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14 23:51:18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엠팍/트위터
Subject [스포츠] [MLB] 몇몇 야구 단신&루머
1. 오타니에게 점차 실망하고 있는 MLB 스카우터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77156

263일만에 1군에 올라온 오타니 쇼헤이가 2회도 못 채우고 4실점 하면서 조기강판하자 MLB 스카우터들이 내구성을 지적했군요.
그냥 외야수로 메이저에 진출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본인의 의지는 둘째치고 구단이 너무 성급하게 재활을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산도발 DFA



레싹아 또속.......
참고로 레드삭스가 올해부터 산도발에게 지급해야 할 잔여연봉은 팀옵션 1년치 제외하고서라도 55M(17년 17.6 / 18년 18.6 / 19년 18.6), 바이아웃 포함 60M입니다.


3. 디 고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에인절스, 로열스, 블루제이스

요새 약빨 좀 받으면서 바싹 치다보니 몇몇 팀들이 관심을 가지는 모양입니다. 로열스는 올해부터 다시 가라앉나 싶었는데 여름되고 펄펄 나니까 다시 욕심이 생기는 듯 하네요. 압도적 전력이라고 예상됐던 클블이 생각보다 제대로 못 치고나가니.....


4. 스탠튼과 옐리치 획득을 타진하고 있는 필리스

켄 거닉발 루머인데, 내년부터 연봉이 두 배 가까이 뛰는 스탠튼은 둘째치고 옐리치는 계약기간 내내 효율적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데 말린스가 팔지 궁금하네요. 스탠튼이야 데려오면 타자구장 쓰는 필리스에게 큰 도움은 되겠습니다만 굳이 지금 필리스가 윈나우 할 전력도 아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리버리
17/07/14 23:54
수정 아이콘
스탠튼은 연봉 보조 없이 갈 수가 없을거 같은데...누가 써주신거보니 내년부터 연봉이 3억불 남았다고 하더군요. 허덜덜.
17/07/15 00:38
수정 아이콘
트래비스 쇼는 지금 밀워키에서 지구 1위 돌풍의 한축으로 자리잡고있던데... 진짜 산도발 ㅠㅠ 쏜버그도 이번시즌은 복귀 엄청 불투명하고

레드삭스 입장에서 약간의 위안이라면 린즈웨이 기세가 좋다는 것인듯.
통풍라이프
17/07/15 01:08
수정 아이콘
60 밀 DFA 라니 캬...스케일이...돔브로스키의 지를 땐 지르는 면모가 여기서도 나타나내요. 비꼬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출혈은 클지언정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계약을 안 하는 게 제일이었겠지만...
MiguelCabrera
17/07/15 03:19
수정 아이콘
계약은 돔브로스키가 하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 돔단장 ㅜㅜ
통풍라이프
17/07/15 03:2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지를 땐 지른다고 한 건 2년 반, 60 밀리언을 DFA 하는 돔브로스키의 과단성을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흐흐. 산도발 지른 건 돔브로스키 오기 전이죠 크.
연희사랑
17/07/15 10:28
수정 아이콘
산도발은 체링턴의 똥이죠.
테오의 똥이었던 크크는 다저스에서 치워줬었는데 체링턴의 똥은 치워줄 구단이 없어서 결국 돔단장이 결단을 내리는군요.
돔단장은 FA지를때도 팍팍 지르지만 치울때도 과감하네요.
17/07/15 09:14
수정 아이콘
Ken Rosenthal‏

Verified account @Ken_Rosenthal 4m4 minutes agoMore
Source confirms: #Cubs pursuing Gray even after getting Quintana. First reported: @jonmorosi.

컵스가 퀸타나에 이어 그레이도 노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띠오가 선수 한 명으로 팀이 안 달라진다더니 둘을...
루크레티아
17/07/15 13:30
수정 아이콘
필리는 기껏 하풍기 빠져서 늪을 벗어났는데 그걸 왜 또 채우려고 하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46 [연예] [언더나인틴] 2화 시청률 1.7%. 반등의 여지는 있을까? [18] 독수리의습격5405 18/11/11 5405 0
27085 [연예] [AKB48] 54th NO WAY MAN 싱글 전체 명단 [35] 독수리의습격3856 18/10/14 3856 0
26281 [연예] [IZ*ONE] 그저께 출국사진 '꾸라' 부분 [8] 독수리의습격3192 18/09/30 3192 0
26189 [연예] [아이즈원]오늘자 꾸라 프리뷰 요약 [16] 독수리의습격4985 18/09/28 4985 0
26075 [연예] [아이즈원] 사쿠라를 동경하는 후배 [14] 독수리의습격5683 18/09/26 5683 0
26042 [연예] [추정]AKB 54th 싱글 NO WAY MAN에 한국어 ver. 수록?? [14] 독수리의습격3525 18/09/25 3525 0
25556 [연예] [아이즈원] 형들이 왜 거기서 나와 [21] 독수리의습격6242 18/09/16 6242 0
25014 [연예] [프로듀스48] 술 한잔 걸치고 관광버스에서 한 따까리 하시는 이모님들 [13] 독수리의습격6196 18/09/06 6196 0
24667 [연예] [IZ*ONE] ??? : 크크 수고해라 [43] 독수리의습격6697 18/09/02 6697 0
24516 [연예] [IZONE] 데뷔조 꽃길 걷는데 갑분싸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20] 독수리의습격4846 18/09/01 4846 0
24363 [연예] [프로듀스48] 프듀 최종화에 관심있는 사시하라 [18] 독수리의습격5514 18/08/31 5514 0
24271 [연예] [프로듀스48] 타나카 미쿠의 악수회 조련 스킬 [7] 독수리의습격4583 18/08/30 4583 0
23388 [연예] 우익 논란에서 자유로운 아이돌.jpg [20] 독수리의습격7681 18/08/17 7681 0
22838 [연예] 미유 꽃길에 깜빡이 안 키고 훅 들어오는 크리스천투데이.jpg [17] 독수리의습격6110 18/08/08 6110 0
22525 [연예] 준하다 추영아 [21] 독수리의습격7312 18/08/02 7312 0
22107 [연예] 일본까지 퍼진 나나미 돌갤주 된 사연 [16] 독수리의습격12194 18/07/24 12194 0
21860 [연예] 사쿠라 삼성역 광고 근황.jpg [10] 독수리의습격7069 18/07/19 7069 0
15792 [올림픽] 이때다 싶어서 기레기가 또 기레기짓을 [27] 독수리의습격9434 18/02/18 9434 0
15487 [올림픽] 어제 평창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NBC 해설자의 망언이 논란 [30] 독수리의습격8781 18/02/10 8781 0
15460 [올림픽] 평창 올림픽 개막식을 본 한국인들의 심정 한 장 요약(수정 추가) [15] 독수리의습격11013 18/02/10 11013 0
9401 [스포츠] [MLB] 몇몇 야구 단신&루머 [8] 독수리의습격3053 17/07/14 3053 0
7213 [스포츠] 유명인이 투표인증하는 방법.jpg [17] 독수리의습격8123 17/05/09 8123 0
6938 [스포츠] 프로야구 4월 구단별 정리 [34] 독수리의습격4836 17/04/30 48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