작되기전에 밸런스 패치라도 나와서
균형된 4종족을 골고루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