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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21:27
1,2세트 정관장이 잡을수 있었는데 어이없게 역전을 당했죠.
그러면 3세트 집단멘붕와서 지는 패턴이 정관장인데 오늘은 확실히 다르네요!! 이걸 5세트까지 끌고 가다니!! 과연 마지막에 웃는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합니다.
25/04/08 21:49
그나저나 전 이 시리즈 보면서 제일 많이 한 생각이
고희진 감독 저렇게 대놓고 계속 메가 안아도 문제없나 이거 .. =_= 한 경기당 한 스무번은 포옹하는 듯
25/04/09 11:51
메가와티 관련 인도네시아 쪽 리액션 자주보는데, 지난 2시즌 동안 이런것에 문제제기하는 코멘트는 한번도 본 적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만든 메가와티 하이라이트 영상에 감독과의 포옹장면이 자주 등장하죠. 다만 언제나 한국 온라인에서만 자주 컴플/의문을 제기하던...
25/04/08 21:53
345차전 모두 레전드였죠.. 김연경과 메가의 라이벌전 미쳤습니다 공격력은 메가가 더 나은데 김연경선수의 수비하나가 예술이었네요
25/04/08 21:55
(수정됨) 결국에 킴은 복귀해서 4년만에 성불했네요...
이번이 우승하든 못하든 은퇴한다고했는데, 마지막 시즌에서 우승을 드디어 움켜지네요. 그것도 정말 치열하게... 솔직히 정관장이 대단하네요. 체력도 체력인데 어마어마한 투지력이 이까지 온거라고 봐야.
25/04/08 21:58
흥국생명 우승 축하합니다.
라스트댄스에 성공한 연경신 갓연경 대연경 식빵누나 축하합니다. 정관장의 투혼 정말 대단했습니다. 메가 선수 정말 굉장했고 염혜선 선수는 이번 챔결 정관장이 우승했으면 저는 이 선수에게 MVP 주고 싶을정도로 혼을 불사르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25/04/08 21:58
크크크 너무 재밌었어요. 챔결 전경기 모두
경기전까지는 라스트댄스도, 3연콩도 둘다 보고싶은 복잡한 마음이었는데 레전드의 마지막을 이렇게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25/04/08 22:26
두 팀 모두 멋진 경기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도공팬 입장으로 역스윕 기록깨지는게 싫기도 했고, 도공출신 이고은선수도 지금 흥국에 있고, 원래도 김연경선수는 깊이 리스펙하고 있었던 만큼 흥국을 좀 더 응원했는데 시리즈 진행될수록 정관장 선수들 투혼이 정말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역대급 명경기 나온김에 간만에 여배갤 좀 둘러보다가 기분만 제대로 잡치네요. 여자배구는 진짜 여배갤말고 사람들 좀 있는 다른 커뮤니티는 없나요? 세상에 이런저런 스포츠 보면서 어지간한 심연은 다 겪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여배 같이 온라인 커뮤가 정병 농도 찐한 종목은 못봤습니다.
25/04/08 22:29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남자배구 보다가 우연히 김연경 선수 신인 때 뛴 결승을 봤고 그 즉시 팬이 되었는데 흑흑 우승 축하드리고 그간의 김선수 플레이에 감사드립니다. 은퇴 후에도 별탈없이 사회에(어느 분야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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