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8 06:58:12
Name leeman
Link #1 leeman
Subject [스포츠] 김판곤이 결국 한마디를 했습니다 (수정됨)
요지는 이런 것 같습니다 첫째 좋은 감독은 우리가 사정사정을 해야한다 그럼 어떻게 검증하나냐 대신 그사람을 만나서 좋은 질문을 해서 적합한 감독인지 확인해야 한다1 순위였던 르메르는 그과정에서 좋은 감독임을 확인했고 우리가 사정사정했다
우리가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때 국내에서든 외국에서든 최고 지도자들에게 PPT를 요구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나는 (새 감독 선임 당시에) 가서 내가 오히려 비디오 보여주면서 우리 나라가 이런 나라라고 보여줬다 그래서 내가 이야기했다. 얼마든지 기다릴 테니 당신이 공항에 나타나면 우리는 난리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감독에게 PPT를 요구한다고? 절대 못한다. 르나르에게 오고싶은 마음이 있는지, 한국에서 일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르나르는 제안을 수락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벤투의 경우 그리스와 중국에서 실패해서 따로 검증했다
판곤 감독은 "제가 그때 처음 왔을 때 감독님을 찾았는데,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할 때 그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은 중국이나 그리스에서 실패했다. 자연스레 검증을 요구했고, 검증을 잘 했다"라며 벤투 감독 선임 당시의 상황을 잠시 설명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그러니까 모든 경우에 벤투의 경우를 적용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네요 그럼 홍명보가 르메르급이냐는 문제가 남긴하는데 이건 재량의 문제라 판단하기 어렵네요
둘째 감독선임과정은 본질적으로 스카우트다 그래서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런데 전강위내부에서 그것을 토론하질 못하고 외국인감독이냐 내국인 감독이냐만 다퉜다
우리가 어떤 스카우트로 갈 때에는 스카우트 개념이다. 아쉬운 점은 아시안컵이 끝나고 대한축구협회나 모든 미디어 반응을 봐도 우리라 대표팀이 어떤 지도자를 모셔와야 할지 방향을 못 정했다. 누가 수습을 할 것이며 누가 한 팀을 만들 것이며 누가 팀워크를 만들지, 그런 것을 이끄는 감독을 데려와야 했다"라고 말했다.

내부에서도 명확하지 않고 한국, 외국 감독으로 갈리니 미디어, 국민들이 공감을 못하지 않았나?

셋째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중설득에 나서야 했다
결국 감독을 선임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득했어야 했다. 나는 그게 너무 안타까웠다.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했고, 오합지졸이다....
위원장에게 대표팀을 운영하고 감독을 선임하고 평가하고 그런 모든 권한을 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나. 가장 강력한 팀과 가장 강력한 결과가 나왔다. 모든 시스템에서 공정하게 객관적이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그런 프로세스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왜 어느날 계약 기간 중에 있는 사람한테 권한을 뺏고 누가 왜 축구협회에서 누가 이런 선택을 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넷째 유튜버나 정치인들이 이제 그만하고 감독에게 힘실어줘야 할 때다.

이 사태를 빨리 수습하고 내일 모레 명단 발표인데, 감독이 선수를 봐야된다.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잘못된 것은 뭐라 하고 일단 지켜보고 그 다음에는 감독에게 책임지라고 해야 한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평가했으면 좋겠다. 월드컵 진출은 정말 중요하다"

정치하시는 분이나, 유튜버나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지혜롭게 판단해야 한다. 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며 직언하기도 했다(연합뉴스).

이어 "벌써 두 경기를 치렀고, 다음 두 경기가 내일모레다. 이런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지 감독 면박을 주고 힘을 빼고 팀을 와해시킬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046SPO 현장] "KFA에 한마디 하겠다" 울산 김판곤 감독 작심 발언 나왔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뭔가? 스스로 돌아봐야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2/0000032742울먹인 김판곤 감독, 대표팀 둘러싼 논란에 입 열었다 "KFA 방향성 어디로 갔나"
입장차이를 지나 좋은 대답 같습니다  내가 잘요약했는 질 모르겠네요

