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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11:10
- 카타르 아시안컵 탈락 원인은 "원팀"이 되지 못해서다
- 모감독은 프로페셔널한 감독이며 선수들에게 자유성과 창의성, 원팀 정신을 이끌어주는 소신있는 감독 - 이러한 모감독의 정신을 못 따라온 선수들이 잘못됐다 - 펩 과르디올라도 전술의 3분의 1은 선수들에게 맡긴다. - 모감독은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에서 가지고 있는 유리천장을 깰수 있었던 유일한 감독 - 협회장에게 필요한건 높은수준의 역량과 도덕성, 인내심,참을성 - 그 어떤 스포츠 종목도,성적이 부진하다고 회장 퇴진을 요구하지 않는다 - 어떤 협회장이 성적이 부진하다고 사과를 이렇게 많이 하는가? - 앞으로 선수들에게는 예의범절을 교육할것이다 - 이러한점에서 협회장은 "국민욕받이"라는 위치에 있다 - 자기 자신은 점수평가에 매우 박한데 자신의 업적은 10점 만점의 8점 -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결정엔 팬들과 언론이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반대했다 - 과거에 충분히 벌을 받은 축구인들에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동참하고 봉사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 - 용서하지 못하는자는 사랑받지도 못한다 - 간혹 악의에 가득찬 왜곡에 상당히 서운하기도 했다 - 축구 선출도 아닌 축구유튜버들이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다 - 그들은 축구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높은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으로 선동을 한다 - 협회가 한점의 티도 없이 운영되야된다고 믿는 사람들이야 말로 "축구를 파괴할수 있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 - 본인도 사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무책임하게 사퇴하고 싶지 않았다 - 협회에서 "정과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 이는 한국축구를 꼼꼼히 관리하고 일해서 생긴 별명 헤헤
24/08/05 11:23
정과장은 아무리 봐도 무한상사 정과장처럼 감나무에서 떨어진 사람같다고 생각해서 놀릴라고 붙인 별명같아요.. 그러다 몽규한테 걸리니까 걍 꼼꼼하다고 립서비스
24/08/05 11:12
이거 밉상인 친척 몽규 긁히라고 하는 인터뷰같은데 크크
식사 디테일까지 엄청나네요. 솔직히 이쪽은 만약 메달 못따면 신이 없는거다 싶을정도로 준비과정도 만만찮고 빡빡해보이는데 계속 절대강자의 자리를 유지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래오래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라네요.
24/08/05 11:14
현대가에서도 거물, 재벌그룹 중에서도 거물
그렇다면 내가 또 있어야 할 곳은 어디냐 바로 대한양궁협회다 이 말이야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지탱하는 자랑스러운 자리 대한민국의 자존심 자신감 그 자체 절대 안 놓친다 몽규야 현대자동차도 뺏긴 것처럼 대한축구협회도 순순히 좀 뺏겨다오
24/08/05 11:18
로보트 만들어 준것이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1,2세트 바람 읽어내고 3세트 부터는 묻지마 10점 난사) 남자 개인전 결승전 돌이켜 보면 로보트 상대 안해봤으면 멘탈 무너졌을지도..
24/08/05 11:26
펩 클롭 데려왔으면 아무말 없었을텐데 시스템 타령한다고?
전세계 최고인 양궁도 시스템을 하나의 전통으로 소중히 하는데 전세계 변방인 축구가 하찮게 여기는 꼴이란 우습죠
24/08/05 12:24
애초에 펩, 클롭이 못 오는 시스템이 있다면 그게 문제일거고요.
여러 사정이 겹쳐서 기존 시스템대로는 못 데려온다고 쳐도 회장이 나서서 "기존 시스템상으로는 힘들어서 그냥 제 직권으로 펩(클롭)을 데려왔습니다." 라고 나서서 발표를 했으면 따지는 사람이 있어도 압도적 찬양에 아무 말도 못 했을 겁니다. 시스템이 만능이 아니니 가끔 누군가 나서서 깰 수도 있는데 깬만큼 책임을 지면 됩니다. 근데 안하잖아요. 그게 문제죠.
24/08/05 12:16
협회가 제대로 된 곳 치고 성적이 안 좋은 곳이 있을까요?
그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제대로 쓰여지는 자본 이게 결과가 안좋으려면 얼마나 사람이 썩어야 가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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