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0 07:18:28
Name Fin.
File #1 IMG_5848.jpeg (197.2 KB), Download : 684
File #2 IMG_5849.jpeg (270.5 KB), Download : 684
Link #1 https://variety.com/2024/film/news/james-earl-jones-dead-darth-vader-lion-king-1236138656/
Subject [연예] RIP. 제임스 얼 존스. (수정됨)




우리에겐 특히 라이언킹 무파사와,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로 유명한 성우 겸 연기자인 제임스 얼 존스가 사망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밑에 사진은 올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진행한 라이트쇼 일부분입니다만,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공계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9/10 08:00
수정 아이콘
아....다스베이더 하나로 정리되는 그분이 가셨군요. 안타깝습니다...
중년의 럴커
24/09/10 08:09
수정 아이콘
great white hope
24/09/10 08:22
수정 아이콘
Rest in peace
Neanderthal
24/09/10 08: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년배
24/09/10 08:47
수정 아이콘
May the force be with you.
요그사론
24/09/10 08:48
수정 아이콘
Remember
24/09/10 08: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이너
24/09/10 09:11
수정 아이콘
May the force be with you.
초콜릿
24/09/10 09:55
수정 아이콘
Obi-Wan never told you what happened to your father... No. I am your father...
May the Force be with you.
보리야밥먹자
24/09/10 09:5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hiteKnightX
24/09/10 10:31
수정 아이콘
Rest in peace ..
곧미남
24/09/10 10:53
수정 아이콘
그 목소리 잊지 못할꺼에요~ RIP
24/09/10 12:23
수정 아이콘
May the Force be with you.
파다완
24/09/10 13:52
수정 아이콘
포스가 함께 하시길.
진산월(陳山月)
24/09/10 14:27
수정 아이콘
영원한 포스의 세상으로 떠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서도 좋아하고 존경했지만, 개인적으로 톰 클랜시 원작 해리슨 포드 주연(붉은 10월은 알렉 볼드윈이었지만)영화시리즈의 제임스 그리어 제독으로서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정말 잘 어울렸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컨치즈버거
24/09/10 14:55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많은 분들이 다스베이더와 무파사 많이 말씀해주셔서, 저는 꿈의 구장에서 출연한 은둔 작가 테런스 만을 떠올려봅니다.

https://youtu.be/7SB16il97yw?si=02ur3aGUV5ou9xe3

레이. 사람들이 올거라네.

그들은 이유도 모른체 아이오와로 올거라네. 영문도 모르고 자네 집앞으로 운전해오겠지. 과거를 그리워하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으로 문앞에 서있을 거라네.

"물론이죠 마음껏 돌아보세요." 라고 자넨 말하겠지. "한분당 20달러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돈을 건낼거야. 가진건 돈이고 없는건 평화이니.

완벽한 오후에 셔츠차림으로 관중석으로 걸어갈거라네. 그들의 예약석은 어릴때 야구장에서 그들의 영웅을 응원했었던 자리야. 경기를 보다보면 마치 마법의 물속에 풍덩 빠져버린것 같지. 추억이 너무 짙어서 얼굴에서 솔로 털어내버려야 할 정도라네.

사람들이 올거라네. 레이.

그 오랜시간 단 한가지 변함없던건, 레이, 바로 야구라네.

미국은 증기기관차 같이 굴러갔고, 칠판처럼 지워졌지. 다시 지어지고, 또다시 지워지고. 하지만 야구만은 시대를 초월했다네. 이 구장, 이경기, 이건 우리 과거의 한 부분이라네. 우리가 좋았던 시절. 그리고 다시 좋아질수 있다는걸.

오오오오 사람들이 올거라네 레이 반드시 사람들이 올거야.
아우구스투스
24/09/10 22:17
수정 아이콘
May the force be with you.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68 [연예] 역대급으로 치열했다는 이번 골때녀 (스샷 다수) [31] 빵pro점쟁이5273 24/09/13 5273 0
84867 [연예] [르세라핌] 2024 MTV VMA 무대 영상 모음 / 엠카 무대 및 다른 영상 [22] Davi4ever4929 24/09/13 4929 0
84866 [연예] [트와이스] 예능에서도 열일한 쯔위 여러 영상 모음 [8] Davi4ever4503 24/09/12 4503 0
84865 [스포츠] [KBO] 첫 단추를 잘 꿰면 잘하는 롯데 [23] 손금불산입7301 24/09/12 7301 0
84864 [스포츠] [해축] 아스날, 아르테타와 2027년까지 재계약 [11] 손금불산입4447 24/09/12 4447 0
84863 [스포츠] [배드민턴] 안세영이 쏘아올린 작은 공 [37] Croove11657 24/09/12 11657 0
84862 [연예] 뉴진스 신뢰논란, 아일릿 매니저와 '인사 논란' 있던 6월로 거슬러가나? [113] 조선제일검13247 24/09/12 13247 0
84860 [스포츠] 손준호 기자회견 이후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네요 [45] Liberalist10863 24/09/12 10863 0
84859 [스포츠] [KBO]프리미어12 예비 명단 발표 [55] LG우승6025 24/09/12 6025 0
84858 [연예] 뉴진스가 25일을 데드라인으로 못박은 이유에 대한 추정 [231] 조선제일검17548 24/09/12 17548 0
84857 [연예] 시그니처 지원 졸업사진.JPG [17] insane9471 24/09/12 9471 0
84856 [스포츠] 2026 월드컵 남미 예선 9월 경기 결과 [7] nearby4005 24/09/12 4005 0
84855 [스포츠] [MLB] 오타니 47호 홈런 + 48번째 도루 추가 [54] kapH8077 24/09/12 8077 0
84854 [스포츠] Road to 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초반 2경기 결과 [15] 에이치블루3762 24/09/12 3762 0
84853 [스포츠] 바둑 / 이창호와 신진서의 대결에서 이창호 커리어 사상 첫 무승부 [8] 물맛이좋아요4535 24/09/12 4535 0
84852 [스포츠] NC가 이번 드레프트에서 1라에서 지명한 대형신인! [18] 펠릭스5379 24/09/12 5379 0
84851 [스포츠] 박지성-최용수 K4리그 FC 슈팅스타 예능팀 창단(쿠팡플레이) [17] SAS Tony Parker 4668 24/09/12 4668 0
84850 [연예]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약식 기소 벌금 1500만원 [55] DownTeamisDown11032 24/09/11 11032 0
84849 [연예] 빌보드 선정 21세기 팝스타 19위 BTS [35] VictoryFood6806 24/09/11 6806 0
84848 [연예] [유튜브] 뉴진스 라이브 방송 [873] GOAT36267 24/09/11 36267 0
84847 [스포츠] [KBO] 신인인데 이미 별명이 정해진 선수 [34] kapH8305 24/09/11 8305 0
84846 [스포츠] 손준호 눈물의 기자회견 "승부조작 안 했다…중국의 증거? 초기 압박 수사로 얻어낸 거짓 자백뿐" [120] 及時雨12617 24/09/11 12617 0
84845 [연예] US오픈 테니스에 테일러 스위프트... [18] 츠라빈스카야6026 24/09/11 60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