대체 연합뉴스 ytn 일간지 기자들이나 스포츠지기자들은 절차에 일부 하자는 있어도홍명보선임에 결정적 하자는 없다는 입장인것같고  유튜브여론 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네요 저는 너무 박문성이나 sns여론만 보질 말고 다른 입장도 봤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미심쩍은 부분도 있기때문에 섣불리 결론을 내리질 못하겠어요  김판곤씨는 전자에 일단 힘을 실어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인의선택
24/09/28 07:06
수정 아이콘
협회는 까야되지만 명보 편은 들어야겠고
24/09/28 07:12
수정 아이콘
잘못된 것이 있는데 지켜만 보는 것은 방조 아닌까요?
약설가
24/09/28 07:16
수정 아이콘
잘못된 과정으로 잘못된 결과를 만들어내면 잘못된 협회가 책임을 지면 되죠. 뭘 누가 책임을 집니까?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거지같이 해 놓고 입주하라고 하면 군말 없이 입주해서 물새는 집에서 사실 분이네요.
칼라미티
24/09/28 07:22
수정 아이콘
지연이 뭔지 끌끌
포도씨
24/09/28 07:28
수정 아이콘
내가 역겨운 인간을 계속 봐야만한다면 그깟 월드컵이죠. 감정적인 부분을 건드린 결과를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자고 한다고 현명한 판단일까 싶네요.
서쪽으로가자
24/09/28 07:29
수정 아이콘
홍감독이 그정도의 명장일까요 - 다른 외국인 후보자들에게는 ppt 요구하고, 홍감독에게는 가서 읍소할 정도의?
방향성 없이 선임한게 문제라는 건 공감.

크게 보면 협회의 운영이 주먹구구다보니, 클린스만선임, 황선홍의 대행, 황선홍 내정설, 등등....
이정도면 협회를 '정상화'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은거죠.
캐러거
24/09/28 08:01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는데
올림픽에 못 나가서 누가 책임졌나요?
전기쥐
24/09/28 08:04
수정 아이콘
김판곤이 홍명보 후임이에요. 서로 친하고요.
24/09/28 08:12
수정 아이콘
일부 하자는 있어도 결정적 하자는 없다는건 그냥 말장난이죠. 그런 식이면 이 세상 대부분의 비리도 일단 형식은 갖추고 있습니다.
24/09/28 08:13
수정 아이콘
전에 침착맨 단군 사태때 느낀거지만 축구팬은 벤투재계약 불발부터 꾸준이 스탯이 쌓인게 터진거같네요
축협이 공정하게 돌아가는게 아닌 지인 인맥 주류끼리 돌아가며 해먹는 자리라는 인식입니다
24/09/28 08:20
수정 아이콘
여러 인터뷰들이나 정황을 보면서 느끼는건 홍명보가 단순 인맥픽이라기보다는 다수 구세대 축구인들의 지지를 받는 픽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외국인 감독 선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는거...
사이먼도미닉
24/09/28 11:36
수정 아이콘
선후배 축구인들에게 명망이 높으니 [이번에는 너가 할 순번이다] 이런 느낌이죠

