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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12:20
삼팬인데 한화는 못이길것 같아요.
폰세-와이스-류-문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공략 못할것 같아요. 근데 저 선발진을 공략할수 있는 유일한 팀이 엘지인거 같아요
25/10/15 14:35
얼마전에 1시간40분짜리 엘지의 리그 수비영상 보고는 왜 한화가 박해민 싫어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박해민 하이라이트 중 한화 지분이 많더라구요
25/10/15 12:37
해당 커뮤니티에선 10개 구단의 감독이 모두 까일겁니다.
스타일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어도 LG에서 이룬 팀 매니지먼트와 성과에 있어서는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5/10/15 12:47
계약 : 2023 - 2025 / 21억 원
[염경업 감독] 2023 1위 / [우승] 2024 3위 2025 1위 / ?? 2026 ?위 / ?? 1년에 10억줘도 충분히 괜찮은거 아닌가요? 감독한테 그만큼은 안쓰던가...
25/10/15 12:48
LG팬으로서 염감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건 쓸데없이 작전 내는게 가끔 있는거, 유망주 못 키우는 거 이 둘인데...
전자는 뭐 대부분의 감독들이 하는 거니 그러려니 하고, 후자는 염감이 타선 고집 (보경이 슬럼프 기간 4번 고집 등) 말고는 쓸놈쓸 하는것도 아니라 책임 비중이 높지는 않다고 봐서 일단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감독이 팀 살리기는 어려워도 망치기는 쉬운데 적어도 망치지는 않는 것 같으니...
25/10/15 13:56
유망주 문제도 전체적으로 보면 기회는 많이 줬고, 투입하는 타이밍이나 교체하는 타이밍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가져가도록 꽤 공을 들여서 했죠.
상무 가기 전의 이재원, 올 시즌 송찬의나 이영빈처럼 신인티는 벗은 유망주들에게 기회 상당히 많이 줬는데 문제는 한 명도 못 잡은게 문제... 오히려 기회 많이 받은 선배들 제치고 더 적은 기회를 받았던 생짜 신인 박관우가 한 자리 잡았구요.
25/10/15 14:02
네네 그래서 참 아쉬우면서도 뭐 결국은 팀이나 감독문제보단 선수 본인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튼 감독도 책임져야됨 아무튼 그러함... 입니다 크크크
25/10/15 14:01
쓸데없는 작전은 어느정도 수긍하는데 유망주는 올해 김영우, 박관우, 이주헌, 함창건, 김현종 등등의 경우만 봐도 애매하지 않을까요??
엘지는 이천에서 충분히 검증하고 올리는 구조이다보니 아마도 유망주 못키운다 느껴지는게 있긴 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 25/10/15 17:19
크크크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1군이 그만큼 댑스가 엄청나서 1군을 업셋할 정도의 능력자가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2군 리그 기록만 봐도 엘지는 언제나 상위라 참 뭐랄까 행복에 겨운 소리 이긴 합니다 크크크
+ 25/10/15 15:09
문성주, 박명근, 송승기, 김영우 등이 매해 한둘씩 척척 올라오는데 유망주 못키운다는 얘기는 좀 무리가 아닐까요.
이 팀 전력이나 상황이 박키를 해야할 상황은 아니니까요.
+ 25/10/15 17:20
디그다 송찬의는 다시 제자리로 가는거 같아 아쉽긴 합니다;;;
이재원은 요즘 상무 페이스 봐서는 내년에 콜업되면 일낼거 같긴 합니다.
+ 25/10/15 18:41
이재원 볼삼비 보면 크게 기대는 안되는데...
그래도 1군 4번 외야수급까지라도 터져주면 좋겠습니다. 박병호(김상현 정의윤 외...)에 데인 구단인지라 죽이되든 밥이 되든 엘지에서 끝을 볼테니...
+ 25/10/15 16:16
올해 김영우 차근차근 스텝업 시킨걸로 저는 까방권입니다.
전반기에 아무리 불펜이 비상이여도 가비지이닝 패전조로만 쓰고 후반기 슬라이더 장착하고 나서 필승조로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 25/10/15 20:13
사실 이광환 이후 그 수많은 LG 감독 중 그 누구도 못해낸 골글급 2루수 키워낸거에서 선수 못 키운다는건 성립이 안 되지 싶어요 크크크
25/10/15 13:30
팬들의 마음을 100% 맞출 수 있는 감독은 없죠
팬이 100명이면 100명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어찌되었든 결과를 냈고, 잘 진행중이니 대우도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5/10/15 14:02
다른 팀에 가서도 이만큼 잘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엘지 체제에서는 흠잡을 곳이 별로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잘하고 있으니 재계약은 수순이었겠지요. 만약에 코시에서 패배하더라도...
25/10/15 14:18
재계약하고 내년에 가을도 못나간다 하면 까도 그때까는거지 지금까지야 크보 최고존엄 명장이져.. 2020년대부터 엘지가 잘해왔는데 우승으로 정점 찍어주고 올해도 코시 대기중이니 성적으로 까는건 말이 안되고 스타일도 거지같던 노피어 도루도 이정도면 정상화에, 닥주전 고집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염감 내보내면 누굴 들여올건데? 에 당연히 답도 없는 상태니까요
25/10/15 14:22
작년부터 안하는 무지성 도루 + 무리한 주루 풀레이 빼고는 사실 계약시즌부터 대만족이었습니다.
전 특히 올해 배치기가;;;; 멋있어요. 감독님!!
25/10/15 14:38
재계약은 확정 되었고 한국시리즈 1회 우승이냐, 2회 우승이냐에 따라 세부 조건이 바뀌는 형태의 합의라서 발표를 뒤로 미룬거라고 봅니다.
재계약 발표하면서 이번에 우승하면 얼마, 못 하면 얼마라고 발표할 순 없으니까요.
+ 25/10/15 15:05
절대평가로 보자면야 욕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만
상대평가로 보면 (그래서 염감 대신 누구 쓰실? 이라면) 그래도 저만한 감독 없다고 봅니다.
+ 25/10/15 15:52
처음 부임때 서건창 박병호 강정호 조상우 데리고도 우승못했는데 우승청부사로 데려오는게 맞냐고 댓글 달았는데
반성하겠습니다...
+ 25/10/15 16:04
정규시즌 기준으로
넥센 ; 3-2-4-3 SK : 2-(중도사퇴) LG - 1-3-1 KBO 통산 1170경기 승률 0.565 이 정도면 KBO 감독 레전드라 봐야되겠죠
+ 25/10/15 16:41
심지어 올해는 전타자 도루도 안해서 셀프 부상도 많이 사라지긴했죠.
작년에 실패(?)의 경험을 하고나서 많이 달라진거로 알고 있습니다. 송찬의 쓰지말라니까 안쓰고, 이영빈 삼진만 당하니 2군내리고.. 최승민 계속 실수하니 2군 내린것도 예전과 달라졌죠. -> 염유유연제 많이 유해지고 트랜드에 변화하는거 같아서 괜찮더라구요. 내년에도 상위권 전력 유지하면 대성공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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