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3 16:46:30
Name 강가딘
Link #1 아시아투데이
Subject [연예] 아육대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719010012405

2022년 추석이후 하지 않았던 아육대가 2년만인 올 추석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MC로는 첫회부터 계속 진횅을 맡아온 전현무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 정동원이 맡고
종목은 기존에 했던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에 신설종목으로 브레이킹댄스가 추가됐습니다
녹화는 파리올림픽 끝나고  8월15일에서 20일정도에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윢대인데 올해는 또 어떨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4/07/23 16:47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2도 나오는데 하려면 전통놀이나 하라구!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등
츠라빈스카야
24/07/23 16:5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1 하면 되겠군요...
웃어른공격
24/07/23 16:49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가 먹어서인지 팬이 아니라그런지...저걸 왜 보고 있나하는 생각이....차라리 가수들 무대라면 보겠는데...크크크

초창기에나 신선했지 그들의 친목도모를 굳이..라는생각이

단가를 후려칠수 있으면서 명절내내 방영시간표를 때울수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24/07/23 20:1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팬들도 마냥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참...
멸천도
24/07/24 08:57
수정 아이콘
이유까지 정확하지않나 싶습니다.
그 날짜 그 시간에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노력과 돈을 쓰는게 아까워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4 09:22
수정 아이콘
단가를 후려칠수 있으면서 명절내내 방영시간표를 때울수 있어서

