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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 22:11
최연성-9점- 최연성에게 있어 이윤열이 라이벌인것은 커리어때문이지, 실력때문이 아니다
이윤열-4점- 과감한빌드를 썻으면 운영도 과감해야지 신희승-10점- 임요환을 생각나게 하는 플레이 박명수-5점- 상황대처가 아쉽다 전상욱-10점- 우주최강의 방어력 마재윤-6점- 중반까지는 역시 본좌, 하지만 전상욱이 잘했다 박성준-8점- 투신다운 무난한 승리 김남기-4점- 침착함이 아쉽다 김준영-8점- 저저전은 물이 올랏다 박태민-4점- 불리하지도 않은데 왜그리 성급한 플레이를.. 장육-8점- 양대메이저 이번시즌 저그의 첫승리 한승엽-4점-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다, 게임내로도, 땀을 흠뻑 흘리는 모습도
06/12/20 22:28
모르죠 그건... 평점 입력 초기에는 10점 9점 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좀 시간이 지나면 8점 7점 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래서 평점 최고점이 9.8점을 쉽사리 넘지 못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06/12/20 23:16
최연성-9점- 빌드 판단 운영 모두 완벽 그자체였다. 그러나 머슴부활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
이윤열-4점- 지나치게 보여주려는 플레이를 하려다 되려 경기를 스스로 망쳤구나 신희승-9점- 오늘만큼은 넌 최강의 저그킬러다. 박명수-5점- 정찰 미숙과 수비 대처가 아쉽다. 테란킬러의 면모는 어디로?? 전상욱-10점- 흐뭇한 미소속에 근성있는 플레이 괜히 전상욱이 아니다. 마재윤-6점- 본좌, 상대를 잘못만나긴 했으나 온겜은 너에게 딜레마인것이냐 박성준-8점- 투신은 투신, 아직 본좌자리는 넘겨줄수없다. 김남기-5점- 지금은 부족하다. 한단계 더 올라서야 할것이다 김준영-8점- 대인배 스러운 배짱으로 운영의마술사를 무릅꿇히다. 박태민-4점- 오늘만큼은 마술사가 아니라 광대에 불과했다 장육-8점- 누가 그를 카푸치노 장이라 했는가 한승엽-4점- 예전의 뒷심 부족이 다시 오버랩되는건 오늘만으로 끝내자
06/12/20 23:29
음.. 전상욱선수에게 9점을 줬는데.. 다들 10점 주셨네요;; 어려운 상황에서 이긴건 분명 멋졌는데, 약간의 잔실수가 좀 아쉬워서 9점 줬는데...
06/12/21 00:38
최연성 - 9점 - 일단 알기만 하면 방어는 무난하다. 그리고 한발짝씩 앞서가는 판단력
이윤열 - 5점 - 그의 플레이에서 왠지 징크스란 글자가 떠오르는 이유는? 신희승 - 10점 - 그가 진정 첫 스타리거란 말인가? 이게 신인이라면 그 발전 가능성이란 과연? 박명수 - 4점 - 양념반 후라이드 반으로 대변되던 스타일의 부활부터... 전상욱 - 10점 - 집념과 끈기 그것이 본좌란 이름으로 군림하는 마재윤을 꺾은 원동력 마재윤 - 7점 - 분명 그가 이길기회는 많았고 실제로 그렇게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박성준 - 8점 - 절묘한 뮤탈컨트롤. 투신 박성준이 다시금 눈에 불을켠다. 진영수 - 4점 - 잘못한게 없어보이는데 서서히 무너지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선 발전을 해야한다. 