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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6 20:56
조용호선수 3점 : 정신차려라 조용호, 케스파 랭킹 1위가 왜이러니.
박찬수선수 8점 : 나쁘지 않은 운영. 무난했달까. 한동욱선수 8.5점 : 심장부를 때린 효과, 대박. 이병민선수 5점 : 왜 졌지...? 박정석/임재덕선수 9점 :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랜 승리... 이승훈/주진철선수 2점 : 매너때문에 -2... 아무리 화나도 그렇지. 박명수선수 8.8점 : 맵전적 이딴거 다 필요없다! 테란은 내 밥! 김윤환선수 4.5점 : 스타급센스의 부재... 꼭 이겨내야 한다.
06/10/16 21:03
승훈진철조합이 아주만약에 역대 최저 평점을 기록할수 있겠네요(ㅡㅡ) 경기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 그 채팅에 대해선 정말 실망했어요.(물론 주진철선수는 아무잘못없지만....... 이승훈선수 때문에......)
06/10/16 21:08
어느 님의 말씀처럼 스파키즈는 찬수&명수 형제의 배치에 따라
팀파워의 차이가 정말 느껴지는 듯^^ 승훈 선수 ... 잘못은 했지만 우리가 감싸줘야죠. 아직 어리고 ... 본인도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선수생명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
06/10/16 21:30
분명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 자신조차 그러지 못하면서 너무 선수들에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그 부분은 이승훈 선수 스스로가 책임을 지면 됩니다. 같은 실수가 반복된 것도 아니고, 세상에 어느 누가 미쳤다고 전체 채팅창에 그런 말을 쓰겠습니까? 이승훈 선수가 경기에 져서 조금 흥분한 김에 안일하게 대처를 한 것 같은데 앞으로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일로 선수 생명 운운 하는 게 전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경기는 경기대로 평가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승훈 선수의 발언은 그 시점에 승부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니까요. PgR 평점이 선수들 태도를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요.
06/10/16 21:33
이승훈 선수가 잘못한 것은 백 번 맞고 그에 따른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솔직히 다른 스포츠에서도 대부분 다 욕하고 침뱉고 하며 TV드라마와 쇼프로그램(그것도 공중파)에서도 욕에 가까운 단어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이 판은 너무 민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이 평점은 게임 내적인 평가고 외적 평가라고 하더라도 상대나 맵이나 중요도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다시 입력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한동욱 선수 6->8점으로 부탁;;;; 에구머니나.
06/10/16 22:21
kama님 수정해드렸습니다. ^^ 일거리가 없어도 심심해요. (응?)
음.. 아무튼 좋지 않은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이승훈 선수.. 충분히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06/10/17 09:30
조용호 4점 - 저그전최강자맞나요?
박찬수 7.5점 - 잘맞춰서 나왔다 저그전은 역시 찬수! 이병민 5점 - 전투에서는 재미를 봤으나... 한방에 밀리다니.. 한동욱 8점 - 한방이 강하다 팩토리점령! 승훈진철 4.5점 - 경기내용도 실망! 재덕정석 9점 - 팀플호흡이 척척! 센스있는 박정석! 유연한 임재덕! 김윤환 5점 - 전략은 좋았으나.. 김철체제의 황태자? 멀었다. 박명수 8.5점 - 맵전적따윈 신경안써! 테란킬러!!!
06/10/17 13:09
한동욱 선수는 자신의 6번째 COP에 선정, 다시금 마재윤 선수와 선정 횟수 공동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_+
박정석 선수는 팀플로만 2번째 COP에 선정되어 팀플의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하는군요. 공동 COP 정말 나오기 힘든데 나와버렸네요. 이로써 총 94번째 COP까지 선정 완료되었습니다. ^^
06/10/17 14:06
메딕아빠님, COP 수상자의 평점은 소숫점 둘째자리까지 하는 건 어떨까요?
평가위원이 100명이기도 하고, 더 세분화해서 느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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