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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3 15:42:2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796593916393942390_n.jpg (244.2 KB), Download : 503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역대급 21세 시즌을 보여줬던 타자들


뉴탯티즈 wRC+가 맛탱이가 가서 시즌간 비교를 하기 어렵다는게 참 아쉽군요.

OPS로만 몇몇 타자들의 21세 기록들을 나열해보면

09 김현수 1.037
03 김태균 0.996
97 이승엽 0.989
20 강백호 0.955
08 최정 0.890

정도가 있군요. 현재 김도영의 OPS는 1.051입니다.



이외에

06 이용규 0.803
19 이정후 0.842
93 홍현우 0.756
21 정은원 0.791
98 정수근 0.741
21 노시환 0.852
14 박민우 0.791
16 김하성 0.835

등이 WAR 수치가 높게 기록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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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4/08/23 15:4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김도영선수 밀어서 담장 넘기는걸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맞을때만해도 그냥 펑범한 플라이인줄 알았더니
시나브로
24/08/23 15:55
수정 아이콘
그게 32호라는 게 훨씬 더 놀랍 덜덜.. 22호도 아니고요 2023 홈런왕 우리 노시환이 31홈런인데
사다하루
24/08/23 16:50
수정 아이콘
저도요.
에고 플라이네 쯧 하고 있는데 어?어?어?
24/08/23 15:58
수정 아이콘
은원아 제대하면 더 높이 날아오르자 ㅠㅠ 몸 성히 군 생활 마치길 ㅜㅜ
웃어른공격
24/08/23 16:03
수정 아이콘
야잘잘 이론에 따르면....역대급 타자가 될수있겠네요...드드드
여명팔공팔
24/08/23 16:08
수정 아이콘
와우 같이 거론되는 이름들이..대단하네요
시나브로
24/08/23 16:09
수정 아이콘
- 제목 보고 생각났던 강백호, 김태균
- LG 출신인 이용규 선수가 이미 05년부터 기아 소속이었구나
- 정근우처럼 좀 뒤에 잠재력 터지는 선수들이 있다. (프로 1년 차 때 자신만만해서 목표 높게 잡았는데 잘 안되고 이듬해 확 나아지고 그다음 해부터 정점. 대졸 출신이라 23세,24세,25세 때)
- 정근우처럼 잘해서 악마라 불리던 2루수 박민우도 기대보다 좀 못 큰 거 같은 감.

이런 걸 재미있어 해서 글 감사합니다. 다른 유수의 선수들 생각나네요
시노자키 아이
24/08/23 16:12
수정 아이콘
기아가 우승하고 2024년 한국시리즈 MVP가 김도영이라면....
KBO 전설 쓰는거죠
shooooting
24/08/23 16: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다면 정말로...
24/08/23 16:59
수정 아이콘
김도영 정말 대단한 타자입니다 이대로만 커주길 지금도 어마어마하지만
탑클라우드
24/08/23 17:21
수정 아이콘
09년도 김현수는 진짜... 베어스 팬 입장에서는 등장만으로 두근거리는 선수였는데...
김유라
24/08/23 17:54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김현수는 오히려 기대보다는 못큰 느낌...
24/08/23 20:46
수정 아이콘
저시즌에 홈런맛보고 타격폼 수정했다가 몇년 절었죠.
(물론 김현수 기준으로 절은거고 그마저도 나름 준수한...)
중장거리 교타자에 공보고 공치는 타입인데, 잘맞은게 넘어가며 홈런이 증가한게 09시즌입니다.
홈런 늘리려고 수정한 10시즌에 홈런은 그대로인데 타율이 급하락했죠.
빠르모트
24/08/23 18:0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올해 터질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홈런을 이렇게 때릴줄이야 크크
24/08/23 19:08
수정 아이콘
에러 세금 그깔거 종부세처럼 내도 됌
24/08/23 20:33
수정 아이콘
김현수는 저기에 잠실타자라는 것 까지 붙죠 크크
핸드레이크
24/08/23 20:42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들이 빡세서
군면제가 쉽지않다고 하던데 과연..
감전주의
24/08/23 22:20
수정 아이콘
김현수는 사진만 보면 지금하고 별 다르지 않네요 크크
No.99 AaronJudge
24/08/24 08:09
수정 아이콘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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