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9 11:19:13
Name 매번같은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MLB] 득점을 향한 튼튼신의 전력 질주


이래뵈도 MLB 평균 속도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설렁설렁 뛰는거 같지만 키가 크다보니(198) 보폭이 넓어서 평속으로 따지면 느리지 않다고.
하지만 송구가 워낙 정확했다보니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4/10/29 11:21
수정 아이콘
슬라이딩 하다가 깨지면 어허허
씨네94
24/10/29 11:25
수정 아이콘
?? 저기서 더 빨리 뛰면 깨진다고!!
24/10/29 11:27
수정 아이콘
뒤튼뒤튼 크크
저도 보면서 깨지면 안되는대란 생각이
24/10/29 11:28
수정 아이콘
자동태그 수준의 송구네요 크크
싸구려신사
24/10/29 11:4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느려보이긴하네요 크크
switchgear
24/10/29 12:09
수정 아이콘
해설위원이 기록을 알려주는데 재미있더군요. 원래 튼튼신 주루속도가 메이저 평균보다 초속 2피트 정도 느린데 이번 전력질주는 메이저 평속보다 초속 2피트가 더 빠르기 뛰어서 자기 평소 속도보다 초속 4피트는 더 빠르게 뛴겁니다.
그런데 메이저 평균 구속이 시속 89마일인 좌익수 홈 송구 구속을 뛰어넘는 시속 93.9마일짜리 송구가 절묘하게 자연 태그하는 위치로 까지 가니 아웃이 되었다네요.
매번같은
24/10/29 12:17
수정 아이콘
튼튼신은 나름 전력 질주를 했으나...송구가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그것도 자동태그가 되게 너무나도 정확한 위치로 온게 문제였네요.
유료도로당
24/10/29 12:25
수정 아이콘
메이저 평속이 초속 27피트이고 2피트 더 빠르게 뛴거라면 초속 29피트로 뛴 셈이고, 환산해보니 100미터를 11.3초정도로 뛰는 속도네요.

영상이랑 너무 매치가 안되네요 크크크
24/10/29 12:50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고.. 튼튼신 원래 평균이 초속 24.8피트인데 자기 평균보다 2피트 빨리 뛰어서 초속 26.8피트로 뛰었고 이 정도면 거의 평균치로 뛰었다.... 이런 이야깁니다. 100미터환산하면 대략 12.2초 대네요.
매번같은
24/10/29 13:04
수정 아이콘
딱 메이저 타자들 주력의 평균으로 뛴거군요.
유료도로당
24/10/29 13:11
수정 아이콘
veteus님의 말씀이 맞다면 아마 해설위원의 말을 원댓글님이 잘못 이해하셨나보네요. 근데 100미터 12초 초반 속도라고 해도 엄청 빠른 속도인데, 뒤믿기지않는 비주얼이긴합니다 크크크 엄청 설렁뛰는 느낌인데...
매번같은
24/10/29 14:37
수정 아이콘
뛴 거리가 100미터보다는 짧을테니 100미터 전체를 뛰면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프로 선수라면 기본적인 주력은 일반인 보다는 훨 좋을테니 12초 초반대가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을 것도 같고요.
시나브로
24/10/29 16:04
수정 아이콘
댓글 정보들 보면서 믿기지 않는 22.. 비행기들 커서 느려 보이는 것처럼 + 중계 카메라 화면으로 보는 거 실제보다 더 느려 보임. 이라고 생각을 흐흐

저 거구로 100미터 12.2초 속도 무친
사바나
24/10/29 13: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홈런을 깠어야지 쯧쯧(아님)
interconnect
24/10/29 14:35
수정 아이콘
저지는 뭐하냐...
진짜 이렇게 간극 큰 타자는 여태 못 본듯
기사조련가
24/10/29 16:53
수정 아이콘
홈런을 못치면 몸이 힘들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05 [스포츠] [MLB] 최악의 관중 [56] 그10번8306 24/10/30 8306 0
85603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볼피가 간다 [4] kapH3150 24/10/30 3150 0
85602 [스포츠] [해축] 콘버지 이제야 깨달아요.mp4 [14] 손금불산입2970 24/10/30 2970 0
85601 [스포츠] 바둑 / 감독이 해설자와 대결하여 승리함 [9] 물맛이좋아요3335 24/10/30 3335 0
8559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MVP에 손수 이름을 새기는 자유인 1회초 투런 [36] kapH4045 24/10/30 4045 0
85596 [스포츠] 업데이트 된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56] 포스트시즌6657 24/10/29 6657 0
85595 [스포츠] [KBO] 기아우승 기념 옛날 영상 하나 [7] 피어리스3508 24/10/29 3508 0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4] 대단하다대단해4322 24/10/29 4322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8] 포스트시즌4587 24/10/29 4587 0
85590 [스포츠] [양궁] 김우진, 임시현 2024시즌(국제대회) 성적 [3] Croove3417 24/10/29 3417 0
85587 [스포츠] [KBO] 드디어 휴식을 갖게되는 원태인 [16] 손금불산입4769 24/10/29 4769 0
85586 [스포츠] [KBO] 같은 구단에서 선수, 감독으로 모두 우승 [28] 손금불산입4463 24/10/29 4463 0
85583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별 마지막 홈런들 [12] TQQQ2620 24/10/29 2620 0
85580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22] 윤석열2735 24/10/29 2735 0
85577 [스포츠] [MLB] 득점을 향한 튼튼신의 전력 질주 [16] 매번같은3528 24/10/29 3528 0
85576 [스포츠] [야구] 부자 최초 코시 마무리 [12] 거룩한황제3984 24/10/29 3984 0
85575 [스포츠] [KBO] 어제 KIA 우승 순간 각 캐스터의 우승콜 [18] 매번같은2864 24/10/29 2864 0
85574 [스포츠] [로마노, AS 등]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노쇼 경위 [61] EnergyFlow5975 24/10/29 5975 0
85573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12] 거룩한황제4219 24/10/29 4219 0
85572 [스포츠] [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21] kapH3547 24/10/29 3547 0
85571 [스포츠] [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15] kapH3590 24/10/29 3590 0
85570 [스포츠] [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28] 거룩한황제7779 24/10/29 7779 0
85569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12] insane3636 24/10/29 36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