뭐 그 나이에 골프나 치러다니는 분들이 선진 축구니 뭐니 관심이 있겠습니까 서열 문화나 엄청나게 따지지

그래서 21세기에 아직도 선후배 기강 타령하는 거 아니겠어요
24/09/28 08:21
수정 아이콘
월드컵 진출이 누구보다 중요한게 그쪽 지연들 같은데.. 그래야 계속 해먹지.
그대는눈물겹
24/09/28 08:23
수정 아이콘
그 좋은 감독들이 피피티 만들어서 면접을 했다고 한 거 아니었나요?
화씨100도
24/09/28 08:31
수정 아이콘
안정환: 그러니까 전술을 잘 쓰지 그랬어.
위르겐클롭
24/09/28 08:31
수정 아이콘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느그명보 그정도 아닙니다
24/09/28 08:31
수정 아이콘
비리축구인사면 독단적 클린스만감독선임 아시안컵실패 그리고 결정적으로 황선홍감독겸임 그리고 올림픽진출실패로 민심이 폭발해버렸죠 게다가 외부 민심을 모르고 전강위는 밥그릇싸움을 했죠 이른바 국내감독빌드업이고 역설적이게도 홍명보 내정설을 무너뜨렸죠 황선홍을 밀던 분들이 겸임을 시켰으니까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욕먹을 각오를 하자면서 지들이 어쩔건데를 시전해버렸죠
20060828
24/09/28 08:42
수정 아이콘
자꾸 월드컵 가지고 협박하네.
안나가도돼 멍청이들아. 축구팬들은 월드컵보다 너네 판 갈아엎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해.
하긴 이 정도 감도 없으니 저러고 있겠지..
24/09/28 08:50
수정 아이콘
월드컵 못가도 우리가 망하는거 아니고
니들이 망해요 축구계가 망한다구요
뭔 얼어죽을 월드컵가지고 협박이야
사회정의가 우선이지
민주는화가났어
24/09/28 08:54
수정 아이콘
이미 검증된 감독들을 놔두고
[설득]시켜야 하는 감독을 20억넘게 주며 봉사시키는 이유를 납득시켜야죠.
김연아
24/09/28 09:10
수정 아이콘
홍명보에게 몇 십 억씩 줘가면서 감독시키는 걸 가만히 두고 보고 있지 않겠다고, 대중들은 현명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명하게 그 흐름을 탄 유튜버하고 정치인들에게 힘이 실리는 거죠.
24/09/28 09:12
수정 아이콘
월드컵 안가도 됩니다.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해쳐먹다 걸리지 말라고요
피해망상
24/09/28 09:14
수정 아이콘
김판곤과 홍명보 관계를 생각해보면 적당히 걸러야 할 발언이죠 뭐.
Polkadot
24/09/28 0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판곤은 홍명보 최측근 중 하나입니다.
네오스
24/09/28 09:17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이미 실패한 월드컵 감독 출신에 본인 전술 자체가 없는 사람이고 그렇게 똑똑하거나 유능한 사람도 아니고요. K리그에서야 압도적 선수빨로 우승하지안 월드컵 본선에서의 좋은 경기력이나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감독이죠.

김판곤 말 들어보면 김판곤도 그렇게 유능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김판곤, 홍명보 체제 축협에서 벤투 선임해서 월드컵 16강 간 건 말그대로 운때가 맞았던 걸로 보여요. 유럽파도 좋았고 벤투도 합리적인 시스템주의자 인 것도 있고요.

사실 지금 월드컵 멤버가 워낙 좋아 예선 통과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감독이 벤투 수준의 인물만 되어도 본선 16강 이상 8강까지 노려볼만 한데, 홍명보로 계속 가면 조별 예선 탈락이 확실하죠.
24/09/28 19:52
수정 아이콘
김판곤이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자기맘에안드는 말했다고 능력까지 내려치는게 냉철한 평가라고 보십니까?
네오스
24/09/28 19:59
수정 아이콘
님은 김판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 보죠? 근거는요?
24/09/28 20:35
수정 아이콘
!--1813593|3-->지금까지 능력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니 아닌 증거를 님이 대야겠죠? 적어도 올시즌 울산 축구하는거만 봐도 아는데 설명이 필요하면 님은 그동안 축구에 관심도 없는거죠 벤투 선임할때 어떻게 했고 그걸 어떻개 납득시켰는지 기술위원장에있는동안 어떻게일처리를 했는지 모르십니까?
24/09/28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오스
24/09/29 08:50
수정 아이콘
헛소리라니 말 막하네요. 님이 김판곤에 대해서 제대로 알면서 떠드는거 맞는지? 뭐가 그렇게 제일 나았음? 벤투 선임한 거 말고 또 뭐있죠? 아는 거 있나요?
24/09/29 11:11
수정 아이콘
그걸 물어보면서 김판곤이 대단하지도 않네 하는게 웃긴건데 참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말하고 있네요
님이 김판곤이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다고 말하려면 잘한것도 있고 잘못한것도 있지만 잘못한게 더 크다 이렇게 말해야죠 아니면 잘했다고 하는거 이런거 이런거 있는데 다 별거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생각이 다르다고 할수도 있고 존중할수도 있죠
근데 뭐 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그렇게 유능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운빨로 16강 간거같네요 이러고 댓글 다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들잖아요 보아하니 관심도 없는거같은데 뭘 말해보래요 당연히 쫙 나열해서 말할수 있는데 그저 그냥 홍명보 옹호하는거같네? 어 쟤 우리편 아니네? 우리편이 아닌데 능력 인정하기 싫네? 깎아내려야지 이 진영논리에 파먹혀서 뻘소리 하잖아요
24/09/29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오스
24/09/29 12:53
수정 아이콘
별 것도 아닌 걸로 급발진하지 말고 아닥하라는 말은 취소하고 별로 비웃음 받을 만한 글도 아니니까요.

