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2 22:04:09
Name 리음
Link #1 https://theqoo.net/square/3354953591
Link #2 https://theqoo.net/square/3354953591
Subject [연예] 바뀌어버린 민희진 더쿠 여론
mOiZ2p3.png
0dyDopb.png
wOPJkjQ.png
ZMdZNOU.png
todhWMr.png
9CF0Bgo.png
RNVCbP2.png
XodfhIC.png


최근 더쿠에 올라온 민희진 관련 핫게시판 게시물 댓글들을 보면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에서 90%이상 부정적인 댓글로 갑자기 확 바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2 22:08
수정 아이콘
저쪽도 흥미진진 하군요
유료도로당
24/08/12 22:11
수정 아이콘
원래 어떤 조직에서 본인 능력으로 최상부까지 뚫고 올라간 여성임원은 성격이 (스테레오타입 관점에서) 남성적인 성향인 경우가 많고, 요즘 넷상에 유행하는 페미적 성향이랑 상극인 경우가 많긴하죠...
Answerer
24/08/12 22: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뉴진스 시작부터 여초 페미한테 공격받았는데 여태 자기들 편이라고 생각한게 코미디죠
이지금
24/08/12 22:18
수정 아이콘
카톡에 욕설은 가리심이...
ekejrhw34
24/08/12 22:2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왜 응원한건지 또 왜 갑자기 반대하는지 맥락을 모르겠네요
위르겐클롭
24/08/12 22:23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X저씨 프레임잡고 하이브 경영진들 패는 여전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여자욕하고 있던게 진짜인걸로 까지니까 그런거죠
flowater
24/08/12 22:57
수정 아이콘
정상이라서 그러신걸지도요.....
씨네94
24/08/12 22: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또 바뀔거라 크크
그냥사람
24/08/12 22:27
수정 아이콘
읽어보면서 민희진이 뭘잘못했다는건지 못느끼겠으면 성인지감성이 부족한걸까요?
사상최악
24/08/12 22:51
수정 아이콘
성인지감수성 부족이 아니고 그냥 도덕성 부족 아닐까요?
성별을 떠나서 인격 모독과 쌍욕이 난무하는데요.
그냥사람
24/08/12 23:04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도덕성 부족한걸로 하죠. 다른사람들처럼 기자회견에서 대중에 시원하게 욕밖은걸로 비난하면 몰라 개인대화에서 욕좀썻다고 도덕이니 뭐니 크크크크크 저도 카톡대화만 보면 상사욕, 말 안듣는 부하욕, 개진상 클라욕 등등 많습니다 크크
사상최악
24/08/12 23:0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님 이야기였어요.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하셔서요.
시너지
24/08/13 03:13
수정 아이콘
학생도 아니신거 같은데 도대체 어떤분들과 어울리시길래 카톡 대화에 욕 천지인지 궁금해지네요.
그냥사람
24/08/13 03: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뭘 잘못읽었나 해서 본분 읽어봤더니 민희진씨 대사가 딱 이렇더군요

내가 여자지만 여자랑 일하는거 싫다, 일도 못하고 징징대고 귀찮게하고, 회초리 때리려 하는 애들밖에 없다.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남자랑 똑같다, 가볍고 얘기하는것만 좋아하고 경박하고, 날 부러워 할 줄밖에 모른다

따로불러서 얘기하세요, 싸가지 없는 미친 x임.
애초에 유하게 얘기하면 안됨, '시X하라면 해야지' 하고 혼꾸녕을 내고 시켜야지
누르는게 필요한것 같은데 강하게 나가고 갈구세요

저게 욕 천지라 생각하는건 사람마다 다르고 제가 기준이 엹은거 일수도 있으니 불편하시면 그게 맞겠죠, 하지만 전 저 대화에서 오너로서 뭘 잘못했다는지 여전히 못느끼겠습니다. 만약 다르게 행동해야된다면 어떻게 해야됬을지 얘기해주시겠습니까?
아하스페르츠
24/08/13 06:36
수정 아이콘
직장 생활 하면서 누구도 서로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할 이유도 딩할 이유도 없다.
업무적으로 부족한 게 있으면 업무의 개선을 요구햐야지 사람을 공격해선 안된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그러지 말고
당했을 때도 참지 말아라.

