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04 19:24:11
Name 갓기태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8053
Subject [스포츠] [KBO] 오랜만에 염감 분노의 인터뷰


사령탑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염경엽 감독은 "심판이 (펜스까지) 가서 공을 본 뒤 돌아왔는데, 어떻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겠나. 어느 팀 코칭스태프에 물어봐도 똑같은 답이 나올 것이다. 영상보다 더 정확한 게 심판이 보는 것이고, 공이 넘어간 걸 봤다면 당연히 홈런 콜을 해야 했다. 2루심의 판정 때문에 내가 꼬였다. (심판이) 모두를 속인 것 아닌가"라고 항변했다.

또 염 감독은 "핑계가 아니아 열이 받는다. 감독 생활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다. 황당하다. 완전히 오심이다"면서도 "기본적으로는 내 잘못이다. 이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무조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것이다. 책임은 분명 내게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염감 극대노 인터뷰 크크 그나마 이강철 염경엽이 인터뷰 화끈하긴 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9/04 19:28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홈런판독은 제한 없는걸로 아는데 질러보지...
타츠야
24/09/04 19:57
수정 아이콘
잉? 제한도 없어요? 그럼 무조건 해야지. 심판에서 속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로드바이크
24/09/05 10:34
수정 아이콘
똥멍청이죠. 감독이 그런것도 몰랐다면.. 당연히 했었어야
The HUSE
24/09/04 19:38
수정 아이콘
자기 잘못이면서.
24/09/04 19:39
수정 아이콘
약간 성질은 났는데 결국 본인 책임이라고 인터뷰가 마무리되는걸보면 자기 잘못임을 인지는 하고 있네요
거믄별
24/09/04 19:39
수정 아이콘
심판의 판정이 틀릴 수 있으니 비디오 판독을 하는 거 아니었어요?
심판의 말을 들을거면 뭐하러 비디오 판독을 합니까.
설사왕
24/09/04 19:40
수정 아이콘
심판이 최초에 2루타로 판단한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요, 나중에 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서 왜 번복을 안 했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상대방의 합의 판정 요청과 별개로 심판이 직접 판정 번복도 가능한 걸로 있는데 말이죠.
혹시 이것도 시간 제한이 있어서 번복을 못 한 걸까요?

물론 가장 이해가 안 된건 염감독입니다.
최초 판정하고 30초 이내에 비판 요청을 할 수 있는데 2루심이 직접 가서 확인하면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한참 지나죠.
김유라
24/09/04 19:47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인정은 하네요