김준영 - 9점 - 과감한 판단이후엔 과감한 공격 그리고 확실한 마무리까지 이번시즌 대인배는 기대할 만 하다. 박태민 - 5점 - 끈질기게 저글링을 이용한것은 좋았지만 한타에서 완전히 밀린건 어쩔수 없다. 장육 - 9점 - 기대만발의 신예였지만 단순히 거품논쟁에 말렸을뿐 지금부터 본실력 발휘다. 한승엽 - 4점 - 그에게 달려있는 최악의 닉네임은 이제 그만 떨쳐야 하지 않을까. 그의 이름마다 나오는 그 닉네임은 이제 그만
06/12/21 00:39
이프/ 딱히 규정에 없으니.. --
솔직히 말해서 마재윤선수가 한 플레이는 생각해 보면 무지 막지합니다 자원도 밀리는 상황에서 병력적으로도 많이 밀렸었죠 그때 터진소수 저글링 러커1기로 테란 본진을 우회해 난입하는 플레이 (본진초토화로 이어졌죠) 엄 해설위원이 언급한 12시 전쟁과 7시 멀티 스커지 뮤탈 이레디 걸린것 빼주기 볼거리가 참 많았었죠.. 2 디파일러가 허무하게 죽어버린 중반 상황이 마에스트로가 꺽이게된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만약 긴 러쉬루트에 이은 속도차이로 죽어버린 2 디파일러가 무사히 저그 병력과 합쳐져 갔다면 1시 멀티가 깨질당시 나이더스커널(?)이 완성 됐을것이고 안정적 방어(소수럴커 + 다크스웜)를 통해 마재윤이 압승을 거뒀을것입니다 제가 9점을 준 이유는 이것이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약간 후하게 준것도 같네요
06/12/21 01:11
전상욱 - 10점 - 곰은 뚝심!!
마재윤 - 6점 - 몰아치기 스타일은 흡수하지 못했나보다.. 박성준 - 8점 - 뮤탈이 뭉치기에 모르겠는 저저전인데.. 투신은 싸우면 상황이 보이나봐.. 김남기 - 4점 - 투신의 싸움에 서서히 무너졌다. 김준영 - 8점 - 뮤탈 수의 우위를 자신함! 그 후 결단으로 승리. 박태민 - 4점 - 저글링이 조금 더 많았나보다. 장 육 - 9점 - 선뮤탈이 대세라고? 난 달라~ 한승엽 - 3점 -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 집중도 안되고.
06/12/21 01:50
전상욱선수가 이런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점을 주신 평가위원은. 아무리 잘 생각해봐도 전상욱선수가 역대최고평점받기를 반대하시는분같군요. 도대체 어떤 경기를 해야지 9점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06/12/21 03:44
rngPtjs// 경기를 보지 않고 재방을 볼려는 분들이나..
전상욱 선수의 경기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나.. 8점도 큰 점수라 생각하는 분이시거나 그냥 무난하게 어떠한 생각없이 그냥 8점 준 분중 하나일듯..;
06/12/21 04:42
마재윤 선수의 아쉬운 부분을 생각한다면 한 분이 8점 준게 잘못되었다고 하긴 힘들 것 같은데요. 경기 후반 아슬아슬했지만 딱히 전상욱 선수가 10점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온겜 해설자들의 과장이야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저라면 9점을 주었을 겁니다. 참고로 최연성vs박영민 경기도 최연성 선수에게 두 분이 8점을 주었습니다.