지난 주에 구성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냥사람
24/08/13 06:52
수정 아이콘
서로에게 인격적 모독을 주지 말라하는데 사적 대화를 들고와서 민희진측에 모욕을 주고있는건 따로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왜 이렇게 민희진씨편을 이건에서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애초에 전 성희롱피해자가 주장이든 아니든 그 개인대화를 마음대로 유출한게 잘못이라 생각하고,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민희진씨가 본인 대화였고,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더라도, 상대방 마음대로 유출한거 잘못이라 생각하구요 같은 이유로 하이브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시는 그 잣대 사람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하고 있으신게 아니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제가 묻고 싶은건 그래서 대화 유출 한 죄 외에 민희진씨가 오너로서 무슨 잘못을 한 지 입니다.
아하스페르츠
24/08/13 06:57
수정 아이콘
따로불러서 얘기하세요, 싸가지 없는 미친 x임.
애초에 유하게 얘기하면 안됨, '시X하라면 해야지' 하고 혼꾸녕을 내고 시켜야지
누르는게 필요한것 같은데 강하게 나가고 갈구세요.

이런 지시를 하는 대표가 잘 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냥사람
24/08/13 07:19
수정 아이콘
그점에 대해선 제가 따로 더할게 없네요, 그게 잘 못 된게 맞고 그러지 않는게 최선이겠죠. CEO의 태도면에서 이상적이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24/08/13 12:5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조사 이야기를 보면 성희롱 까지는 아니지만 엄중 경고 할 수준의 행동은 있었던걸로 보이는데요.
회사 책임자인 대표가 경고 조치도 거부하면서 뒤에서 피해자 뒷담화를 했다...
카톡을 떠나서 이게 뭘 잘못했는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인가요?
그냥사람
24/08/13 17:3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올린 카톡에 경고를 넘어서 반성문까지 쓰게한것 같은데, 제가 뭐 그것까지 가서 읽으라 일침할건 아니고 그런게 존재한다는건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8/12 22:28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 vs...
동년배
24/08/12 22:35
수정 아이콘
바뀐게 아니라 원래 안좋아했던 사람들 목소리가 좀 커진거죠. 사람들 생각 잘 안바뀝니다.
라이엇
24/08/12 22:37
수정 아이콘
저기 지금 qwer 소속사에게 고소당해서 글 열심히 지우고 있다던데요
24/08/12 22:49
수정 아이콘
크크 어휴 머저리들
라이엇
24/08/12 22:50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저 사이트 최신이슈가 qwer 소속사에게 고소당한건데 한참전 이슈를 가져오시는거보니 민희진씨에게 관심이 대단히 많으신듯하네요.
피노시
24/08/12 22:42
수정 아이콘
한심한 사이트 한심한 인간들
시린비
24/08/12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 대화록이 밝혀진게 어제오늘일이 아닐텐데 뭐 이제와서..
피해자 입장문 말고 아래 대화문 이야기입니다. 저거보면 어떤 입장이고 어떤식으로 말했는지가 이미 나왔으니
24/08/12 22:55
수정 아이콘
대충 카부토짤
사상최악
24/08/12 22:56
수정 아이콘
피해자 입장문 나온 게 이제 막 4일째인데 왜 갑자기냐는 반응이 더 신기하네요.
졸립다
24/08/13 12:20
수정 아이콘
민희진 깨지는걸 보고 싶지 않은거겠죠.
24/08/12 23:01
수정 아이콘
꼰대 개저씨들과 맞서 싸우는 걸스 캔두 애니띵 페미 전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누구보다 앞장 서서 여직원을 담구려고 했으니 저런 반응도 이해는 갑니다. 자기들 혼자 믿고 혼자 실망한 게 웃기기도 한데 이미지란 게 원래 그런거니까.
사이먼도미닉
24/08/12 23:15
수정 아이콘
애저녁에 얘기했지만 높으신 임원진들의 천억짜리 파워게임이었지