난 벤투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고 벤투로 쭉 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김판곤의 뭐에 그렇게 꽂혔는지 모르겠으나 벤투 선임 과정에서 잘한 부분도 인정함.

그럼 그 잘난 김판곤이 홍땅보를 옹호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띵보를 옹호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한번만 더 막말하면 나도 가만 있지 않음.
24/09/29 23:38
수정 아이콘
답글이 길어질 예정이라 미리쓰자면 김판곤 이번 발언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축협에서 일할때의 업적은 그것과 별개로 평가해야하는거고요
꾸준히 축구를 잘하는 강팀이라고 할수있는 국가들은 유소년 단계에서부터 같은 컨셉의 축구를 꾸준히 성인단계까지 밀고갑니다. 단기적인 성적보다 계속 꾸준히 같은 컨셉과 철학으로 유소년에서부터 올라온 팀은 대표팀 레벨에서 말할수 없는 대표적으로 스페인이 있고, 정말 띄워주기 싫지만 최근 일본도 60년후에 월드컵을 우승한다는 장기적은 플랜을 가지고 유소년단계에서부터 같은 철학을 공유합니다 u17 u19 u20 u23 성인대표팀 모두 같은 축구를 합니다 그래야 선수들이 헷갈리지 않고 단계를 올라갈때도 자기 역할을 더 잘 파악하기때문에 유망주들의 적응이 쉽고, 그렇게 하면 클럽팀 수준에 근접하는 조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에서 스페인도 잡고 독일은 월드컵에서 잡고 다음 친선전에서 4골을 넣어서 잡고 했던겁니다 그런 철학을 공유하는건 그런데 한국에서는 단기간의 성적에 매몰되어서 하지 못했죠 김판곤은 그런 축구를 당장에 유소년 대회에서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앞으로 이 선수들이 성인이 되어서 활약하는게 중요하다는걸 강조하고 같은 프로세스를 하게끔 시스템을 여자축구까지도 공유되게끔 만들었고 그걸 투명하게 공유하고 했습니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저렇게 계획을 세우고 밀고나갔던 사람이 김판곤 이전에는 없었어요 벤투호의 축구가 다른 연령대 팀에서도 같은 철학을 공유하게끔 했고, 벤투호의 훈련과정등을 상세히 데이터화하고 영상화해서 축구인들에게도 공유할수 있게 시스템을 만든것또한 정말 상식적인 일이지만 지금껏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키는걸 당연하게끔 여기도록 만든게 김판곤이에요.
지금 벌어지는 감독 선임 관련 논란에서도 감독선임에서의 과정을 문제삼는게 정치권에서도 청문회를 열정도로 커졌던 적이 그전에는 없었어요. 히딩크 이후에 코엘류 베어백 아드보카트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 슈틸리케 신태용까지 감독선임에 있어서 절차는 가려져있고 그냥 언론에 후보만 달랑 몇명 나오고 나중에 이사람 선임했다 발표되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 정도까지밖에 공개안했어요. 근데 김판곤이 벤투호를 선임하는 과정이 프로세스가 되었고, 사람들이 좋았고 명확했던 사례가 바로 직전에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어? 클린스만뽑을때 그 시스템이 무너졌네? 그리고 결과와 과정이 다 박살나고 100억을 저 웬수한테 낭비했네? 이러니 더 참을수 없고 다음에는 확실히 예전에 하던것처럼 제대로 선임해라고 한거고, 그게 이번에 안지켜지니까 일이 커진거에요
한마디로 김판곤이 그전에 남긴 좋은 선례가 없었으면 이번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판곤은 그렇게 나온 부산물인 홍명보를 약간 옹호하는듯한 발언을 했고 그건 비판받아야 하지만 본인이 일궈놓은 좋은 선례가 있었기에 축협의 썩은부분을 도려낼수 있는 기회또한 제공한 셈이죠. 축협에서 일궈냈던 것을 위주로 말하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 좋은 축구를 선보이고, 울산에 와서 좋은 축구를 선보이며 예전에 홍명보한테는 극강이었던 이정효의 광주를 상대로 연승을 가져가는 모습도 보여줬던거 보면 감독으로서도 한국인 지도자로서 좋은 능력을 보여줬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이번 발언은 그런 장기적인 플랜을 세웠던 사람이 당장 닥칠 월드컵 못나가면 어떡하냐는식의 말을 하고 이런건 문제가 있어요. 뭐 배경을 따지자면 저렇게 말할수밖에 없다고 말할수도 있을겁니다. 저정도 좋은 능력을 가졌지만 주류 라인이 아니란 이유로 국내에서 지도자생활을 하지 못하고 항상 축구 변방인 홍콩같은 곳에서 일할수밖에 없었던 사람인데 아무런 지연도 학연도 인연도 없던 성골 홍명보가 그냥 일잘한다는 말하나만 가지고 발탁해서 힘을 실어줬죠.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수 있었고 말레이시아를 거쳐서 이전이면 절대 할지 못할 K리그 감독의 자리까지 가게 됐죠. 간단한 은인이 아니라 굉장히 큰 도움을 홍명보한테 받았기 때문에 홍명보는 김판곤 본인에게 각별한 은인이고 그래서건 저렇게 말한다고 봐야겠죠.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홍명보를 욕하면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란 소리 들을거고 실드치면 지금같이 욕먹는거고 어차피 말꺼내면 욕은 먹게 되어있으니 저렇게 말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그전에 이뤘던 결과와는 달리 비판받을거 감수했을테니 맘편히 비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철판닭갈비
24/09/28 09:27
수정 아이콘
그깟 월드컵, 축협 운영이 투명해지길 기원합니다