인천 모 감독은 선수가 더 크게 쳤으면 판독도 할 일 없었을거다라고 했을듯
타츠야
24/09/04 19:56
수정 아이콘
'영상보다 더 정확한 게 심판이 보는 것이고'
-> 이게 사실이 아니니 야구, 축구,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유도 등 각종 스포츠에서 비디오 판독이 있는 건데 무슨 소리예요.
polariss
24/09/04 21:22
수정 아이콘
이 경우엔 사실이긴 합니다. 날아가는 순간을 봐야 하는게 아니고 다 날아가서 끼어져 있는 위치를 보면 되는거라.
물론 심판은 단지 공을 수거하러 간거지 확인하러 간게 아니라고 했지만.. 크크크
타츠야
24/09/04 21:31
수정 아이콘
심판 설명이 이상하긴 한데 홈런 비판 요청해서 손해볼 게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귀찮아서 안한 느낌이...드네요.
polariss
24/09/04 21: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귀찮아서는 좀 너무 간 것 같고... 그냥 이미지 관리 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크크
본인 및 덕아웃 에서 생각해도 확률이 높아보이지 않으니 + 심판이 알아서 확인하러 가네?(오해라고 함 판결 후 공수거 하러 간거라고 해명) + 과거 규정집 들먹이며 깐깐하게 들이대던 이미지도 있으니 유하게 이미지 세탁도 하면 좋고 라는 사고 흐름이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는 뇌피셜 돌립니다. 그런데 낮은 확률이 터졌죠.
무적LG오지환
24/09/05 00:41
수정 아이콘
우리 염갈량님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저 홈런 쳐봤자 1점 줄어드는데 차라리 2루에 두는게 투수가 더 흔들릴거라는 옛날 관점을 가지셨을 뿐이죠 크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4/09/04 20:10
수정 아이콘
어제 비판 해야할건 안 하고 안 할건 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으로 그려야하는건 감독님이잖아요(...)
Davi4ever
24/09/04 20:27
수정 아이콘
뭐 어디 다른 곳에다 화낼 이유 없이 염감독 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홈런은 비디오판독 횟수 제한에도 해당 안되는데...
24/09/04 20:27
수정 아이콘
역시경엽신
24/09/04 20:28
수정 아이콘
이것이 정치력 크~
Zakk WyldE
24/09/04 21:08
수정 아이콘
저러는거 보니 긁혔네요.
24/09/04 21:29
수정 아이콘
박해민이나 좀 빼.
지니팅커벨여행
24/09/04 22:03
수정 아이콘
선분노 후인정은 높이 살만하네요
사바나
24/09/05 10:09
수정 아이콘
후인정 : 나처럼 감독 사퇴할래?
QuickSohee
24/09/04 22:10
수정 아이콘
오심있으니까 확인하라고 주는게 비디오판독인데 지가 안해놓고 누구 탓을 하는건지.. 심지어 홈런 비판은 횟수 차감도 안되는데.. 그 동안 되도 않는 비판은 잘만했으면서 무슨.. 열이 뻗쳐서 진짜
복합우루사
24/09/04 22:32
수정 아이콘
??? : 아아! 이것이 '정치'라는 것이다!!!
상어이빨
24/09/04 22:33
수정 아이콘
기사던 티비던 얼굴, 이름만 나와도 욕만 나옴.
수뱍바
24/09/04 22: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인정하는것 같지가 않아보여요 크크크
미안하긴한데 느낌 크크
24/09/04 22:54
수정 아이콘
사자성어로 등신쪼다
곧미남
24/09/04 23:03
수정 아이콘
아니 제한도 없는 홈런 비판을 왜 안해놓고 크크
24/09/05 05:52
수정 아이콘
공이 펜스를 넘어가서 끼였는데, 심판은 공이 펜스 밖에서 날아와 끼였다고 봤나 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57 [스포츠] [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8] 손금불산입2626 24/10/28 2626 0
85554 [스포츠] 맨유, 텐하흐 감독 경질 [43] 닭강정4848 24/10/28 4848 0
85553 [스포츠] 2023 AFC 시상식,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 [12] 及時雨2331 24/10/28 2331 0
85552 [연예] 하이브 보고서 문건 본듯한 트리플에스 소속사 프로듀서 [15] 아롱이다롱이6220 24/10/28 6220 0
85551 [스포츠] K리그 승강 경쟁이 아주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35] 매번같은4230 24/10/28 4230 0
85550 [스포츠] [KBO KS] 5차전 시구자 박신혜 [18] 체크카드5177 24/10/28 5177 0
85549 [스포츠] 삼성과 10월 28일의 관계 [11] 이시하라사토미3472 24/10/28 3472 0
85548 [스포츠] [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50] 손금불산입4489 24/10/28 4489 0
85547 [스포츠] [KBO] 우승을 좌지우지하는 LG의 저주 [26] 손금불산입4303 24/10/28 4303 0
85546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95] 폰지사기10952 24/10/28 10952 0
85545 [스포츠] [해축] 형제 싸움에서 웃은 클럽은.mp4 [9] 손금불산입3253 24/10/28 3253 0
85544 [연예] [광고] 생각없이 보는 광고영상 모음 [3] Croove2528 24/10/28 2528 0
85543 [스포츠] [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15] 손금불산입3650 24/10/28 3650 0
85542 [연예] [있지] 미니 9집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M/V / "유설"의 골드 챌린지 [3] Davi4ever1278 24/10/28 1278 0
85541 [스포츠] [NFL] 오늘 나온 워싱턴의 기적적인 90야드 헤일 메리 [33] kapH3831 24/10/28 3831 0
85540 [연예] 1990년 어느날 야자1교시를 마치고.... [7] veteus6619 24/10/28 6619 0
85539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M/V [5] Davi4ever2980 24/10/28 2980 0
85538 [연예] [故 신해철 10주기 특집] 고스트스테이션 첫방송 [32] BTS6271 24/10/27 6271 0
85537 [스포츠] 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29] ekejrhw346186 24/10/27 6186 0
85536 [스포츠] 도루 시도중 쓰러진 오타니, 진단 결과는 ‘왼어깨 아탈구’ [34] 강가딘12739 24/10/27 12739 0
85535 [연예] 통영 철인 3종대회 첫 출전한 유이 10km 기록.jpg [34] insane9887 24/10/27 9887 0
85534 [스포츠] [MLB] 테오스카 프리먼 백투백 [10] kapH5952 24/10/27 5952 0
85533 [스포츠] [MLB] 주드게 씨를 못 믿는 소토 [4] kapH4458 24/10/27 44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