무슨 노예같은 직장인의 설움이니 잘 만들어진 각본일 뿐이었죠 마치 그가 만든 아이돌들처럼
백일몽
24/08/13 02:57
수정 아이콘
애초 성별만 남자였으면 애저녁에 누칼협 조롱받다가 매장당했을 사람인데

그만큼 개저씨들에게 핍박받는 알파걸 그림구도가 기가 막히긴 했죠. 들라크루아가 울고 갈 지경
노래하는몽상가
24/08/13 06:28
수정 아이콘
팝콘각 입장에서 민희진이 난리치고 저러는게 재밌어서 응원하는 입장이였겠지만
그럼 실제 내 직장상사 또는 가까운 직장동료가 민희진 이라고 했을때
진짜 좋다고 할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24/08/13 07: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페미들이 왜 자기네들 대변인인것처럼 여기는지 이해가 안되는 케이스였죠

성별빼고는 페미의 적처럼 보이는 포지션이었는데
페미 끌어들이는 언플하나에 넘어가는..
24/08/13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건과는 별개로
회사의 윤리사무국 쪽 분과 이야기해보니 최근 들어서 사내 허위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신고가 들어오면 8~9할이 진짜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사건인데
요즘은 8~9할이 성희롱과는 무관하고 그냥 업무적으로 혼나고 기분 상하면 성희롱 이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같은 MZ로 묶이긴 하지만 90년대 초반생 전후로 업무를 대하는 분위기가 차이 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김유라
24/08/13 08:34
수정 아이콘
제가 더쿠/개드립/피지알 세 군데를 동시에 돌리는 현직 인터넷 망령인데, 저기는 또 저러다 하이브가 병크냈다하면 또 여론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는 곳이라... 크크크크
MurghMakhani
24/08/13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희진 vs 하이브 분쟁과는 별개로 민희진이 저런 류의 캐릭터라는 것은 첫 기자회견부터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여성주의 관련 관점 역시 숨긴 적이 없는데 저짝 여론은 좀 신기하긴 합니다. 트럼프 사이다라고 좋아하면서 공화당 지지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막말한다고 지지 철회한다는 사람 보면 저런 느낌일듯... 애초에 페미하면서 동시에 좋아할 수 없는 사람 아니었나요?
아드리아닠
24/08/13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확히 말하면 악한 강자 vs 악한 약자 대립구도에 더해서 어쨋든 남초사회에서 성공한 여성임원으로서 약간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대리자 포지션으로 '나쁜 우리개xx 우리혐' 느낌으로 응원한거였죠 그런데 꽤 전형적인 직장내 갑질에 성범죄 피해자에다 훨씬 이입하기 쉬운 회사 여성 하급사원이 등장했고 그 과정에서 진짜 왠만한 중년아재들보다 상스러운 언행을 한게 보이니 도저히 못봐줄 인성이 명백히 드러난데다 구도자체가 완전히 뒤집혔고 차가워진 거라 보시면 됩니다
파르셀
24/08/13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니진 사건으로 등장했을 때 부터 인성 안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죠

몰랐다면 그게 더 문제고요
24/08/13 10:58
수정 아이콘
저 일로 남초 호응이 좋아진 만큼 등가교환이죠
싫어 했던 사람들 목소리에 원동력이 늘었달가?
8figures
24/08/13 12:12
수정 아이콘
나이많을수록 하이브를 옹호하는 비율이 높은듯
24/08/13 12:58
수정 아이콘
민희진 싫음 = 하이브 좋음 이 아니죠.
24/08/13 13:49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사회생활-특히 회사생활-을 좀 해본 사람들은 민희진같은 사람들에게 데여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냥 끔찍하게 느껴지는 거죠.
MurghMakhani
24/08/13 16:21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저 성정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하이브를 옹호할 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하이브가 그 난리를 쳐놓고도 법적 분쟁에서 지고 있는 건 지들이 일처리를 이상하게 해서 그렇게 된 거지 민희진이 정의로운 사람이냐 아니냐와는 별 관계가 없어요
사이먼도미닉
24/08/14 13:08
수정 아이콘
슈가 음주운전 비판하면 뭐 엑소빠, 민희진 추종자, 스엠 주주 3종세트라도 됩니까?