자력으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매년 세금 300억 언저리 받으면서 지들 주먹구구 인맥운영하는거 뿌리 뽑아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4/09/28 09:28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입장 차이라고는 봅니다. 월드컵 진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 일이기야 하죠. 그런데 많은 팬들이 이번 기회에 썩은 뿌리를 뽑고 가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설령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그리고 솔직히 이 난리를 계속 친다고 해도 월드컵 진출을 설마 못할까 싶기도 합니다. 못하면 킹쩔 수 없는 거고. 물론 김판곤 입장에서는 그게 어떻게 킹쩔 수 없는 거냐고! 싶겠지만요. 아 그거보다 썩은 뿌리 뽑아내는 게 중요하다니까? 거기서 나온 열매는 당연히 폐기해야 맞는 거고! 라고 팬들은 답하겠지요.
새벽두시
24/09/28 09:36
수정 아이콘
출전팀 확대, 역대 최고수준의 국가대표 , 월드컵 본선 못 갈 가능성 거의 없죠
그걸 아니까 지들이 미는 홍명보 돈 퍼주면서 감독으로 앉힌거죠.
홍명보는 벤치에서 코파면서 잠만자도 미국행 비행기 탑니다.
괜히 쓸데없이 나대서 헛짓거리 하는게 문제인데. 이상한짓해도 선수들이 멱살잡고 끌어올려 미국행 비행기 태울겁니다.
역대급으로 쉬운 예선이라 꿀빠는 예선이구만. 무슨 월드컵이 중요하다면서 협박질을..
정유미
24/09/28 09:36
수정 아이콘
국감에서 누가 좀 얘기해줬으면 좋겠네. 염x.. 월드컵 나가든 말든 알바 아니라고. 한국 말고 응원할 팀이 쌔고 쌨는데
언제까지 그 갖고 협박질인지;;
24/09/28 09:37
수정 아이콘
이참에 [월드컵 못 나가더라도] 축구협회 대대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은 간과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게다가 홍감독에게 힘 실어주는 쪽과 얼른 갈아버린 다음 새 감독 힘 실어주는 쪽 중 어느 쪽이 결과가 나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기도 한데 말이죠.
기도비닉
24/09/28 09:3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떨어진들 뭐가 바뀔까 싶어요
cruithne
24/09/28 09:39
수정 아이콘
그 대단하신 기자님들이 생각하는 결정적 하자는 도대체 어느정도 레벨인가요. 칼들고 협박해서 감독자리 따내는 정도요? 그냥 국대 안볼테니 기자님들이랑 재미지게들 노십쇼
24/09/28 09:39
수정 아이콘
중이 자기 머리 못 깎는다고 이 사람들은 자기 문제 해결 못하죠.
씨네94
24/09/28 09:45
수정 아이콘
월드컵 떨어졌으면 좋겠다. 그깟 공놀이 자꾸 우쭈쭈 해주니깐 정신못차리고 다들 저러지..
동굴곰
24/09/28 09:51
수정 아이콘
월드컵 탈락 특) 제일 망하는건 지금 떠들고 있는 축협, 그 떨거지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8 09:52
수정 아이콘
지금 중요한건 잘못된걸 바로잡고, 축협을 개혁해야 하는겁니다.
조던 픽포드
24/09/28 09: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홍명보가 어느정도 능력이냐까지 갈것도 아닌게 감독한테는 와달라고 매달리더라도 적어도 그 애걸복걸해보자는 협회의 전략 선택이 정당한 절차로 정해졌어야하는데 일단 지금은 그거 부터가 틀려먹었어요.
연휘가람
24/09/28 09:5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안가면 그만
24/09/28 10:0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사실... 선수들이 불쌍하고 아깝지만... 사실 한번쯤 안가도 별 상관없는데
동오덕왕엄백호
24/09/28 10:05
수정 아이콘
10월 2일날 감사결과 나오고 봅시다 그리고 재신임 받으면 됩니다
24/09/28 10:07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지상 과제라서 '결과로 보여주면' 모든게 용서되는 시절은 한참 지났습니다. 과정을 이따위로 할거면 월드컵 따위 안나가는게 낫습니다.
24/09/28 10:13
수정 아이콘
정몽규 이임생 홍명보만 내보낸다고 클린할 축구계가 아닌..
데몬헌터
24/09/28 10:14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같은 경우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상이라 생각하는데, 애초에 울산 감독 하고있는사람 빼오는 거부터가 글러먹은 발상이였고, 그래서 정몽규는 책임을 질겁니까 안질겁니까>
Alcohol bear
24/09/28 10:32
수정 아이콘
설명을 잘해주면 사그러들것을 설명을 안하고 우린 문제 없다 라고만 말하니 화가 나지
대단하다대단해
24/09/28 10:38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투명하고 청렴한거까지는 바라지 않는 입장인데
뭔가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수긍할만한 노선이라도 갔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꼭 월드컵예선이랑 월드컵에서 무조건 결과물을 만들테니 무리해서라도 결과물 만드는 감독데려올꺼다
아니면 어차피 월드컵예선은 뚫을테니 저렴한 가격에 그정도 결과물 나올 감독쓸꺼다 라던지
근데 이게 어쩔수없이 억지로 수긍할만한 상황도 안 만들어져서 이렇게까지 오네요.
Lahmpard
24/09/28 10:52
수정 아이콘
반축협 친명보 하려다보니 스텝이 꼬이신
Mattia Binotto
24/09/28 10:55
수정 아이콘
??? : 우리는 왕이야! 왕! 왕권에 도전하면 어떻게 돼!

