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3 08:53:53
Name Leeka
Link #1 딤토
Subject [연예] 오타니, 최근 100년간 +50도루 달성 선수중 도루 성공률 1위
최근 100년간 +50도루 선수중 성공률 1위

오타니 - 55 도루 4실패 성공률 93.2%

종전기록
엘스버리 - 52도루 4실패 92.9%




100년으로 끊은 이유는 그거보다 더 전으로 가면 기록이 있긴 하다고 함.


+@ 이치로의 도루 56개가 아시아 선수의 메이저 신기록이였는데.. 이건 사실상 깰거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WICE NC
24/09/23 09:01
수정 아이콘
베이스 크기가 바껴서 기준점이 바뀌어야 할 듯 함
제이크
24/09/23 09: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홈런 기록들도 공 반발력도 다 고려해야되죠 크크
물론 극적으로 변화한 루스 전/후 데드볼-라이브볼 시대 정도는 아예 가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루스 기록부터 따로 세진 않으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23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데이터가 누적되어서 도루성공률이 유의미하게 다르다면 도루관련 기록에선 구분할만은 한데 아직은...그것도 재미영역정도죠 크크
24/09/23 09:12
수정 아이콘
김형준 MLB 해설의 유튜브에서도 관련 언급이 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투포수간 거리가 짧았던 사이영의 72승 가치도 다시 따져야하며
펜스와의 거리가 짧았던 1930년대 타자들의 기록
펜스와의 거리가 멀고 비정상적으로 파울 지역이 광활했던 1970년대 투수들에 대한 기록들도 다시 따져야 한다는 의견이었는데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9/23 09:24
수정 아이콘
데드볼 라이브볼 정도의 대격변 아니면 그렇겠죠 아무래도? 물론 재미로 다루긴 좋습니다만 크크
파르셀
24/09/23 11:05
수정 아이콘
기준이 다르다보니 보완한 기록 비교표도 있으면 재미있겠네요

물론 기존 기록들 모두 리스펙 한 상태에서요
이른취침
24/09/24 10:58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이면 상대한 시대별 포수의 송구능력 상승, 투수의 구속 및 투구폼 변화로 인한 도루가능 시간의 변화, 도루가 힘든 좌완투수의 비율 등등 따질 게 너무 많아서…
김유라
24/09/23 09:20
수정 아이콘
하도 기록이 대단해서 이게 묻히고 있죠 크크

12트라웃 30홈런 49도루/5도실 때도 미쳤다 싶었는데 성공률이 말이 안됩니다
양현종
24/09/23 09:22
수정 아이콘
이제 사이영상만 타면 완전체인데..
인생잘모르겠
24/09/23 10:21
수정 아이콘
동시에 타면 대박이죠, 4관왕, 다승 탈삼진 홈런 ops 한시즌에.
24/09/23 09:26
수정 아이콘
60도루를 성공한다면. 역대 60도루 선수중 ops 나 홈런 갯수 상위권도 알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홈런 도루
RickeyHenderson CF 1986 NYY 28 87 0.263 0.358 0.469 0.827
EricDavis LF 1986 CIN 27 80 0.277 0.378 0.523 0.901
RonaldAcuña RF 2023 ATL 41 73 0.337 0.416 0.596 1.012
RickeyHenderson LF 1990 OAK 28 65 0.325 0.439 0.577 1.016
JoeMorgan 2B 1976 CIN 27 60 0.32 0.444 0.576 1.02
ShoheiOhtani DH 2024 LAD 53 55 0.301 0.383 0.64 1.023

이번 시즌 오타니의 성적이 얼마나 미쳤는지 보여주는 지표죠.
지난시즌 아쿠나의 스텟도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시즌 오타니는 그걸 넘어서네요.
24/09/23 09:27
수정 아이콘
해줘 하면 다 해주는 오타니 폼 미쳤다
이직신
24/09/23 09:29
수정 아이콘
그 통역놈은 왜 저런 미친 역대급 선수 최측근 자리를 확보해놓고 왜 그런 뻘짓을 했을까..허허..
24/09/23 10:06
수정 아이콘
오타니의 또다른 각성을 위해 악역을 자처했을지도? 크크
올해 타구나 스윙을 보면 전매니저 대갈통 후드려까는게 아닐까 할 때가 있더군요
24/09/23 11:43
수정 아이콘
????: 오타니 너의 유일하게 부족한 점은 '분노'다..내가 그걸 가르쳐주겠다..
홍금보
24/09/23 09:34
수정 아이콘
월드 시리즈 마무리로 마무리할듯
Bronx Bombers
24/09/23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9/23 10:10
수정 아이콘
4할 갈것인가...
오레오레오나
24/09/23 10:35
수정 아이콘
투타 모두 완벽했던 22년 시즌이었지만 도루성공률 50퍼 언저리로 처참한 성공률 찍었던게 유일한 오점이었는데, 이걸 2년만에 극복 그 이상을 해내네요.
ekejrhw34
24/09/23 13:11
수정 아이콘
누군가 오타니 도루의 비밀을 분석해주면 좋겠네요
수지짜응
24/09/23 13:35
수정 아이콘
투수를 하다보니 누구보다
투수 포수 심리를 잘 알아서 아닐까요?

