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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3:50
엄청 재밌진 않구요. 그냥 적당합니다.
들어간 자본과 세트와 씨지등을 보면 극장에서 보는게 맞아요. 그리고 덴젤 워싱턴은 연기를 참 잘 해요.
24/11/13 14:14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이건 마치... 나는 살고 싶어 너와 함께
24/11/13 16:09
조조로 봤습니다. 한국 배려 덕에 세계 최초 개봉으로 봐 버리기. 잘 만들었고 재미있고 실망 없어요.
주인공이 완전 새로운 인물 아닐까 싶었는데 루시우스여서 놀랐는데 반전 요소인 줄 알았더니 영화 스토리 소개에 루시우스라고 딱 써 놨군요 크크 그것도 작은 따옴표 써서 여러 번 크 다른 이름으로 살아온 설정이거든요. 어제 유게에서 어떤 분이 1같은 내용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그랬습니다. 근데 식상하지 않고요. 스콧 옹 엄청 최선 다해 만드셨다더니 알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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