....김판곤씨는 벤투 선임 때나 위에 어록같은거 보면서 적어도 선수단 장악이나 행정쪽으로는 나쁘지 않겠구나 했는데 이런 이미지를 싹 없애버리는 발언이네요. 띵보는 너희 생각하는 것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애플프리터
24/09/28 10:56
수정 아이콘
결과가 좋으면 다 좋다는 한탕주의 => 세금으로 하는 도박을 지켜봐달라는건데... 니들은 능력이 없잖아???
카케티르
24/09/28 11:00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월드컵 안나가도 좋습니다 이 기회에 확실히 갈아엎지 않으면 내내 저럴겁니다

멀 월드컵을 위해 힘을 실어줘요?? 원정가서도 명보 아웃 몽규 아웃 들을 겁니까??

월드컵 성적이 만약 좋다면 그걸로 업적치레할 사람들이라 보기가 싫네요
24/09/28 11:03
수정 아이콘
아니뭐 월드컵 못나가면 축구인이 갑갑하지 일반 대중이 갑갑합니까?
진자 축구계에 세금들어가는거 어케 좀 못막나
세금 빨아먹으면서 축구 하는것들이 뭔 지들 멋대로만 할라 그러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9/28 11:0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그렇게도 어렵나?
사이먼도미닉
24/09/28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단하네요. 우리형 홍명보 감싸주고 우리 축구인들 챙겨주기.
비판한 건 자기 전강위원장 밀어내던 수뇌부들과 유튜버, 정치인들 밖에 없죠.
교묘하게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는 없는 셈 친 거는 덤.