이를테면 지금은 커브겠지?
지금은 견제 못넣겠지?
이 투수는 릴리즈 들어가는 타이밍이 지금이구나 이런거요 크크
24/09/23 14:16
수정 아이콘
일단 그냥 빠릅니다. 메이저에서도 손꼽히는 속도에요
Starscream
24/09/23 18:28
수정 아이콘
도루를 연습하고 도루를 시도할 여유가 생겼다.
베이스가 커졌다.
피칭 클록이 생겼고 견제구는 최대 2회까지라는 제한이 생겼다.
라고 일본스포츠뉴스에서 분석하더군요
24/09/23 17:28
수정 아이콘
놀라운게 시즌 중반에
마치 '어? 50-50 이나 해볼까?' 한것처럼
7월부터 갑자기 몰아서 뛰기시작..
도뿔이
24/09/23 18:52
수정 아이콘
괜히 타타니 재능이 투타니 재능을 압도한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100마일을 던질수 있는 선발투수란건 분명 대단한 재능이지만 현재 메이저에서 유니크?까지는 아니고
오타니의 성실성 레벨에서 하는 이야기겠지만 타자로서 진지하게 임한건 얼마 안됐다는게 적지 않은 나이에 발전을 하고 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08 [스포츠] [KBO] 현재 FA계약 [36] TheZone4648 24/11/11 4648 0
85807 [스포츠] [KBO] 장현식 LG와 4년 52억 계약 [114] GOAT6058 24/11/11 6058 0
85806 [연예] 스포) 철인 3종 경기 대회 완주한 무쇠소녀단의 미친 훈련 강도.jpg [61] 한화생명우승하자6393 24/11/11 6393 0
85805 [스포츠] 2024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개막식 오늘 4시 [11] 물맛이좋아요2187 24/11/11 2187 0
85804 [스포츠] [해축] 다 때려부수는 바르셀로나 누가 이겨.mp4 [8] 손금불산입3372 24/11/11 3372 0
85803 [스포츠] [해축] 점점 공고해지는 리버풀의 1위.mp4 [22] 손금불산입3168 24/11/11 3168 0
85802 [스포츠] [해축] 어제까지 0승이었는데 이제 1승.mp4 [6] 손금불산입3384 24/11/11 3384 0
85801 [연예] 빼빼로 데이에 대참사 난 아이돌 [56] 유머10295 24/11/11 10295 0
85800 [연예] 2024년 11월 2주 D-차트 : 로제&브루노 마스 2주 1위! GD 7위-베이비몬스터 8위 [8] Davi4ever3397 24/11/11 3397 0
85799 [기타] 일본 가수 유우리 공연이 내년 5월에 KSPO 돔에서 열리네요 [5] 투투피치3770 24/11/10 3770 0
85798 [스포츠] [K리그] 서울 vs 울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5] 及時雨2914 24/11/10 2914 0
85797 [스포츠] NC 멸망 - 하트에게 메이저에서 1년 800만 달러 오퍼가 왔습니다. [25] 펠릭스6497 24/11/10 6497 0
85796 [연예] QWER 억까 논란 [42] 럭키비키잖앙9567 24/11/10 9567 0
85795 [스포츠] 발롱도르 획득 점수 [7] 대장군4289 24/11/10 4289 0
85794 [스포츠] 음바페 현지 민심이 박은이유 [13] 어강됴리8738 24/11/10 8738 0
85792 [스포츠]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강등 확정 [28] 닭강정5097 24/11/10 5097 0
85791 [스포츠] 구승민 선수 2+2년 최대 21억원 롯데 재계약 [19] kapH5143 24/11/10 5143 0
85790 [스포츠] [해축] 오늘자 이강인 2골 1어시스트.mp4 [10] 손금불산입4941 24/11/10 4941 0
85789 [연예] 티아라 전멤버 류화영 인스타그램 [38] 11172 24/11/10 11172 0
85788 [스포츠] [KBO] 김원중 4년 54억 재계약 [47] GOAT6274 24/11/10 6274 0
85787 [스포츠] [K리그] 베테랑 박주영, 친정팀 서울 팬 앞에서 은퇴 공식화 [13] 갓기태4443 24/11/10 4443 0
85786 [스포츠] 감독데뷔 후 처음으로 4연패 기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JPG [25] insane6843 24/11/10 6843 0
85785 [스포츠] [KBL] 롤에 T1이 있다면 국농에는 ... [22] 캐로5732 24/11/10 57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