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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4 15:11
아니 이걸 왜 경질하지??
중요선수는 죄다 메이저에 팔아먹고 그 돈으로 투자도 안하면서 이걸 감독과 단장 책임으로 돌리네... 그나저나 키움이 아니라 삼성이 감독 경질 나왔어야 하는 시기 아니었나...
+ 25/07/14 16:33
정현우 데뷔전 122구는 납득 가능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5회말 돌입 상황 11대4 4이닝 93구 5회 투구수 29구 다음 경기 10일 휴식 후 등판 대체 뭐가 혹사인건지 벌투인건지 싶음
+ 25/07/14 20:40
무엇보다 데뷔전이였고 첫 승을 챙겨주고 싶었는데 5회 29구까지 던진거까지 감독탓할거면 뭐 그냥 명분작 말곤 답이 없죠..
+ 25/07/14 15:26
어차피 성적 노리는 팀도 아닌데
시즌 끝나고도 아니고 자진사퇴가 아니라 해임으로 발표하는거 보면 단순한 인사관리가 아니라 꽤 큰 감정의 골이 생겼나본데..
+ 25/07/14 15:35
고형욱 단장과 전력분석 출신인 김창현 수석코치까지 한 번에 날아간거 보면 뭔가 파벌 싸움에서 같이 정리된 게 아닌가 싶은 정도네요.
홍원기 감독이 자꾸 이기려고 애쓰는게 마음에 안 들었나...
+ 25/07/14 16:00
설종진 2군 감독이 대행을 맡는군요. 이전 감독 선임 때 유력 후보였다가 홍원기 감독에게 밀렸는데 경질되고 대행을 맡는 게 아이러니 하네요.
오윤 코치가 2군 감독으로 가는거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김태완 코치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1군 타격코치로 올라오네요.
+ 25/07/14 16:23
히어로즈는 초대 이광환 전 감독 제외하면 죄다 내부 인사거나 내부 인사 출신이 감독해왔던 터라 높은 확률로 내부 승격일텐데
말 잘 듣고 별 문제 없이 시즌 마친다면 설종진 감독대행을 그대로 선임할 것 같네요.
+ 25/07/14 16:19
용투 두명 돈 더주기싫어서 그냥 풀어줘...
불펜 사람다운 선수는 싹 지명권에 팔아버려 감독위해 멀 해줬는데 감독을 짜르나요...양심어디
+ 25/07/14 16:20
홍원기 정도면 감독 최상위 매물 같은데, 군침 흘릴 구단들이 몇 있을거 같은..
(개인적으로는 장바지도 그렇게 생각했기에 아닐수도 있지만요 흐흐)
+ 25/07/14 16:38
안우진 오면 그나마 선발진 구색 갖춰질텐데 그전에 잘라?
아니 후라도는 또 왜 안잡고? 시즌포기는 구단에서 하고 포스팅으로 돈도 다 땡겼으면서 이걸 감독탓을
+ 25/07/14 19:29
(수정됨) 다들 홍원기감독을 고평가하시는데;;
25시즌만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뿐이지 다른팀 같았으면 23 24 도중에 바로 경질됐을거예요.
+ 25/07/14 20:56
제가 기억하는 허승필 신임 단장의 프런트 시절 업적은 코로나 자가격리기간이 있던 시절 러셀한테 삼계탕 만들어서 몸보신 시킨 것과 브리검한테 수육 삶아서 몸보신 시켜준 것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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