왜 이렇게 월드컵으로 협박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올림픽 떨어졌다고 온 국민이 통탄했나요? 현실은 자연스럽게 축구는 잊혀지고 다른 스포츠 스타들이 주목받았죠.

월드컵 떨어지는 거 일반인들은 별 상관 없어요. 세상에 재밌는 건 많습니다. 영화계만 봐도 여론 싸늘해지는 거 한 순간이죠.

오만하지 마세요. 응원하기 싫으면 그깟 공놀이 입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28 11: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판곤씨 홍명보가 우리가 모셔와야 할 [최고 레벨의 감독]이라고요?

유럽에서 제시마치, 바그너, 포옛이 감독 의향서를 낸다? 면밀하게 검토라도 해보겠죠.
홍명보가 제출한다? 바로 쓰레기통이에요.

이제 축구 팬들도 유럽 축구에 대한 감각이 있어서 예전처럼 호구가 아닙니다.

유럽은 커녕 변방 K리그에서 트렌드도 주도 못한 홍명보가 무슨.
그렇게 주장할 거면 제시마치를 미국 베이커리까지 가서 그렇게 눈물겹게 잡아보시던가요.
24/09/28 11:27
수정 아이콘
그냥 외국감독은 우리말 안들어먹으니까 고분고분 말잘듣는 국내감독 쓰련다.

이 말을 너무 돌려서 하시는데..
자이너
24/09/28 12:09
수정 아이콘
지켜본 후 나중에 책임이라...
클린스만 실패후 축협에서는 무엇을 책임 졌습니까?
주변에서 그렇게 클린스만은 아니라고 했는데도 개인의 독단으로 선임했으면 실패후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그후에 새로운 감독은 절차적으로 선임이라도 잘하던가...
기껏 고르고 고른 감독이 90억 주고 홍명보라니 이것을 상식적으로 누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윤니에스타
24/09/28 12:5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지금 월드컵이 중요한가요? 축협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회장과 A대표 감독이 비리 지도자라는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판국에 무조건 축협 청소가 먼저입니다. 그리고 월드컵 못 나갈 일은 절대 없습니다. 선수들의 기량이나 컨디션, 월드컵 출전 의지는 히딩크 시절을 포함에도 그 어느 때보다 좋거든요. 임시 회장이든 임시 국대 감독이든 누가 해도 한국 축구는 굴러갈 수 있으니 적폐 청산부터 제대로 하시길. 월드컵 드립은 그냥 할말 없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24/09/28 12:58
수정 아이콘
패드립마렵네
맨날 그만하고 힘 실어달래. 니들이 그만하고 대중한테 힘 실어줘
24/09/28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절차적 문제를 걸고넘어지기에는 축협이라는데가 절차를 따른적이 거의 없죠.
아이러니한 이야기인데 축협 역사상 절차를 만들고 따른게 홍명보가 축협에서 행정하고 김판곤이 감독선임하러 뛰던 시절 단 한번 뿐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오너가 하던 뭐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하던 했을거고요.
이번에도 오너가 감독도 아닌 인간 앉혀놨다가 망하니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 입장에서는 한국 축구 최고의 영웅이라 생각하는 사람을 앉힌거 뿐입니다. 축협에서 매번 일어나는 일이죠.
그리고 김판곤은 옛날에 홍콩에서 구르던 시절에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홍명보 최측근 중 하나죠 울산 감독까지 물려주고 갔는데...
무딜링호흡머신
24/09/28 13:45
수정 아이콘
그럼 가지마

