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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6 22:35
다른 분의 평점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실례이긴 합니다만, 송병구 선수에게 최고 평점을 주신 분이 몇분 계시네요.
분명히 오늘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승자의 평점보다 패자의 평점이 더 높은 것은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불쾌하셨다면 다시 사과드립니다.
06/08/16 22:47
흠... 오늘 1경기 후반을 좀 보긴 했지만 점수 주기엔 무리가 있어서... 2경기부터 평가한 각 경기입니다.
2경기 장육: 초반엔 안일했으나 후반엔 침착하고 좋았다.(7점) 송병구: 전략+질템+스톰=송병구. 진 게 안타까울 뿐.(6점) 3경기 장육: 제대로 된 저그의 한방 병력 상대를 무너뜨리다.(8점) 차재욱: 한동욱과 퓨전(?)하다가 말았네...?!(4점) 4경기 송병구: 수비의 신? 제대로 된 수비, 승리를 이끌다.(9점) 김성진: 뒷걸음치다가 쥐 잡을 뻔했으나...(4점) 5경기 차재욱: 복수 성공??(8점) 송병구: 아쉬운 마지막 경기. 5연속 스타리그 진출 좌절.(6점) 아, 근데요 김성진 선수 4점 줘야 하는데 5점으로 입력했네요. 기준점이 6점으로 내려온 걸 순간 헷갈려서...ㅠ_ㅠ 수정 부탁합니다.(__) 송병구 선수는... 정말이지 그런 실력을 보여주고도 스타리그 떨어졌다는 게 아쉬울 뿐이네요. 장육 선수와 경기할 때 좀더 침착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유닛 좀더 모으고 한 방 치고 나왔으면 승산이 있었을 텐데...ㅠ_ㅠ 이제 오영종 선수를 기대해야겠군요.
06/08/17 03:28
그러고보니 오늘 듀토에서 최고 재미는 송병구 선수의 끈기네요
강민 선수 좋게 보는 이유가 바로 집요한 끈기인데 오늘 송병구 선수도 적어도 저한테는 이미지 제대로 좋게 박혔습니다 역시 프로는 양준혁 선수가 엊그제 한 말처럼 무조건 열심히 해야 팬들이 사랑하는겁니다 오늘 져서 아쉽지만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졌지만 꽤나 멋있었어요
06/08/17 08:09
장육 선수 ... 드디어 올라가네요 ...
승자전에서 이긴 선수들의 표정을 보면 언제나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그 동안 그만큼 노력하고 고생했다는 뜻이겠죠 ?^^ 차재욱 선수 ... 예전의 그 단단함을 다시 보여준 듯 하네요 ... 온게임넷 테란라인이 ... 점점 더 강해지는 느낌 ...! 김성진 선수 ...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 가능성은 보여 준 듯 ... 두 경기 모두 너무 아쉬웠어요 ...! 송병구 선수 ... 팀의 상승세에 맞춰 꼭 진출하고 싶었을텐데 ... 쉽네 무너지지는 않았으니 ... 꼭 다시 스타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 듯 ! 듀얼이 모두 끝났네요 ... 오늘내일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리그 개막 ... 신예들의 대약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 무지 궁금하네요^^
06/08/17 13:56
홍승식 // 평점 입력은 어디까지나 자유니까요.
보는 시각과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평점은 달라지는것 아니겠습니까? 매번 올라오는 공지에 한번도 빠지지않은 말이지만 '그래서 평점위원이 다수인겁니다' <<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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