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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6 21:16
한화팬카페에서 LG 4선발 나오니까 이길 수 있다는거 보며 어이가 없었는데.. 크크
임찬규가 엄상백보다 좋은 투수라고.. ;;; 임찬규가 완봉할 정도로 대단한 투수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한화 타자들도 참 징합니다. 라인업 유지하면서 살아나기만 기도하는 감독은 한심하고요. LG 타자들은 어떻게든 한점 더 달아나려고 타석에서 집중하고, 악작같이 하는데 한화 타자들은 상대 투수가 완투를 하거나 완봉을 하거나 말거나 그냥 틱 치고 죽기 바뻐요.
25/03/26 21:16
와 임찬규 7이닝 투구수보고 설마 했는데 진짜 해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혹사로 구속 다 잃고 다시 빛 보는게 서사네 서사야
25/03/27 10:28
저도 완봉 보고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고생도 많이 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정말 잘 이겨내줘서 고맙네요. 진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을 임찬규 선수가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25/03/26 21:22
(수정됨) 임찬규 선수 축하합니다
엘지팬 분들 축하합니다 한화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 현재까지 15타수 0안타 타율 0.000입니다 아이고 아이고 한화 타선 오늘 28타수 2안타 2볼넷입니다 [해체해라]
25/03/26 21:39
유일한 소득 : 플로리얼이 드디어 외야로 타구를 날렸습니다.. 짝짝짝.
8회초에도 공 8개로 3아웃 당하는거 보고 혀를 찼습니다. 8회말 신민재가 공 7개 보더군요 ... 그리고 9회초 김태연이 초구 아웃되는거 보고 황당하더군요. 김태연은 눈야구해주는게 의무인데 초구 틱.. 허 참..
25/03/26 21:44
(수정됨) 28일 금요일에 한화 홈 경기인데 홈에서도 이러다가는 뭔 일 날 거 같네요. 어지럽습니다......
기록 좀 더 들여다보니 주현상이 공 19개 던지면서 2자책 얻어맞았네요. 이 분도 상태가 메롱이시고; 허허허
25/03/26 21:25
우승 시즌때부터 투구에 대한 큰깨달음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국내파 선발 에이스 라고 불리면 뭔가 어색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믿을맨입니다. 너무 고마운 임찬규선수.
25/03/27 01:33
박종훈 개...222
돌고돌아 이렇게 완봉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심지어 그 경기를 직관하고 오다니 저 오늘 잠 못자요...크크 ㅠㅠ
25/03/26 21:35
고생했다 찬규야 ㅠ
데뷔시즌 마무리 볼넷 밀어내기 하던게 기억에 생생한데 완봉이라니 심지어 100구 이내 완봉도 가능할뻔 했다니 올해도 잘 해서 차단장님 코를 납작..은아니고 옵션다 타가자
25/03/26 21:41
현대 야구에서 완봉이라니!!
그것도 찬규가!! 이대호 상대로 150 쉽게뿌리던 그 신인이ㅠㅠ 가정사도 듣고 하다보니 응원하게 되네요 단장님 멘트 없나요 크크
25/03/26 21:46
임찬규는 LG팬에겐 서사가 있는 선수죠.
암흑기에 고졸신인으로 데뷔해서 신인왕급 활약하다가, 보크논란에 '이것도야구냐' 4연속 볼넷 밀어내기 패배, 이후 전천후 노예로 굴리다가 구속 구위 다갈리고 그저그런 선수로 전락. 실력없는데 선발자리 준다고 팬들한테 욕먹고, 선발에서도 밀려서 스윙맨 역할이나 전전. 아버지 사망 후 구속 150 넘었는데 성적은 다시 부진. fa선언 못하고 재수. 2023 우승 시즌때 반짝 잘해서 간신히 4년 50억 계약. 그때 차단장 친분으로 악성계약했다고 욕먹었는데, 2024년 에이스급 활약에 포스트시즌 3승으로 1년만에 fa금액 채웠다고 팬들 칭찬. 진짜 애정이 많은 선수인데, 생애 첫 완봉 진심으로 기쁘더라구요.
25/03/26 21:54
3회까지 봤는데 패스트볼 로케이션도 좋았지만 커브랑 체인지업이 정말 좋더라구요. 이거 보고 가뜩이나 한화 타자들 빠따 별로라 오늘 정말 힘들겠다 싶었는데 완봉패 당했네요.
올해도 '또 속냐' 시즌이 되는게 아닐련지;;;;;;
25/03/26 22:38
보크도 완봉도 한화.. 보크 판정 시비돌앙 어벙벙한 표정으로 얼타던 모습이 중계에 잡혔던 게 눈에 선한데, 다음 날 류현진이 보크맞아임마 하고 찾아갔던 그 선수는 이만큼 성장을 했고 그 팀은 우승까지도 하는 강팀이 될 동안 한화는 그 때가 바닥일 줄 알았더니 더한 심연을 계속해서 자랑하는 것도 재주네요. 그냥 사라져서 속이라도 편했으면.
25/03/27 00:04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140초반 직구, 110 커브, 125 체인지업 이렇게 평범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데
로케이션이 기막히냐면 그건 아닙니다. (한가운데 막들어가요) 노시환한테 한가운데 140 직구를 무슨 배짱으로 넣는건지 이제는 존경스럽습니다. 피칭터널과 수싸움을 맨탈로 극대화하는 이상한 선수.......지만 딴팀 절대 못주죠 아 한때 이 게시판에서도 임찬규 필요없다고 하고 괜히 울컥해서 아니 그래도 시즌 가다보면 결국 임찬규 하나남는 거 한두번 봤냐 팀에서 2010년 이후 우규민에 이어 두번째 fa 투수인가 그런데 그걸 버리냐 진짜 별말 많았는데 이렇게 잘 보여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25/03/27 01:48
(수정됨) 피칭 스타일상 성적의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고, 23시즌도 전형적인 FA로이드인줄 알았는데, 계약 후 혈이 뚫린 것도 신기합니다. 경험이 쌓였다고 봐야 맞는거겠죠? 어떤 분들은 반농반진으로 92듀오 해체 덕분이다 라고 하시는 것 같던데..
물론 11시즌 던진거 보면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루키때 딱 한시즌만 2군 풀타임 선발 시키고 1군 선발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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