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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22:54
진짜 여단식 역대 통틀어 완벽에 가까운.. 흡사 남자가 하는 플레이를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슬라이딩 수비 같은 것은 여자는 진짜 힘들다고 봤었는데..그걸 해냅니다.
로니 코치 만나고 완전체가 되가고 있고 유일한 적이라 할 수 있는 부상만 없다면 당분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등 여단 강국들이 안세영 앞에 무릎 꿇을 거예요. 상상만 해도 좋네요 진짜 역대급입니다.
25/01/21 03:07
개인종목 최정상 선수한테 감독 코치 붙여주는게 얼마나 돈값을 할까, 되레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는데
이렇게 실증 자료가 나올 줄이야..
25/01/21 07:58
이제 갈라섰으니 배드민턴 동호인 분들도 좋고 안세영 선수도 좋은 결말 아닐까요? 후후 안세영 선수 이대로 스폰서 계약 수백억 받으면 좋겠네요.
25/01/21 11:32
안세영 커리어가 대략
올림픽 1 + 세계선수권 1 + @ 정도인데 배드민턴 종목 전체를 논한다면 린단이라거나 박주봉이라거나 굇수들이 많아서 2028 + 2032 올림픽까지 다 먹고 그 사이에 세계선수권 몇개 접수하고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논하기 힘들 듯 하구요 여자 단식에 한정짓는다면 그래도 유일한 올림픽 2연패의 장닝이라거나 인성 논란은 있지만 올림픽+세계선수권 3회 우승의 마린이라거나 아직 넘을 산이 많습니다 다만 아직 어린 나이이고 전성기가 찾아온 동시에 운 좋게 마침 올림픽이 있어서 커리어를 초반에 잘 만들어놔서 다음 올림픽 정도까지만 기량 유지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아직은 논하기 어렵지만 여자 goat 는 사정권 안에 있고 배드민턴 goat 도 비현실적인 꿈은 아니다 정도?
25/01/21 13:41
딱히 공신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리해놓은 사이트도 있더라고요.
이대로 몇년 더하면 될거같습니다. https://badmintonranks.com/goat/index?type=WS
25/01/21 08:47
골프나 테니스는 선수가 단독으로 팀꾸려서 투어를 돕니다.
대회상금과 스폰서로 비용및 개인수익 충당하고요. 안세영선수가 이 형태를 배드민턴에 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5/01/22 00:06
결승전 보는데 2위 상대로도 압도적이더군요. 마음 고생 많이 했을텐데 이겨내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 보니 대견하고 뭉클합니다. 안세영 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배민 협회장도 빨리 교체되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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