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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3 18:06:26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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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리버풀의 위대한 명장 6인 이라네요


1. 빌 샹클리
리버풀 감독 1959 ~ 1974년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 (1부리그) 우승 3회 1963/64, 1965/66, 1972/73
풋볼리그 세컨드 디비전 (2부리그) 우승 1회 1961/62
FA컵 우승 2회 1964/65, 1973/74
FA 채리티 실드 우승 3회 1964, 1965, 1966
UEFA컵 우승 1회 1972/73


2. 밥 페이즐리

리버풀 감독 1974 ~ 1983년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 우승 육회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리그컵 우승 3회 1980/81, 1981/82, 1982/83
FA 채리티 실드 우승 육회 1974, 1976, 1977, 1979, 1980, 1982
유러피언컵 우승 3회 1976/77, 1977/78, 1980/81
UEFA컵 우승 1회 1975/76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77


3. 조 페이건

리버풀 감독 1983 ~ 1985년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 우승 1회 1983/84
리그컵 우승 1회 1983/84
유러피언컵 우승 1회 1983/84


4.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1985 ~ 1991년 / 2011 ~ 2012년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 우승 3회 1985/86, 1987/88, 1989/90
FA컵 우승 2회 1985/86, 1988/89
리그컵 우승 1회 2011/12
FA 채리티 실드 우승 4회 1986, 1988, 1989, 1990


5. 라파 베니테즈

리버풀 감독 2004 ~ 2010년
FA컵 우승 1회 2005/06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2006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2004/05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05


6.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2015 ~ 2024년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2019/20
FA컵 우승 1회 2021/22
리그컵 우승 1회 2021/22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2018/19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19
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2019
------------------------------------------------------------------------

1959년 부터 1991년까지 무려 32년간



빌 샹클리 -> 밥 페이즐리 -> 조 페이건 -> 케니 달글리시

밥 페이즐리는 샹클리의 수석코치

조 페이건은 밥 페이즐리의 수석코치

케니 달글리시는 수코는 아니지만 팀의 리더...

뭔가 팀의 계승 느낌(?) 사제지간 같은.. 야구나 축구나 구단, 팬들이 바라는 뭔가 이상적인 그런 체제



근데 달글리시 이후 1991년부터 2005년까지 그레이엄 수네스->로이 에반스 -> 제라드 울리에 체제 거치면서 전성기에서 확 내려왔고 베니테즈때 반등하나 싶더니 로이 호지슨->케니달글리시(2기)->브랜든 로저스 거쳐가며 리빅아 소리 듣다가 클롭이 오면서 부활



6인 중 유일하게 리그 우승이 없는건 베니테즈 지만

그 당시 리버풀 상황 생각하면 어쩔수 없고 물론 2008/09는 아깝게 놓쳤죠

클롭은 9년간 골고루 1회씩 우승했는데 리그 우승이 1회뿐인거는 맨시티를 원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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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18:17
수정 아이콘
클롭정도면 진짜 다해줬군요
동시대에 펩 지단 안첼로티 같은 트로피 수집가들이랑 경쟁해서 좀 적은 것일뿐
24/11/03 18:25
수정 아이콘
이번 새 감독이 좀 치는 것(?) 같던데 말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11/03 18:26
수정 아이콘
베니테즈는 리그 우승 없는 게 아쉽네요
위르겐클롭
24/11/03 19:0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리버풀은 빌샹클리가 토대를 잡고 밥페이즐리가 만개시켰죠.
그런 관계가 클롭-슬롯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아우구스투스
24/11/03 19:27
수정 아이콘
대신 챔스 우승이 있기에 들어갈 수 있죠
스웨트
24/11/03 20:09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클롭이 최고입니다 
24/11/03 20:51
수정 아이콘
왜 6회 우승만 6회가 아니라 육회인가요...
24/11/04 07:5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육회가 땡기네요...
24/11/04 01:36
수정 아이콘
조금 잘못알고 계신게..

[ 근데 달글리시 이후 1991년부터 2005년까지 그레이엄 수네스->로이 에반스 -> 제라드 울리에 체제 거치면서 전성기에서 확 내려왔고 ]

가 아니라, 제라르 울리에 체제에서 리버풀은 분명히 반등했습니다. 미니트레블을 들어올렸고 오웬 제라드 머피를 비롯한 영건들의 발굴이 성공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살려냈는데, 울리에 감독이 건강을 비롯한 몇가지 문제로 베니테즈에게 바톤이 넘어간거죠.. 그리고 취임첫해 챔스를 들었고..

질렛트&힉스가 조금만 베니테즈를 지원해줬다면 많은것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긴 로쟈스의 암흑기를 거쳐 클롭의 시대에 행복을 얻었으니 뭐.,.ㅠㅠ
24/11/04 08:53
수정 아이콘
클롭이 97점으로 2위한 그 시즌 하나만 더 우승으로 있었어도 참 예뻤을텐데ㅠㅠ
24/11/04 09:5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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