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30 13:17:5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830537780746389028_n.jpg (192.1 KB), Download : 600
File #2 Screenshot_2024_07_29.png (20.8 KB), Download : 600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팔치올 말고 칠치올




KT가 또 후반기가 되면서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군요.

4위까지 올라왔고 기세에 따라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는... 분명 7월 시작 전에 9위였는데 참 엄청난 기세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30 13:19
수정 아이콘
이강철 감독 부임 첫해부터 저런 시즌 흐름이 쭉 이어지니 참... 단순한 우연같지는 않은데 올해는 정말 힘들어보였는데;;
하얀 로냐프 강
24/07/30 13:22
수정 아이콘
진짜 올 해는 안 될 줄 알았는데
순위표보니 4등 덜덜...
사이버포뮬러
24/07/30 13:25
수정 아이콘
진짜 올 해는 안 될 줄 알았는데 2222
언제 저기까지 덜덜..
뭐가 달라진 걸까요? 저는 어쩌다 볼 때 마다 지고 있어서 잘 모르겠던데 ;;;
황재균은 여전히 못하는 것 같고 ..(좀 잘하자..너땜에 지연이가 욕먹는다 ㅠㅠ)
허저비
24/07/30 13:44
수정 아이콘
고영표가 돌아오고 엄상백 포함 선발들이 힘을 내고 맛이 갔던 마무리 박영현이 슬슬 폼이 복구되었습니다.
한마디로 KT가 자랑하는 선발야구가 돌아왔어요.
타선이야 뭐 로하스 강백호가 (김도영만 없었으면) MVP 경쟁할만큼 꾸준히 잘치고 있어서 큰문제 없구요
누구세요
24/07/30 13:25
수정 아이콘
히익 여름 좀비.
허저비
24/07/30 13:27
수정 아이콘
응원할 맛 나는 팀이죠 초반에 아무리 박아도 우리팀은 올라갈거야! 라는 믿음...
근데 우리팀은 초반에 아무리 잘나가도 안될거야 라는 불안감 ㅠ 은 항상 적중 ㅠㅠ
24/07/30 13:33
수정 아이콘
선수는 갈고 국대는 나가면 안되지만 명장임에는 분명한 깡한 남자
24/07/30 13:33
수정 아이콘
백승수 단장: 프로야구 순위는 여름에 결정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07/30 13:35
수정 아이콘
작년에 결국 kbo는 타격이다 외쳤는데
그것도 투수진이 사람몫을한다는 최소기준점이어야 한다는걸 롯데가 몸소 보여주니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네크로노미콘
24/07/30 13:37
수정 아이콘
7월에 이기는 경기 대부분에 패한 경기도 딱 4점만 뽑으면 이기는 경기입니다.

결국 투수들이 해줬다고 봅니다. 외국인 둘에 부상당한 고영표도 불안불안하지만
선발 4명은 물론 불펜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QuickSohee
24/07/30 14:00
수정 아이콘
전반기 상승치다가 후박기 꼬라박으면 개욕 먹을텐데 반대로 하니까 팀컬러가 되버림 크크크
바카스
24/07/30 14:14
수정 아이콘
김재윤 나가고 박영현도 퍼질려나 싶어서 올해만큼은 진짜 힘들겠구나 했는데,

로하스는 용타 중 넘버원 가릴만하고, 무엇보다 ABS의 영향으로 강백호가 포수를 연착륙할 때 투수들이 돌아오니 강팀 클라스 증명이네요.

2년 연속이면 실력이고 운영 노하우의 영역이라고 봐야겠네요.

사실상 정규는 기엘킅 정배라고 봐집니다. 남은 4팀이 가을야구 경쟁할거 같고 팬심 담아 6팀이서 경쟁해주면 더 좋겠네요ㅠ
24/07/30 14:22
수정 아이콘
17롯데를 몇년간 계속 하고 있는 팀
24/07/30 15:14
수정 아이콘
투수운용은 그 팀 팬 아니면 솔직히 자세하게 알기 힘드니까 넘기고, 1하스 2백호 쓰는거 그거하나만으로도 이강철은 크보 감독중에서 상위권입니다.
애기찌와
24/07/30 15:57
수정 아이콘
황재균선수는 어떤가요?? 나혼자산다 이후로 관심이 많이 가는데 어떨지..
HAVE A GOOD DAY
24/07/30 16:12
수정 아이콘
KT 주전들중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못하고 있습니다.

