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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3 15:27:3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299312464170102211_n.jpg (277.7 KB), Download : 1156
Link #1 무면허
Subject [스포츠] [KBO] 득점권 OPS가 좋은 타자들


김재환*이 리그 1위라고 하는군요. 시즌 OPS는 0.822인데 득점권 찬스만 오면 기가 막히게 잘하나 봅니다.

김선빈도 시즌 OPS는 0.849인데 득점권이 되면 무시무시해지네요.

나머지 상위권 선수들은 대부분 평소에도 잘하는 선수들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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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15:33
수정 아이콘
이미지에서는 *이 빠졌네요. 별은 달아줘야 제맛이거늘...
Davi4ever
25/05/03 15:34
수정 아이콘
득점권 지표가 허상이라는 의견도 적지않게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흐름이 달라진 부분이 있을까요.
내꿈은세계정복
25/05/03 16:00
수정 아이콘
많지는 않지만 그런 선수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도로 논의가 진행되는 걸로 압니다.
손금불산입
25/05/03 16:03
수정 아이콘
능력 지표로서는 의미없을 수 있지만 공헌도나 성과평가로서는 의미가 없지는 않을겁니다.
쵸젠뇽밍
25/05/03 16:10
수정 아이콘
성과를 평가하는 거라면야 의미가 크죠.
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나지완 끝내기 홈런을 그냥 홈런1로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쵸젠뇽밍
25/05/03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표에 나온 두 선수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그냥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요.

조삼모사긴한데, 득점권이라고 더 잘하는 선수는 없을지 몰라도, 득점권에 더 떠는 선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상대적으로 득점권에도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득점권에 강한 선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자는 투수를 상대하는 거니까, 자책점이 생길지 모르는 순간에 투수에게 어떠한 뭔가가 있다면, 득점권에 약해진(?) 투수를 상대로 잘 때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5/05/03 16:2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큰 수의 법칙으로 무의미하다 정도 였다면 요즘에는 심리적인 변수가 개입되다보니 수치가 좀 튀는 경우가 있더라~ 정도로 봅니다.
raindraw
25/05/03 17:04
수정 아이콘
미래예측 쪽으로는 아직도 허상론을 깨는 정도 까지는 자료가 나오지는 않은 걸로 압니다.
성과지표로 봐도 wpa 라는 더 좋은 지표가 있어서 재미있지만 좋은 지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키모이맨
25/05/03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이거저거 다 이야깃거리 될만한건 다 가져와서 이야깃거리로 쓰는거지 저런 작은표본으로 뭔가 판단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크보 관련 글 보시면 무슨 10이닝 표본으로도 이야깃거리로 써서
Dear Again
25/05/03 16:34
수정 아이콘
특정 선수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침착성, 집중력 향상 되는 약물이 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5/05/03 16:39
수정 아이콘
사격에서 쓰이는 베타 차단제가 있긴 한데 이게 혈압을 낮추고 심장 박동을 늦추다보니 몸을 움직이는게 오히려 둔해져서 (...) 몸을 움직이는데에는 효과가 없고, 단순 집중력 향상에는 암페타민이 있긴 한데 이건 2000년대에 너무 많이 빨고 부작용이 심해서 사망자가 많은..
담배상품권
25/05/03 21:54
수정 아이콘
MLB에서는 암페타민 많이 빨았었고 요즘은 애더럴 많이 복용하는걸로 압니다. 야구선수들 중에 ADHD 환자가 그렇게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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