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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8:19
4인 전원 빨간머리가 갑자기 너무 쎈컨셉 아닌가 했는데 선공개 곡때 저렇게 살짝 깔아주니까 타이틀곡 정반대 컨셉이 더 사는거 같아서 의도한건가 싶네요.
24/09/23 18:22
노래는 좋긴하지만 아이들노래때 그렇고 전소연작곡 노래들은 전반적으로 좀 심심한 느낌이 나는게 기분탓인지..
뭐라고 해야할까.. 박자나 반복선율이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지만요. 여튼 노래는 좋습니다.
24/09/23 18:43
작곡진들이 훨씬 화려하게 붙어서 기대 했는데
앨범 전반적으로 너무 심심하네요 전 노래들은 한 곡 빠짐 없이 좋아했는데 이번 노래들은 딱히 꽂히는 노래가 없어요
24/09/23 18:49
https://www.youtube.com/watch?v=_PMS6tuVYDA&t=2246s
어제 선공개한 펩시페스타에서 지코 아이브 재끼고 댓글 창을 점령(?)했더군요. 물론 컴백+신곡공개니깐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체급이 이제 확실히 높아졌어요.
24/09/23 19:30
고민중독의 답가 같은 느낌이네요
보컬의 고음을 좀 더 살려주는 곡이 낫지 않았을까 싶긴합니다. 전체적인 멜로디는 나쁘지 않은데 소위 야마가 좀 딸리는 느낌이..
24/09/23 20:28
고민중독때는 템포도 빨랐고 클라이막스에서 탁 터지는 파트 맛으로 들었는데 그런 부분은 이번엔 없네요
그래서 노래가 좋긴 하지만 슴슴하다는 느낌이
24/09/23 20:41
이건 그냥 제 추측인데...
이 그룹이 뭔가 장기적인 plan 을 세우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곡도 잘 뽑히고 대중반응도 좋았으니 그렇게 비슷하게 한번 더 치고 갈 수 있긴한데, 저는 그랬다면 보컬이 쫌 힘들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이 그룹은 아무래도 밴드가 베이스다 보니 공연이 엄청 중요한 그룹인데, 노래가 계속 강강, 그러니까 고음 위주로 가다보면 아무래도 보컬이 쫌 라이브공연때 쫌 힘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발성이 좋고 나쁘고 이런걸 떠나서.. 공연은 많이 할수록 목이 상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걸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는 경험으로 쌓을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신인 그룹이다 보니 그게 쫌 부족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었거든요. 실제로 컨디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컬이 힘겨워 보이는 무대도 종종 있었고요. 그래서 이런 심심(?)한 곡도 분명히 필요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형소속사에 들어가있고 오늘 내일만 보는 이제는 아니니까 장기적인 plan을 세우게 되었고, 이런 곡들도 공연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훌륭한 곡이니까요. 그리고 또하나는 전에 곡들이 워낙 대중적 반응이 좋았어서 그 노선을 또 가기엔 오히려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사람들에게 계속 자극만 줘버리면 역치값이 너무 높아져서 더이상 반응이 안나올수도 있거든요. 차라리 이렇게 심심하게 한번 섞어줘야 다음에 또 신나고 빠른 노래가 나오면 오히려 반응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어찌됐든 이제는 자금력이 부족해서 오늘내일 하는 그룹도 아니다보니 이런 여유는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노래가 전에 비해 심심하긴한데 그래도 꽤 좋은 편이라 생각이 되고, 거기다 전소연까지 붙었으니 이미 이정도로도 절반이상의 성공은 했다고 봅니다
24/09/23 21:37
무난하게 좋네요 크크크 고민중독이 너무 잘 뽑혀서 그렇지 이정도면 나름 괜찮...
고민중독은 한번듣고 멜로디가 확 꽂혀서 흥얼거릴 정도로 잘 뽑힌 곡이라 그정도로 기대하긴 좀 빡세긴 하죠.
24/09/23 22:27
노래자체는 좋은데 보컬 뽕맛이 좀 빠지긴했네요 저 냥뇽녕냥이라는 멤버는 처음에는 틱톡스타출신이라길래 좀 선입견이 있었는데
볼수록 완전 덕후몰이 최적화 캐릭터같네요
24/09/24 10:46
https://youtu.be/RP82sFbZqB8?si=wGH_9KLSD5-0CzJY
안그래도 qwer의 아딱질 커버도 있지용
24/09/24 03:06
전 노래자체는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듣기 참 좋네요.
그런데 고민중독의 그... 율동같은 댄스가 좀 있는게 아이돌스럽고 좋았는데 그게 없는게 좀 아쉽네요.
24/09/24 08:05
일부러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어디 자취방에서 녹음했는지 사운드가 테이프 녹음마냥 탁하게 들리네요. 풋풋하네요. 흡사 학예회 음악같은
24/09/24 09:30
<내 이름 맑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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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4 20:06
어제 피지알에서 처음 듣고 오늘 앨범 전체 몇번 돌려 봤는데 지금보다 좀 짧게 끊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가 계속 들으니 괜찮기도 하네요. 고민중독하고 멜로디가 유사한 것 같단 느낌이었는데 그 곡과 이어지는 내용이라니까 또 그러려니 싶고요. 두 곡 연이어서도 들어봤는데 또 많이 비슷하진 않더라고요. 암튼 흥얼거리게 됩니다.
24/09/25 18:29
노래 좋네요
작곡가가 가수면 가수 목소리를 상상하며 듣는것도 재밌습니다 어디파트는 미연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느파트는 우기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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