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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0 21:27:24
Name Croove
Link #1 MBC News
Subject [스포츠] [배드민턴] 감독 등등(협회사람들) 없이 대회 다녀온 안세영
협회장 선거 파행으로 지도자 없이 두대회를 다녀온 안세영
두대회 모두 우승하고 10경기 '무실세트' 승리하고 귀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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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 비익조
25/01/20 21:33
수정 아이콘
역시 가마니 메타가 대세군요
슬래쉬
25/01/20 21:35
수정 아이콘
왕따 시켜서 감독이 없나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군요,
허저비
25/01/20 21:47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니 저도 사사건건 태클거는 불편한 부장님이랑 같이 출장가는것보다 나혼자 가는게 10배는 더 좋았으니까...
가만히 손을 잡으
25/01/20 22:27
수정 아이콘
에휴. 못난 어른들 때문에 네가 고생이 많다.
o o (175.223)
25/01/20 22:42
수정 아이콘
없느니만 못한...?
switchgear
25/01/20 22:44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압도적이더군요. 말레이 오픈 결승만 좀 봤는데 랭킹 2위도 그냥 압도하면서 이기더군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1/20 22:45
수정 아이콘
이름만 안세영인데 실제로는 겁나게 세영
위르겐클롭
25/01/20 22:47
수정 아이콘
그저 짐덩어리를 놓고왔을뿐..
바스테나
25/01/20 22:52
수정 아이콘
최근 10경기에서 단 1세트도 안 내줬다고 하던데 예전 맨유 생각나네요...
솔로가좋다
25/01/20 22:54
수정 아이콘
진짜 여단식 역대 통틀어 완벽에 가까운.. 흡사 남자가 하는 플레이를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슬라이딩 수비 같은 것은 여자는 진짜 힘들다고 봤었는데..그걸 해냅니다.
로니 코치 만나고 완전체가 되가고 있고 유일한 적이라 할 수 있는 부상만 없다면 당분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등 여단 강국들이 안세영 앞에 무릎 꿇을 거예요.
상상만 해도 좋네요 진짜 역대급입니다.
25/01/20 23:11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하더라구요
내날틀내놔
25/01/20 23:25
수정 아이콘
탁구에도 저런 고트있으면 팬질하기 너모 좋을텐데ㅠ
지탄다 에루
25/01/20 23:28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멋있는 선수네요.
25/01/20 23:28
수정 아이콘
2천만 민턴인들도 환영하겠죠?
25/01/21 06:03
수정 아이콘
힝...나만 민턴인 아니야...
마음속의빛
25/01/20 23:31
수정 아이콘
와... 해냈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승승장구
25/01/20 23:51
수정 아이콘
잠깐 봤는데 올림픽때보다 더 잘하는거 같던데
루카와
25/01/21 00:10
수정 아이콘
그저 GOAT
윌슨 블레이드
25/01/21 01: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협회해도 되겠는데요 크크
25/01/21 01:59
수정 아이콘
억제기가 없으니 날아다니나..
손꾸랔
25/01/21 03:07
수정 아이콘
개인종목 최정상 선수한테 감독 코치 붙여주는게 얼마나 돈값을 할까, 되레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는데
이렇게 실증 자료가 나올 줄이야..
25/01/21 06:5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디버프 받았던 건가요 크크크크
25/01/21 07:24
수정 아이콘
베드민턴 동호인 어디갔나요?
에바 좋아하시는 분 같던데 맞나
펭귄방패
25/01/21 07:58
수정 아이콘
이제 갈라섰으니 배드민턴 동호인 분들도 좋고 안세영 선수도 좋은 결말 아닐까요? 후후 안세영 선수 이대로 스폰서 계약 수백억 받으면 좋겠네요. 
25/01/21 10:18
수정 아이콘
그 분 말고 지역 협회장인가 하는 사람도 엄청 배드민턴협회 커버치더라구요?
달달한고양이
25/01/21 08:00
수정 아이콘
부상 회복이 잘 되었나보네요 다행입니다 ㅠㅠ
시무룩
25/01/21 08:39
수정 아이콘
역시 짐덩이들이 없으니 편하게 하고 오는군요
25/01/21 08:46
수정 아이콘
배드민턴을 잘 몰라서 그런데 goat 도전 가능한가요?
수리검
25/01/21 11:32
수정 아이콘
안세영 커리어가 대략
올림픽 1 + 세계선수권 1 + @ 정도인데

배드민턴 종목 전체를 논한다면 린단이라거나 박주봉이라거나
굇수들이 많아서
2028 + 2032 올림픽까지 다 먹고 그 사이에 세계선수권 몇개 접수하고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논하기 힘들 듯 하구요

여자 단식에 한정짓는다면
그래도 유일한 올림픽 2연패의 장닝이라거나
인성 논란은 있지만 올림픽+세계선수권 3회 우승의 마린이라거나
아직 넘을 산이 많습니다

다만 아직 어린 나이이고 전성기가 찾아온 동시에
운 좋게 마침 올림픽이 있어서
커리어를 초반에 잘 만들어놔서
다음 올림픽 정도까지만 기량 유지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아직은 논하기 어렵지만
여자 goat 는 사정권 안에 있고
배드민턴 goat 도 비현실적인 꿈은 아니다 정도?
25/01/22 01:11
수정 아이콘
오 여자단식 goat가 궁금했었은데 많은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쪽으로가자
25/01/21 13:41
수정 아이콘
딱히 공신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리해놓은 사이트도 있더라고요. 
이대로 몇년 더하면 될거같습니다. 

https://badmintonranks.com/goat/index?type=WS
승승장구
25/01/21 14:50
수정 아이콘
오오 이런 시스템도 있군요 다른 종목들도 이런게 있으면 재밌겠네요
25/01/22 01:11
수정 아이콘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데 상위권인거보면 가능성은 있네요
wish buRn
25/01/21 08:47
수정 아이콘
골프나 테니스는 선수가 단독으로 팀꾸려서 투어를 돕니다.
대회상금과 스폰서로 비용및 개인수익 충당하고요.
안세영선수가 이 형태를 배드민턴에 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handrake
25/01/21 09:02
수정 아이콘
그러기에는 시장규모가?
wish buRn
25/01/21 09:08
수정 아이콘
대표팀과 함께 활동할 수 없잖아요.
각자의 길을 걸어야죠
탑클라우드
25/01/21 11:38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올림픽이 갖는 위상이 골프나 테니스에 비해 배드민턴은 너무 높아서...
캡틴백호랑이
25/01/21 13:08
수정 아이콘
배드민턴 세계 2위 연봉 들어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던데
25/01/21 09:10
수정 아이콘
트롤들 하차하니까 하드캐리하는군요
25/01/21 12:17
수정 아이콘
??: 내가 곧 협회다
25/01/22 00:06
수정 아이콘
결승전 보는데 2위 상대로도 압도적이더군요. 마음 고생 많이 했을텐데 이겨내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 보니 대견하고 뭉클합니다. 안세영 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배민 협회장도 빨리 교체되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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