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31 10:20
도미니언 엔딩이 그랬었죠. 지구 곳곳에 공룡이 퍼져나가는 모양새로..
근데 만약 "공룡 고기가 맛있더라" 혹은 "공룡 고기가 정력에 좋더라" "공룡 고기가 자녀 두뇌발단에 좋더라" 같은 소문이 퍼졌다면?
24/08/31 10:22
도미니언에서 공룡을 모두 풀어주면 어떻게 하나 무슨 엔딩이 그래 했는데.. 지구 (자연) 환경에 적응 실패...-_-=b
여전히 사육되고 있는 공룡... 역시 빠지지 않는 가족...
24/08/31 14:42
가축말고 고양이보다 큰 동물은 인간 없는 데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고
대형 육식 동물은 진짜 겨우겨우 살고 있는 데 공료링이 현대 지구에서 잘 살리가...ㅠㅜㅠ
24/08/31 10:30
졸작중에 졸작이었던 도미니언 마저 10억불을 넘게 벌었으니 이 ip를 어떻게든 써먹긴 해야될텐데..
이게 뭔가 리부트도 아니고 정식 후속작이라기도 애매한.... 뭔가뭔가네요.
24/08/31 11:39
[생존한 거대공룡 세 마리의 몸속에 기적의 신약을 만들 수 있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진짜 이 부분이 개짜쳐서 걱정되네요. 데이비드 코엡? 이미 잃어버린 세계 각본에서 원작 소설과 다르게 환경보호 테러리스트 넣고 발암전개 만든거 때문에 안 좋아하는 양반인데 이번엔 시놉시스부터 망작이 나올것 같음..
24/08/31 12:14
딥블루씨 명작이죠.
딥블루씨 하니까 고등학생때 비디오 테이프 빌려서 몇번 보다가 비디오가 고장나서 테이프를 빼다 테이프 줄이 끊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끊긴 부분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서 되감기하고 가게에 다시 반납했었는데... 사장님,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24/08/31 15:09
전편은 안봤는데 공룡이 풀려난다는 스토리 보고 그래봐야 대부분 굶어죽지 않나? 대형 초식 대형 육식 순으로 죽고 익룡도 불리하고 소형 공룡이나 어룡 수장룡 같은 애들만 살아남겠네…같은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소형이면 어차피 인간 생활권에서 쓸려나갔을테니 공룡 아포칼립스 세상이 올 것 같진 않았음. 가능하려면 일단 공룡보다 대형 식물들 먼저 퍼트렸어야…당시에 비슷한 취지의 글도 봤었던 것 같은데…
24/08/31 15:20
찾아보니 이건 폴른 킹덤때 나왔던 얘기고 도미니언에서는 그럭저럭 적응하는 그림으로 나왔었던 모양이군요. 그게 왜 되지…? 기후는 견뎠는데 결국 먹이부족으로 숫자가 줄어어서 리버스에서는 밀려난 상태인건가? 좀 궁금해지네…
24/08/31 20:01
시나리오를
1.공룡들이 지구에 잘적응함 2.너무 잘적응 했는지 더거대한 돌연변이 공룡이 종종나옴 3.얘네들은 총이나 미사일을 버팀 4.얘네 잡을려고 에반게리온이 됫든 퍼시픽림이 됫든 거대 로봇을 만듬 5.둘이 싸움 6.그냥 흥행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