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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22 09:26
박찬욱 감독 영화는 올드보이와 아가씨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나머지는 대충 보다 말았는데 저 두영화는 2번 이상 보게 되더라고요.
+ 25/07/22 09:32
저하고 취향이 똑같으시군요. 박찬욱은 올드보이와 아가씨가 양대 산맥이죠. 하나 더 꼽으라면 헤어질 결심을 밀겠습니다.
문제는 둘 다 절대 거실에서 볼 수 없는 영화라는 점이죠.(딸아이 아빠)
+ 25/07/22 09:59
제가 영문학도라 그런가 박찬욱이나 봉준호처럼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거리 던져주는 영화감독들이 잘 맞더라고요
이번에도 기대되네요!!
+ 25/07/22 10:54
오 이거 제맛이겠는데요? 티저는 박찬욱판 기생충 냄새가 나는데, 저 같은 장삼이사가 그렇게 느낄 정도면 일부러 티저를 그렇게 만든 걸테니 내용물은 전혀 다른 맛이겠네요.
+ 25/07/22 12:17
제 관점에서는 손예진 최고 영화는 비밀은 없다였는데 어쩔수가 없다로 바뀔지,
또 가장 좋아하는 박찬욱 감독 작품이 스토커 -> 헤어질 결심이었는데 이번엔 이병헌+손예진 조합이라 다시 바뀔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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