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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7 17:06:5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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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0/0003624224
‘전체 1순위’ 키움 정현우, 데뷔전 선발승…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57950
역대 12-2번째 진기록 정현우, 122구 혹사 논란은 ‘이후’가 정의한다


역대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기록

1991년 롯데 김태형
2002년 KIA 김진우
2006년 한화 류현진
2014년 LG 임지섭
2014년 넥센 하영민
2018년 삼성 양창섭
2018년 KT 김민
2020년 KT 소형준
2020년 삼성 허윤동
2024년 한화 황준서
2024년 한화 조동욱
2025년 키움 정현우

인 것 같군요. 과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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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7 17:14
수정 아이콘
데뷔전 선발승은 선수 본인도 강하게 원할테니 122구나 던진건 팀, 선수 모두 딱 하루정도 일탈이라 보면 그러려니 하고 이후 등판일에 관리해주겠죠.
갓기태
25/03/27 17:15
수정 아이콘
제주의 섭쇼가
바카스
25/03/27 17:16
수정 아이콘
화수분 키움

또 메이져 재능을 꽃 피우는건가
25/03/27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현우 자체는 평범하게 두들겨 맞았는데 (5이닝 6실점 4자책 8피안타 7사사구)
상대인 윤영철(2이닝 6실점 2자책)과 황동하(3이닝 5실점 5자책)가 박살나면서 승리를 가져간거라...
매즈미켈슨
25/03/27 17:1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00년대 이전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기록이 귀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3/27 17:22
수정 아이콘
저때는 대졸이 기본이고 고졸이 희귀했죠. 보통 일단 잘하면 대학부터 가고 그 뒤에 프로입단하던 시절이니..
25/03/27 17:24
수정 아이콘
90년대까진 기본이 대학이었고 고졸 프로가 특이 케이스였습니다.
고교 시절에 우선지명으로 묶어두면 별도의 추가적인 지명 없이 대학 졸업 후에 입단 시킬 수 있었거든요.
25/03/27 22:48
수정 아이콘
고졸 우선 지명은 96년부터 99년까지 한시적으로만 있던 제도입니다. 그 시기를 기점으로 '대졸이 기본' 에서 '고졸이 기본'으로 바뀌는 시기라 그 과도기에 대학 가는 선수들을 믂어두려고 만든 제도죠.
25/03/27 23:33
수정 아이콘
고졸 우선지명 도입 전에는 연고지 고졸은 지명 없이 계약만 하면 되었기에 지명 제도가 별도로 필요없었고,
고졸 자유계약이 폐지되고 고졸이 드래프트 대상이 되면서 그 보완책으로 일시적으로 고졸 우선지명을 도입했죠.
1차 지명 역시 같은 효과를 가졌지만 2000년 이후로는 말씀하신 것 처럼 고졸이 기본으로 바뀐터라 대학 안 보내고 바로 영입했죠.

지금 보니까 댓글을 너무 오해하도록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김유라
25/03/27 19:07
수정 아이콘
대학 안나왔다고 대놓고 무시당하던 시절이었죠
박경완이 고졸 출신이라고 리드 거부당했던 썰도 있습니다 크크
25/03/27 17:23
수정 아이콘
류현진 말고는 명단이 쌔한데요
김진우도 그렇고 기대만큼 못큰 선수들 명단같은데요
ChojjAReacH
25/03/27 17:27
수정 아이콘
하영민 김민 소형준 생각하면 쎄할거 까진 아닌거 같아요
덴드로븀
25/03/27 18:06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이상한겁니다?
로즈엘
25/03/27 17:25
수정 아이콘
한번 투구수 많다고 혹사 얘기 꺼내는건. 너무 앞서 나간 내용이고. 고졸 신인 투수 관리가 있는지 중요하죠.
QuickSohee
25/03/27 17:25
수정 아이콘
우리 팀 경기보다가 잠깐 보면서 투구수 봤을 때가 110구보고 응? 잘못봤나? 했습니다
ChojjAReacH
25/03/27 17:34
수정 아이콘
정현우 4이닝 투구수 93. 5회초 종료시점에서 스코어는 11대 4.
정현우가 데뷔전 승투 욕심이 나서 올려달라고 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인이니 로테이션도 한 타임 거르고 나올테고.
25/03/27 17:38
수정 아이콘
일단 인터뷰에선 홍원기 감독이 선수 의견을 물어보진 않았고 승 챙겨주고 싶어서 올렸다고 합니다. 선수도 내심 던지고 싶어 했다고 하고...
ChojjAReacH
25/03/27 17:46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25/03/27 17:39
수정 아이콘
전 좀 낭만이 있었다고 봅니다. 다음 등판이 언제인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휴식일만 충분히 준다면

확실히 프로랑 아마랑 다른게 아마때 150뿌리던 좌완이 최대구속 147, 내려올때쯤에는 140초반이었죠.
25/03/27 17:41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니까 학생 때도 110개를 넘겨본 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105개가 최다였다고...
한 번 2군 보냈다가 다음에 올릴 것 같네요.
25/03/27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휴식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TWICE NC
25/03/27 17:40
수정 아이콘
선발 첫 등판에 팀이 크~~게 이기고 있으니 약간 무리해서 5회 마무리 시킬려고 한거겠죠
다음 등판부터 관리 해 주면 된다고 봅니다
25/03/27 18:08
수정 아이콘
122구 승리라고 해서 당연히 완투로 생각했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25/03/27 18:16
수정 아이콘
키움이라는 팀이나 홍원기 감독이나 투수 관리는 과할 정도로 하는 편인데, 그러기에 어제 정현우의 투구는 더 낭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대치에 비해 결과가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데뷔전을 치른 신인선수니까요. 팀 선배 장원삼만큼 커주면 좋겠네요
55만루홈런
25/03/27 19: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키움은 목표가 올해 목표가 우승이 아닌 포스트시즌만 가보자라서 무리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우진이 돌아올때부터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 어린 선수들 부상없이 육성만 잘하면 성공
25/03/27 20:46
수정 아이콘
첫경기 승투의 걍험은 선수본인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줬을겁니다 그러고 잘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선발승이 한참뒤에야 첫승하는것보다는 훨씬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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