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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1 17:04
보통 드라마는 아시아와 유럽미국등등이 인기가 갈리는데 오겜은 통합해버리니 잘나가긴하네요 기묘한이야기나 웬즈데이는 아시아권에서는 엄청 잘나가는건 아니니...
25/01/01 17:04
"제작비 대비 최소 10배 이상 수익"…또 대박난 '오징어게임2'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26168?sid=102 전세계에서 5억 시간 가까이 시청되어서 넷플릭스에서 공개 첫 주 기준으로 가장 많이 본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시즌1은 제작비 250억원 투입에 1조원의 수익을 올렸고, 시즌2는 제작비 1000억원 투입에 1조 5천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하네요.
25/01/01 17:14
제작비가 삼체 이런 드라마에 비하면 진짜 혜자가 맞네요. 저 제작비 1000 중 상당수는 홍보비 같아서... 흥행으로 따지면 밀어줄 수 밖에 없는 드라마가 맞네요.
25/01/01 18:04
전작이 워낙 초대박에 비교대상도 애매해서 이게 전작후광이 있으면 정액제플랫폼에서 관성으로 보통 나올만한 수치인지
아니면 2편만의 +@가 있다고 할만한 수치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25/01/01 18:13
연기나 캐릭터나 대사나 개연성이나 짜치는 포인트들을 셀수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흥행이면 뭐 할말이 없어요
깔라고 보는거도 사실 스타성이기도 하고
25/01/01 18:39
개인적으로 오겜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1편도 한참 지나서 교양삼아 봤고 아직도 2편 안본상황.
문화적 차이인것 같습니다. 신파의 예를 들면 우리는 한번 씹어 삼키고 되새김질해서 이제는 맛이 떨어졌는데 특히 서양문화권에서는 이게 진짜 신선한 맛이라던가 암튼 한국에서는 식상한 부분들이 서양에서는 파격적인 맛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게 문화적 다양성의 좋은 점이가 싶기도 하구요.
25/01/01 19:24
일부러 시즌 2는 중간에 끊기 전략을 쓴거 같아요
시즌 2: 어짜피 시즌 1 본사람들 안볼거야? 시즌 3: 어짜피 시즌 2 본사람들 안볼거야? 가불기가 걸려 무조건 매출이 높을 수 밖에 없음...
25/01/01 20:11
개인적으로 시즌3결말은 이병헌죽고 이정재나 위하준이 새로운 프론트맨이되고 끝나면서 시즌4가능성 열어놓지않을까싶습니다
나중에 시즌4는 기존인물들 관련된사람들이 오겜들어가면 딱맞을듯... 정호연동생이나 이정재딸등등이 나이먹고 오겜하는걸로
25/01/01 20:33
오징어게임 느낀 편들을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평이 좋든 안좋든 끝까지 다 보는 사람이 대다수라는겁니다. 작품성이 어쩌구, 개연성이 어쩌구 해도 어찌됏든 끝까지 보게만든다는점이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혹자는 스포당하기 싫어서 그냥 봤다는데.. 아니... 진짜 재미없으면 스포 당하든말든 관심끄면 되는거잖아요? 사실 시즌2-3가 그냥 한 시리즈로 나왔으면 평은 훨씬 좋았을거라고도 추측하면서.. 참 대단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25/01/01 22:19
일단 우리나라에 전세계급 초대박 영화배우가 나온건 확실하죠. 이정재 (+이병헌?). 아무리 동양인 얼굴 몰라도 이정도 시청했으면 전세계 사람 대부분 이정재 얼굴은 알아볼거 같네요.
25/01/01 22:55
우리나라 말로 듣고 우리나라 배우들 개인사도 잘 알고 연기력도 아니까 공유 쩐다 역시 이병헌 탑은 안돼 모 이렇지
사실 한국어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탑이 상당히 매력적 캐릭터로 보일겁니다 그리고 시즌3가 있겠지만 이진욱(등장씬좌)가 이렇게까지 존재감이 없는게 맞나 싶긴 합니다 몬가 반전이 있겠죠
25/01/02 16:11
개연성 구리네 재미없네 어쩌네 해도 흥행은 그것과는 또 다른 문제죠.
제가 범죄의 도시가 개구리네 어쩌네 해봤자 나오자 마자 천만 관객을 훌쩍 넘는 것처럼 시대의 흐름을 받는 작품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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