까일 일이니까 까이는 거죠 그 광신도들이나 이분법적으로 생각들하니까 남 비방하러 다니고 그 모양이지
아이유
24/08/13 21:11
수정 아이콘
페미고 뭐고 애초에 남초는 물론이고 여초에서도 현실로 받아보면 좋아할 상사 느낌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본문은 잘 안 봤지만 으아아아아악 쉴드! 하다가 터졌으면 이미 알던게 터진거겠죠. 아니. 진진작에 저분들은 알았아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379 [스포츠] [KBO] 이번 시즌 득점권 타율 Best & Worst [29] 손금불산입5407 24/08/14 5407 0
84378 [스포츠] [KBO] 두산 김택연 마무리 전환 후 평자책 0점대 [16] 손금불산입5253 24/08/14 5253 0
84377 [스포츠] [해축] 20년간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선수들 [12] 손금불산입4452 24/08/14 4452 0
84376 [연예] 어도어 전 직원의 후속 인터뷰들 [34] Leeka9733 24/08/14 9733 0
84375 [스포츠] [MLB] 5억불 이하 입찰금지 - 후안 소토 3연타석 홈런 [24] kapH5139 24/08/14 5139 0
84374 [스포츠] [MLB] 안타는 쓰레기 - 오타니 37호 [15] kapH4846 24/08/14 4846 0
84373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장의 페이백 임의 사용 논란과 협회의 반론 [72] 전기쥐11674 24/08/14 11674 0
84372 [스포츠] 현재 KBO의 사소한(?) 논란 [96] EnergyFlow8259 24/08/14 8259 0
84371 [스포츠]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무효'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문체부, "명백한 하자 시 가능" [34] 윤석열7690 24/08/14 7690 0
84370 [스포츠] [해축][오피셜] 맨유 더리흐트, 마즈라위 영입 [14] 무도사4541 24/08/14 4541 0
84369 [연예] [프로미스나인]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응원법 등 여러 영상 [2] Davi4ever3890 24/08/13 3890 0
84368 [연예] 만취 상태로 인도 달린 BTS 슈가…CCTV에 담긴 사고 순간 [58] 덴드로븀11483 24/08/13 11483 0
84367 [스포츠] 홍명보호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단계, '박건하 수석코치+김동진 코치+외국인 2인' 합류 확정 [32] 윤석열7935 24/08/13 7935 0
84366 [스포츠] '양궁협회 94쪽 vs 축구협회 1쪽' 예결산서류 극과극 [35] 구급킹10094 24/08/13 10094 0
84365 [연예] [디즈니] 백설공주 티저 예고편 [92] Humpty9131 24/08/13 9131 0
84364 [스포츠] 단일국가가 압도했던 올림픽 종목 [50] Neanderthal10261 24/08/13 10261 0
84363 [연예] 곧 런닝맨에 백퍼 나올거 같은 메달리스트 [7] 강가딘8816 24/08/13 8816 0
84362 [월드컵] 3차예선 2경기 일정 확정(팔레스타인,오만) [9] SAS Tony Parker 3963 24/08/13 3963 0
84361 [스포츠] 2025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 27일부터 [18] 김티모5047 24/08/13 5047 0
84360 [스포츠] [K리그] 작년 / 올해 1년전 순위 [16] TheZone3282 24/08/13 3282 0
84359 [스포츠] '본격 감사 착수' 문체부, "축구협회, 요청 자료 제출 비협조적.. 미흡하면 9월까지" [25] 윤석열7282 24/08/13 7282 0
84358 [연예] 올해 중소 여자 아이돌 방송 직캠 조회수 1위 아이돌 [28] 여자아이돌7359 24/08/13 7359 0
84357 [스포츠] [MLB] 오타니 36호 + 무키 베츠 복귀전 홈런 [18] kapH5030 24/08/13 50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