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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05:13
저도 4차관 묻지마 질럿러쉬 마니 당햇는데.. 하도 당하다 보니 내성이 생겨서 이제는 컨트롤만 잘 받쳐주면 막씁니다. 일단 상대가 4차관이라는걸 확인하면 역시 자신도 맞 4차관 가고 그리고 원관문에서는 꾸준히 질럿 두기를 뽑습니다. 상대가 마음 먹고 4차관 러쉬라서 상대보다 차관업이 몇초 정도 뒤질수 있는데 2질럿이랑 일꾼이랑 어찌시간 끌고 자신도 차관업되면 그때 파수기하나에 질럿3기 그리구 나머지는 봐가면서 병력뽑으면 충분히 막을수있습니다. 이 러쉬 특징이 남의 본진에 파일런을 2~3개 짓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일군피해만 입고 막는다면 필승이라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상대가 4차관러쉬면 오히려 고맙더라구여 .. 프프전 장기전 가봣자 머리만 아프고 힘들잖아요 .. 그럼 즐겜하세요
10/08/06 05:40
똑같이 3차관 또는 4차관을 따라간뒤 탐사정이 잡히든말든(1~2기는 엘리방지용으로 피신) 자원채취하면서 추적자만 뽑은뒤 상대기지로 가서 상대 탐사정과 차관을 무력화 시키면 됩니다. 그뒤 남은 광전사는 적절한 컨트롤로 마무리하시구요.
10/08/06 08:10
일단 정찰이 되실테니 원가스 상태로 광전사 한기 뽑으면서 3관문정도까지 따라가 주시고,
어차피 차관업은 늦을 수밖에 없으니 관문에 증폭을 돌려주며 추적자 양산하는게 답이겠네요. 나온 유닛으로는 수정탑 위치 확인하면서 깨도록 하고요. 완전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최대한 찾아서 파괴하는 게 좋습니다. 안되겠다 싶으면 즉시 파수기 2~3기 소환하고 본진 역러시 가세요. 프로브도 최대한 많이 살려가시고 엘리전 가면 됩니다. 상대가 절대 파수기가 없으니 엘리전에서 병력깎아먹기를 할 수가 없죠.
10/08/06 10:35
이 빌드 이미 충분히 파해된 빌드입니다.
코어 지으면서 바로 두번째 관문을 올려서 2관문에 증폭 돌리면 상대가 소환 시작할 때 이미 4추적자가 나와 있고, 2추적자가 추가로 생산중입니다. 컨트롤로 막으면 됩니다. 상대 프로브가 본진 곳곳에 파일론 짓고 돌아다닐텐데, 미네랄에 붙여 짓는 파일론은 우선적으로 제거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추적자 컨트롤 하고 있는 동안 일꾼 머리위에 소환된 질럿이 순식간에 일꾼 학살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위에 INSPIRE님 말씀처럼 본진 버리고 4추적자 정도로 엘리전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상대는 가스가 없어서 질럿밖에 못뽑는데, 컨트롤 미스만 없다면 이깁니다.
10/08/06 12:47
저도 즐겨쓰는 빌드인데요, 이건 프로브로 꾸준히 정찰하면서 개스조절하고 코어에 계속 증폭쓴다 싶으면 100% 차관러쉬입니다.
본진에 그냥 3관문 추가로 올리면서 막는 식으로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추적자 프로브로 역러쉬가도 되구요. 처음에 당하면 뭐 이런 사기가 다있어 싶은 전략이지만 알고있으면 미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습전략으로는 충분히 좋은 전략입니다.
10/08/06 13:50
시작을 원게이트 코어이후 병력과 차관업을 하면서 늦은 게이트로는 막기가 좀 까다로울거고요
2게이트코어 스타일의 빠른 게이트빌드로 가닥을잡고하면 좀더 막기가 수월하실듯합니다. 추적자는 2기정도까지는 무빙샷을해도 차관생산속도를 못쫒아가는데 4기이상부터는 무빙샷으로 질럿잡는게 빛을발하기시작하죠.. 저같은경우는 워낙 공격적인스타일을좋아해서 초반에 공격적으로해서 유닛하나안뽑고 차관업에 올인하지못하게 만들고 시작하는데 그게 괜찮더군요
10/08/11 12:40
스투 공성전에서 보여줬던 서기수 선수의 초반 2관문 광전사 러쉬가 해법인듯 합니다.
스타2는 초반 공격 주도권 확보가 중요한 게임 인 것 같습니다. 초반 러쉬를 통해 상대가 준비한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게 하면서 나는 초반 푸쉬 후 상대 의 대처에 따라 준비한 이 후 빌드를 가져가면 되니 초반에 공격 주도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광전사 푸쉬로 서로 다수의 광전사를 보유하게 되고 그렇게 되었을 때 상대는 로보틱스에 이은 거신 테크를 탈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공허 폭격기 준비. 시작부터 gg 받는 시점까지 서기수 선수가 그린 그대로 경기가 진행 되었죠. 스타2에서 테란이 좋은 것이 바로 어느 종족 상대로든 초반에 공격 주도권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사신이라던지 불곰이라던지 초반에 강력한 레인지 유닛을 운용 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그로 인한 공격 주도권 확보가 가장 유리한면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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