06/12/21 05:36
전상욱 선수에게 저혼자 8점을 주었군요
그 이유는 처음 플레이에 대해서 입니다. 전상욱 선수 자기 말로도 졌다고 생각했다죠 방어를 잘하긴 했으나 마재윤선수의 실수가 있다고 봅니다. 댓글을 보니 마음 상하네요 나름대로 몇년간 스타리그 보면서 소신것 평가 했는데 말이죠 ㅠㅠ
06/12/21 08:09
실수를 유도해낸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더 가치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역대 COP상위 점수들을 획득한 선수들을 보면 처음 플레이에 대해 다 상대에 비해 불리하거나 거의 게임이 끝날 직전으로 빌드나 혹은 상황에서 졌다고 생각되었지만 결국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냈고 그것이 COP상위의 길로 나타났으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전상욱 선수의 경기는 COP상위 점수 받을만 하네요 허허
06/12/21 08:42
8점이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_-;;
저도 생방으로 본 사람이고 정말 대단한 경기이긴 했지만 전상욱 선수의 실수도 좀 보였고 마재윤 선수의 중반 운영에 약간의 아쉬움이 들더군요 제가 평가위원이었다면 전상욱 선수 9점, 마재윤선수 6~7점 정도 줬을 겁니다. 그렇게 문제 될 점수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06/12/21 09:12
피똥맨// 마음 상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평가 위원이라고 해도 전상욱 선수 점수 8이나 9점 주었을테니까요. 분명 잘하기는 했으나 마재윤선수의 잔실수가 더 커보였던 경기 였습니다. 슈퍼파이터에서 이윤열 선수와 할때는 디파일러를 오버로드로 보호하고 그러면서 했으나 어제는 워낙 난전인지 사베에게 너무 죽어 나더군요. 게다가 처음 공격시 2마리의 디파일러가 죽었던 것은 결과적으로 치명적 이었네요. 거기다가 전상욱 선수도 중간중간 병력들 많이 흘리더군요. 어째든 경기는 재미있었지만 양쪽다 잔실수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06/12/21 09:32
최연성-8점- 역시 괴물의 매력은 미칠듯한 방어력!!
이윤열-3점- 평소에 하던대로 하면 괴물을 못이기나? 신희승-9점- 벌쳐, 레이스, 바이오닉. 저그에게 종합선물 세트를.. 박명수-3점- 아무것도 못하고 상대방 전략에 휘둘려져 버렸다. 전상욱-9점- 참고 또 참고....막고 또 막고... 마재윤-6점- 투신처럼 싸웠으나 뒷심이 부족해졌다. 초반 디파일러 2개만 흘리지 않았더라면... 박성준-8점- 이것이 결코 따라올수 없는 컨트롤.. 김남기-4점- 그에게 아직 스타리그는 버거운가? 2%가 계속 부족하다. 김준영-8점- 누가 운영의 마술사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박태민-4점- 같은 빌드로는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깨지다. 장육-9점- 역시 테란은 경락마사지로... 한승엽-4점- 열심히 구멍은 뚫었는데...앞만보고 뒤를 안보았다.
06/12/21 12:32
참고로 전상욱 선수의 평점은 9.57점으로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저는 마재윤 선수의 패자 평점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최고 평점보다 드랍률이 더 크더군요. (처음에 7.8점인가 그랬을 겁니다) 여하튼 멋진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감사를 ^^ 그리고.. PGR 평점의 기준점은 6점입니다. 8점도 충분히 높은 평가임을 생각해주셨으면 싶네요. 제가 볼때 8점의 평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06/12/22 02:17
전체적으로 난전이라서 그런지 잔실수가 좀 많았다는걸 감안하면
전상욱선수 8~9점 마재윤선수 5~6점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요새 평점점수들이 너무 높아서..
06/12/22 09:29
자기 좋아하는 선수 좀 했다 싶으면 10점 9점 외치시는 분들은 좀 자제해주는게 좋을 거 같고, 10점 너무 자주 주시는 분들도 좀 기준을 엄격하게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06/12/22 20:20
anti-terran// 몇점 몇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_-;;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스타를 즐기고 스타리그를 사랑하는 분들이 평점도 매기는거기 때문에.. 전 점수보다 모두 예 할때 아니오를 할수있는 소신껏 한표 던지는 평가위원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어긋 나지만 않으면 좀 인정좀 해줬으면.. 세상은 다양한 색깔을 사람들이 서로 어울러져 살기 때문에 아름답듯이 평점도 여러 의견들이 하나가 되었을때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06/12/27 17:26
어긋나는 것도 점수로 어긋나고, 표를 던지는 것도 점수로 던집니다. 의사표현이 점수로 되는데 몇점몇점이 중요한게 아니면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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