옵스 6할대에 우르크도 60대...
애기찌와
24/07/30 16:33
수정 아이콘
아니................ㅠㅠ
24/07/30 16:16
수정 아이콘
하 한화가 스윕했을때 이런 순위는 상상도 못했는데..
LA이글스
24/07/30 16:43
수정 아이콘
허구연이 싫어합니다
14년째도피중
24/07/30 16:54
수정 아이콘
6월 초에 9위도 했을걸요. 크크크
그리고 KT팬 입장에서는 박병호 트레이드 이후 팀이 혼란에 빠졌었는데 그게 잘 수습이 된 걸로 보입니다. 감독이 다시 기강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투수진의 안정화, 로하스의 순항이 순위에 큰 영향을 준게 사실입니다. 백호는 요새 좀... 오히려 강현우가 제 2포수로 위치를 확고히 한 상황입니다.

반대로 야수쪽은 여전히 물음표인 감독입니다. 특히 포지션 변화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건 아직도 적응이 안돼요.
2루수 적응하라고 상무도 2루수로 보낸 천성호가 올해 2루 포지션이 포화라고 외야수 전향한다고 합니다. 아니 우리 외야는 쌕쌕이로 포화상태인데? 지금 2루 주전이 김상수인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30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DTD의 어원 자체가 현대가 수원쓰던 시절 김재박이 "시즌 중간에 내려오는 팀이 있다 우린 그때 치고 올라간다"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수원의 기운인가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748 [스포츠] KIA 타이거즈 주요타자 6명 최근 10경기 타율 [18] 체크카드2964 24/09/04 2964 0
84747 [연예] SM Jazz Trio 'Supernova (Jazz Ver.)' MV [6] 덴드로븀2081 24/09/04 2081 0
84746 [연예] 조승우 "햄릿"으로 연극 첫 진출 [25] 매번같은5720 24/09/04 5720 0
84745 [스포츠] [MLB] "화삭이 화삭했다" [18] 미원4634 24/09/04 4634 0
84744 [스포츠] [해축] PL 빅6 역대 이적료 TOP 5, 1탄 [34] 아우구스투스2913 24/09/04 2913 0
84743 [스포츠] [UFC] 새로운 한국인 UFC 파이터가 탄생했네요. [14] This-Plus4453 24/09/04 4453 0
84742 [스포츠] [KBO] 접전으로 가고 있는 유격수 골든글러브 [28] 손금불산입4758 24/09/04 4758 0
84741 [스포츠] [KBO] 계급장 떼고 붙는 리그 크보 [15] 손금불산입4386 24/09/04 4386 0
84740 [스포츠] [해축] 디 애슬래틱의 PL 여름 이적시장 평가 [4] 손금불산입2119 24/09/04 2119 0
84739 [스포츠] [테니스]이변의 연속 US오픈 [13] Mamba2999 24/09/04 2999 0
84738 [스포츠] [MLB] 45, 46호 도루를 연달아 하는 오타니 (죄송합니다 어제거였네요) [24] kapH3097 24/09/04 3097 0
84737 [스포츠] 北, WC 3차 예선도 홈 경기 못한다..."AFC-FIFA가 금지시켯다" [14] 강가딘2983 24/09/04 2983 0
84736 [연예] [트와이스] 쯔위 "Run Away' M/V Teaser #1, #2 [4] Davi4ever2405 24/09/04 2405 0
84735 [연예] [르세라핌] 'CRAZY' M/V (영어 Ver.) / 퍼포먼스 필름 / 6시 내고향 [9] Davi4ever2138 24/09/04 2138 0
84734 [연예] 신인 걸그룹 메이딘(MADEIN) 데뷔곡 - 우노(UNO) [11] 오데뜨2878 24/09/03 2878 0
84733 [스포츠] 살롱드립에 출연한 손흥민 [5] Davi4ever6265 24/09/03 6265 0
84732 [연예]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추가 인스타스토리 [206] Davi4ever16607 24/09/03 16607 0
84731 [연예] 나영석 PD가 급하게 삼시세끼, 서진이네 찍었던 이유. [71] 캬라11719 24/09/03 11719 0
84730 [스포츠] 턱 골절됐던 KIA 선발투수 네일 근황. [32] 캬라6451 24/09/03 6451 0
84729 [연예] 이 영화 공개는 다시 어려워지겠네요. [25] Neanderthal8923 24/09/03 8923 0
84728 [연예] '마약 혐의' 유아인 1심 징역1년(실형) 법정구속 [26] Croove7143 24/09/03 7143 0
84727 [스포츠] '연봉 1억' 김도영, 기념유니폼 100억 매출 [44] 핑크솔져5779 24/09/03 5779 0
84726 [스포츠] [KBO] 혹사 우려를 받고 있는 두산 김택연 [67] 손금불산입6871 24/09/03 68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