콰아아아아아
ekejrhw34
24/09/28 13:59
수정 아이콘
나쁜말 나쁜말
김선신
24/09/28 14:10
수정 아이콘
이미 제마음속엔 월드컵따위 잊혀진지 오래인데요 
24/09/28 14:17
수정 아이콘
글렀네 이 사람도...
마구마구
24/09/28 14:42
수정 아이콘
이걸보니 청문회의 집중 타겟이었던 3인 끌어내리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고 그냥 구세대 축구인들은 다 물갈이해야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복타르
24/09/28 15:19
수정 아이콘
축협 등 뭔가 문제가 생겨도 월드컵(or 올림픽 or 아시안게임 or 아시안컵)이 코앞인데 대표팀을 흔들어서는 안된다며 그냥 묻어버림.
결과는? 본선 진출하고 좀 하다가 탈락... 졌잘싸 라며 자체평가 하고 덮어버림. 원점으로 무한루프
미하라
24/09/28 18: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판곤을 전력강화 위원장으로 추천한게 홍명보고 김판곤 스스로가 자긴 홍명보랑 아무 친분도 없는데 자길 전력강화 위원장으로 왜 추천했는지 의아했다고 할정도로 홍명보 덕분에 유명세 타게된 사람인데 그런 사람보고 홍명보 비판하라고 하면 할리가 없죠.
허니콤보
24/09/28 18:54
수정 아이콘
뚝심있게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벤투를 밀어 붙이던 김판곤과 거기에 힘을 실어주던 홍명보
는 이제 과거의 흔적이 되었을 뿐입니다.
i제주감귤i
24/09/28 19:2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뭔 대수라고 덮어놓고 월드컵 핑계를;;;
피노시
24/09/28 23:00
수정 아이콘
잘못이고 뭐고 묻고 가자는건데 동의가 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94 [스포츠] [KBO] SSG 미치 화이트 영입 [1] 갓기태162 24/11/16 162 0
85893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제이크 폴 vs 타이슨 복싱 경기 생중계 중입니다. [3] 매번같은1194 24/11/16 1194 0
85892 [스포츠] 현재 프리미어 12 상황 [28] 포스트시즌3411 24/11/16 3411 0
85891 [연예] (스포)피의게임 1~3화 감상 [29] 사이퍼4016 24/11/15 4016 0
85890 [스포츠] [KBO] 구단별 올타임 외부 FA 지출 금액 [26] 일신3636 24/11/15 3636 0
85889 [연예] 민희진 어도어에 풋옵션 260억 행사통보 [41] 검성7321 24/11/15 7321 0
85888 [스포츠] 울리지 않는 전화벨…‘FA 오리알’은 웁니다 [24] Leeka5523 24/11/15 5523 0
85887 [스포츠] 설마 FA 미아 되는 건 아니겠지' 갈 곳 없는 최원태... [32] 뭉땡쓰5202 24/11/15 5202 0
85886 [연예] 아이유의 팔레트 이번주 손님으로 드디어 그녀가.mp4 [14] insane4638 24/11/15 4638 0
85885 [스포츠] [KBO] 김태군이 말하는 1차 FA 일화 [47] 갓기태3925 24/11/15 3925 0
85884 [스포츠] 바둑 / 세계대회 도중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2] 물맛이좋아요5292 24/11/15 5292 0
85883 [스포츠]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18] 윤석열2409 24/11/15 2409 0
85882 [스포츠] [KBO]두산, 좌완 외인 콜 어빈 영입…총액 100만 달러 계약 [27] TheZone2838 24/11/15 2838 0
85881 [스포츠] [해축] PL에서 가장 어린 팀 첼시 [6] 손금불산입1703 24/11/15 1703 0
85880 [스포츠] 프리미어12 쿠바 vs 대한민국 하이라이트 & 김도영 주요 장면 [9] 로켓1710 24/11/15 1710 0
85879 [스포츠] 잠실 돔구장 짓는동안 LG와 두산은 주경기장을 임시구장으로 사용합니다. [14] 강가딘3472 24/11/15 3472 0
85878 [스포츠] [KBO] 지난 시즌 가성비 1위 타자는 [10] 손금불산입2541 24/11/15 2541 0
85877 [스포츠] [KBO] 지난 3년간 구원 이닝 1위 노경은 [14] 손금불산입1839 24/11/15 1839 0
85876 [스포츠] 비상근 임원에 최대 수억... 정관 어기며 돈 뿌린 축구협회 [40] 윤석열4409 24/11/15 4409 0
85875 [연예] [단독]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 [52] Pika487652 24/11/15 7652 0
85874 [스포츠] [MLB] 뒤늦게 확인한 박효준 선수 여권 반납 소송 패소 기사 [34] 매번같은3704 24/11/15 3704 0
85873 [연예]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35] 뭉땡쓰4497 24/11/15 4497 0
85872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16강 2일차 / 신진서 vs 커제 대국 중 [16] 물맛이좋아요1689 24/11/15 16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