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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2 23:49:37
Name 뒹구르르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U35N51-ntT0?si=sY3QY8X5WZyqLecT
Subject [연예] 라디오 감성 그리운 사람? 유인나가 돌아왔어요
어릴 때 밤마다 라디오에서 유인나, 정지영씨 목소리 듣는 게 소소한 행복이었는데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찌알고 새로 생긴 유인나씨 채널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유인나씨 덕에 이상형이 목소리 좋은 여자였는데 여전히 너무 좋으시네요.
저처럼 옛날 라디오 감성 그리운 분들은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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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23:52
수정 아이콘
네이버 네비 목소리 설정에 유인나씨가 있어서 잘쓰고 있습니다..
삼각형
24/11/13 00:52
수정 아이콘
저두요 크크크
cruithne
24/11/13 09:47
수정 아이콘
가끔 거지같이 안내해줘도 목소리 하나로 네이버 내비 씁니다 크크크크크크
24/11/13 14:57
수정 아이콘
요샌 네이버가 티맵보다 안내 잘해주더라구요 저는..
플토의부활乃
24/11/13 11:55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조금.. 졸려요... 크크
집에보내줘
24/11/13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매번 눈치를 줘요..
24/11/13 14:58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 키고 모르는척 있다가 와이프가 먼저 알아채고 그제서야 아 그렇네 했습니다
duck orion wkl
24/11/12 23: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그때는 왜 몰랐을까 다시 몰아서 들었는데 반갑네요
청운지몽
24/11/13 00:14
수정 아이콘
당시 볼륨 퇴근길에 참 많이 들었는데요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에요 클로징 멘트
유인나가 직접 부른 로고송
유인나 혼자 다역으로 직장인 연기하던 코너 생각나네요
회색사과
24/11/13 09:11
수정 아이콘
"볼륨의 높여요" 역대 DJ들이 다들 참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이본 누나..)
24/11/13 11:53
수정 아이콘
정지영씨를 아는 분을 피지알에서 만나네요!

덕분에 저는 서울말 하는 여자가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11/13 17:08
수정 아이콘
서울말했던 니가 나를 떠나 버렸어 서울말했던 니가 나를 버렸어~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났네요
엔지니어
24/11/13 12:14
수정 아이콘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힘든 제 대학시절에 단비였습니다. 이렇게라도 다시 라디오를 들으니 좋네요...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24/11/13 12:52
수정 아이콘
유인나는 조금 커서 가끔 들었었고, 어렸을 때는 박소현의 FM 데이트로 라디오 자주 들었죠.
근데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더라고요;;
집에보내줘
24/11/13 13:21
수정 아이콘
진짜 정지영 DJ 좋아했었죠.. 그 이후는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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