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1 17:10:0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4160944867855828939_n.jpg (233.2 KB), Download : 193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마무리 계보가 바뀌고 있는 한국시리즈


KBO에서 만 23세까지 통산 세이브가 가장 많은 선수는 바로 기아 마무리 투수 정해영입니다.

이번 시즌 성적은

53경기 50.2이닝 2승 3패 1홀드 31세이브 평자책 2.49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50/0000118155
'아버지 성과 이을까?' KIA 정해영, 타이거즈의 무패 신화에 대해 "자부심"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996029
정회열 감독 "아들 해영아, 많이 떨리지? 너라면 할 수 있어"

정해영

"꿈꾸기만 했던 무대에 실제로 뛸 수 있게 돼 신기하다. 언제 나갈지 모르겠지만 잘 하겠다"

"부자가 KBO리그에서 같은 팀에서 우승하는 건 처음 아닌가요? 무조건 우승해야죠"

(기아의 한국시리즈 11회 전승이 부담인가) "부담감이라기보다 자부심이다"

정회열

"여기까지 와준 우리 아이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뿐"

"난 조연으로 KS에 참가했지만, 아들은 승부의 마무리를 짓는 역할 아닌가. 부담의 정도와 차이가 클 것"

"내가 선수로 뛸 때보다 더 긴장된다"

"그저 아들이 KS라는 큰 무대를 통해 더 강해지고 성장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랄 뿐"



Save-Vid-Net-462261399-546052831275252-8756758784790452437-n

Save-Vid-Net-464226708-555490103664858-7169902935271117914-n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79817
'KS 통산 ERA 0.81' 혹시나 했는데…끝까지 외면 오승환,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한편 40대가 되어도 선전하던 오승환은 폼 저하로 커리어 첫 엔트리 제외 신세가 됐네요. 참고로 오승환은 대졸로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에 위 최연소 기록에 이름이 없습니다.

오승환의 이번 시즌 성적은

58경기 55.0이닝 3승 9패 2홀드 27세이브 평자책 4.9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855059
KS 경험만 두 차례…삼성 마무리 김재윤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85320
'공 6개'로 지킨 KS행 티켓…김재윤 "삼성 불펜, 외부 평가만큼 약하지 않아"

김재윤

"내가 특별히 조언할 것은 없는 듯하다. 나도 처음 한국시리즈에 갔을 때 그냥 정규시즌이라 여기고 던졌다"

"팬분들의 응원 소리가 훨씬 큰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질 게 없다고 본다. 플레이오프도 큰 경기인데 선수들이 다 정말 잘해줬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선수의 목표는 한국시리즈다. 나도 마찬가지다. 올해 삼성에 처음 와서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삼성이 오랜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서 모두 흥분을 많이 한 상태다. 그만큼 긴장도 할 텐데 큰 생각 없이 이전까지 해온 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날 것"

김재윤은

65경기 66.0이닝 4승 8패 25홀드 11세이브 평자책 4.0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1 17:13
수정 아이콘
(기아의 한국시리즈 11회 전승이 부담인가) "부담감이라기보다 자부심이다"

멋지네요.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는 낮은 편인데 이번에 멋지게 증명해주면 좋겠습니다.
24/10/21 17:15
수정 아이콘
오늘은 이닝 수와 컨디션을 무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 정지훈이 등판할듯 해서. 크크
샤를 르클레르
24/10/21 17:47
수정 아이콘
비오기 시작! 생각보다 빗방울이 굵습니다ㅠㅠ
파이어폭스
24/10/21 17:50
수정 아이콘
오승환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후반기 성적은 냉정하게 1군에서 통할 수준은 되나.. 하는 생각이 들죠.
지니팅커벨여행
24/10/21 21:14
수정 아이콘
해영아 올해 12번째 우승 세이브 가자!
24/10/22 09:15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웬만하면 엔트리 넣었을 꺼 같은데, 구단 코치들이 봤을 때 도저히 아닌가 보군요.
올 시즌 초만해도 저보다 3살 연상인 선수가 아직도 마무리하는거 보고 감동 받았는데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442 [연예] [에스파] 미니 5집 타이틀곡 'Whiplash' M/V [20] Davi4ever2860 24/10/21 2860 0
85441 [연예] [아일릿]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M/V [18] Davi4ever2570 24/10/21 2570 0
85440 [스포츠] [KBO] 마무리 계보가 바뀌고 있는 한국시리즈 [6] 손금불산입4357 24/10/21 4357 0
85439 [스포츠] 금일 KIA 라인업.jpg [22] 캬라3581 24/10/21 3581 0
85438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BTS 제이홉 [33] 매번같은4066 24/10/21 4066 0
85437 [월드컵] 김민재 이혼 [30] 묻고 더블로 가!9609 24/10/21 9609 0
85436 [연예] 생각보다 남자 팬들 많이 붙는다는 걸그룹 컨셉은 청순이라 생각합니다 [40] 여자아이돌7381 24/10/21 7381 0
85435 [스포츠] 양궁) 틀락스칼라 월드컵 파이널 결과 [4] 김티모2903 24/10/21 2903 0
85434 [연예] 디즈니플러스의 또 하나의 강풀 원작 작품 "조명가게" 티저영상 [18] 매번같은5486 24/10/21 5486 0
85433 [스포츠] [해축] 이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령 선수 [21] 손금불산입4013 24/10/21 4013 0
85432 [스포츠] [해축] 슬롯풀 첫 11경기에서 10승째.mp4 [10] 손금불산입2262 24/10/21 2262 0
85431 [스포츠] 43년 만에 뉴욕양키즈 vs LA다저스 월드시리즈 확정 [69] 핑크솔져5041 24/10/21 5041 0
85430 [스포츠] [해축] 강팀의 조건은 뭐다.mp4 [3] 손금불산입2500 24/10/21 2500 0
85429 [연예] [블핑] 신곡으로 빌보드 핫100 12위 예상되는 로제 [26] a-ha4411 24/10/21 4411 0
85428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애드먼 현수가 간다! [22] kapH4528 24/10/21 4528 0
85427 [연예] [트와이스]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로 컴백 [3] 발적화2435 24/10/21 2435 0
85426 [연예] [트와이스] 데뷔 9주년 맞이 여러 영상 [9] Davi4ever2717 24/10/20 2717 0
85425 [연예] [아일릿]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M/V Teaser #1, #2 [7] Davi4ever2974 24/10/20 2974 0
85424 [스포츠] 이와중에 일본 가을야구 근황 [22] 포스트시즌8314 24/10/20 8314 0
85423 [스포츠] [해축] 그냥 한골 주는게 낫지 않았나.mp4 [13] 손금불산입6253 24/10/20 6253 0
85422 [스포츠] ESM 2024년 9월 이달의 팀 (+ 23/24 시즌의 팀) [2] 대장군1602 24/10/20 1602 0
85421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4호골.mp4 [6] 손금불산입4162 24/10/20 4162 0
85420 [스포츠] [해축] 손흥민 시즌 3호골.mp4 [11] 손금불산입4111 24/10/20 41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