이게 제일 크죠.
발적화
24/07/23 16:50
수정 아이콘
녹화 8월 5일 입니다. 이번에도 고양체육관에서 할 확률 높구요.
강가딘
24/07/23 17:17
수정 아이콘
전현무가 KBS 올림픽 역도 종목 중계하는데 현지중계가 아니고 서울에서 화면 받아서 하는거군요
DownTeamisDown
24/07/23 17:32
수정 아이콘
역도만 하면 역도는 7일부터라 저거 녹화하고 바로 파리가면 현장중계도 되긴 할겁니다.
거기다 첫날은 한국선수들 아예 안나오기도 해서...
이웃집개발자
24/07/23 16:55
수정 아이콘
거 그냥 모여서 롤이랑 발로란트나 하죠(벅벅)
24/07/23 17:00
수정 아이콘
팬들은 우리 그룹은 저기에 출연안했으면 하는 분위기던데요.
스타나라
24/07/23 17:04
수정 아이콘
내 그룹 멤버가 이성그룹 멤버와 눈이 맞으니까요?
자두삶아
24/07/23 17:08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힘들게 잡혀있어야 되는 데다가 부상을 많이 당합니다.
24/07/23 18:20
수정 아이콘
그런 알량한 이유라면 음악방송 나가는 것도 싫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4 09:24
수정 아이콘
아육대 나가서 부상은 연례행사고 녹화 관람도 지칠 정도로 막 굴리고, 거기에 역조공 비교까지 시끄럽기만 한.
카즈하
24/07/23 17:03
수정 아이콘
아이돌배 사랑의 스튜디오 개관(?)
BLΛCKPINK
24/07/23 17:04
수정 아이콘
농구 축구 야구라도 있으면 좀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아 풋살은 있네요
24/07/23 17:04
수정 아이콘
아육대에서 브레이킹댄스하면 퀄리티 높을꺼 같네요. 메인댄서들만 다 나와도
24/07/23 17:05
수정 아이콘
팬들이 그렇게 욕하는데도 꾸역꾸역 하는 것 보면 방송사나 기획사 입장에서 뭔가 좋은 게 있다는 거죠 크크
위르겐클롭
24/07/23 17: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아이돌보다 엠씨가 시청률 견인차가 된..
웃음대법관
24/07/23 17:12
수정 아이콘
정작 아이돌 팬들은 싫어하는 그 프로..
동오덕왕엄백호
24/07/23 17:14
수정 아이콘
저걸 안했더니 sbs가 자기네 골때녀 이용해서 저런거 비슷한걸 했죠.
24/07/23 17:24
수정 아이콘
이걸 살리네...
밀리어
24/07/23 17:26
수정 아이콘
물론 과거를 들춰보면 20년 가까이 방영됬던 출발드림팀같은 승부가리기 방송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아육대는 아이돌 대다수가 참가하는 방송이고 내 아이돌의 부상위험은 팬들의 가장 큰 우려일텐데 아육대를 다시 하는게 맞는지는..
명탐정코난
24/07/23 17:32
수정 아이콘
골프한다더니 반응 안좋으니까 뺐나보네요
mooncake
24/07/23 17: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퀸덤처럼 무대 경연하는 프로그램 좀 해보지 공중파들도
24/07/23 17:40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 부상을 입을까 봐 학교 운동회를 폐지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 봤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부상 이야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격투기 종목이라도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돌간의 경쟁의식이 발휘되서 너무 무리한 플레이가 난무하는건지..
24/07/23 17: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풋살 하다가 여럿 쓰러졌죠.
발적화
24/07/23 17:55
수정 아이콘
부상빈도나 확률이야 비슷한데 컴백,투어 앞두고 어쩔수 없이 아육대 차출 됐는데 부상 당해 플랜 꼬이고 하면 욕 안 나올수가 없죠.
폰지사기
24/07/23 18:13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아육대 60m 달리기 검색하셔서 영상 하나만 보고 오셔도 알 수 있습니다.
60m 달리기 시키고 결승선 3~4미터 앞에 스펀지벽 하나 세워놨어요 그냥 다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자두삶아
24/07/23 18:16
수정 아이콘
열악한 트랙 환경 때문에 넘어지는 선수들이 속출했었죠.
명탐정코난
24/07/23 18:29
수정 아이콘
학교운동장 환경이면 팬들이 저정도로 걱정안하죠. 트랙경기가 많은데 레인 표시한다고 시트지붙여서 표시하니 아이돌들이 뛰다가 미끄러져서 부상인데 이건 절대로 안바뀌더군요. 돈 쓰기 싫은거죠.
방송국 필요에 의해서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팬들에 대한 중식제공은 팬스스로나 아이돌이 준비해야되고요.
실내체육관에 팬들을 몰아넣고 안보내주죠. 화장실도 정해진 시간에만 갈 수 있고 인권문제까지 언급되니까 이제는 경기가 모두 끝난 돌팬들은 내보내주더군요.
부상뿐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방송국의 갑질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라 팬들이 정말 싫어합니다. 팬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건 아이돌의 부상이고요.
24/07/23 18:45
수정 아이콘
환경이 열악하기도 하고 개고생하더라도 보답을 받기 어려운 구조니까요. 음악방송도 불공정하지만 자기 무대서는 자기가 주인공인데 아육대는 그마저도 아니잖아요?
댓글자제해
24/07/24 0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학교에서는 하기싫으면 대충해도되는데 아육대는 일이라 대충할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카메라로 찍고있는데 대충이요? 그을쎄요... 가능한가요 한국정서에?
그리고 학교보다도 열악한 환경(협소한 실내에서 시트지트랙 등)에 많이다칩니다
그리고 이거 나가려고 몇달동안 연습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리듬체조나 싱크로나이즈 같은 전문분야요.... 그런걸 잘하면 사람들이 보니까요
양궁같은것도 너무 못하면 방송에 재미가없으니까 연습스케줄 소화해야합니다
또 일로 간건데 밥도 안주고 못하면 통편집당합니다 하루종일 갇혀있지만 보상은 거의 없어요
근데 이걸 팬들도 같이 갇혀있음..... 네 뭐 그렇습니다
생강차
24/07/23 17:50
수정 아이콘
MC7명중에 트로트 아이돌이 4명이나,,,
어르신 시청율을 잡으려는 걸까요?
명탐정코난
24/07/23 18:31
수정 아이콘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서 보기 제일 무난한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여기에 트로트가수가 나오면 어르신들은 더 좋아하시겠죠.
55만루홈런
24/07/23 17:59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면 어쨌거나 안유명한 아이돌이 조금이나마 공중파 예능 얼굴 비출수 있는거라...
도도독
24/07/23 18: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우주소녀 vs 러블리즈가 양궁 결승에서 만났는데 30초인가 방영되고 편집된 적도 있습니다.
두 그룹 정도면 인지도 있는 편인데도 잘 했는데 제대로 안 비춰주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07/23 18:43
수정 아이콘
뭐 그 30초가 소중한 그룹도 있긴 할터지만...
명탐정코난
24/07/23 19:5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엄청나게 연습했는데 1분안되게 나온 적도 있죠
24/07/23 18:20
수정 아이콘
제발 좀 하지마 좀..
리얼포스
24/07/23 19:07
수정 아이콘
예쁘고 잘생긴애들 나와서 스포츠 대결하는 포맷이니 명절특집으로 편성하기 좋고
그러다보니 아이돌에 무관심한 대중 상대로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일테니 팬들은 싫어해도 회사는 생각이 다른거죠
김첼시
24/07/23 19:31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뉴에아르급이 나올까요?
내우편함안에
24/07/23 19:41
수정 아이콘
엠씨를 보면 확실히 현재 티비는 주시청자층이 50대 이상 중장년 노년층이란걸
알수있겠네요
송가인양도 제의가 있었지만 방송출연이 넘 피로도가 높아
고사했다는 팬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티비 시청률과 타겟층을 보면 방송사도 향후 존폐까지는 아니지만
어떤식으로든 생존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생강차
24/07/23 19:47
수정 아이콘
브레이킹 대스는 부상좀 나올 것 같네요.
방송에서도 가능성이 있지만, 자체 연습과정에서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마일스데이비스
24/07/23 20:32
수정 아이콘
아겜 종목으로 e스포츠도 추가됐는데 부상위험없고 공간제약없는 민속놀이는 어떨지..
24/07/23 20:44
수정 아이콘
사실 저게.. 진짜 문제점은 반강제적 출연 아닌가요. 중소그룹들은 절박하지만... 거의 모든 공중파 방송사들이 그렇지만 저런거 S~A급은 무조건 섭외가 들어갈텐데 거부하면 응 방송 출연 금지 때리니까.
개최하면 수많은 명짤을 남기겠네요. 쯔위 양궁샷이나 설윤 리듬체조 얼빡샷은 진짜 세기의 명짤이었는데.
24/07/23 21:01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급은 그냥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중소돌이나 방송에 얼굴 비추는 기회가 되었으면...

근데 요즘 MBC가 방송금지 때린다고 S급이 쫄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피노시
24/07/23 21:16
수정 아이콘
Mbc하나 안나간다고 망할 S급그룹은 없죠
댓글자제해
24/07/24 06:25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급은 진짜로 안나올겁니다....
이제 대형엔터는 방송국에 역으로 갑질하는 시대라서요
대형은 음방 한군데정도만 나가고 이제 안나오고싶어해요 다 팬서비스로하는거지
24/07/24 17:21
수정 아이콘
MBC 음악중심 방송금지 먹으면 오히려 모두에게 좋을 걸요. 최소 4군데 음방 도는 일정이 살인적인 일정이기도 하고... 안나가면 다른 그룹들 출연 기회도 생기니 오히려 좋은...
디쿠아스점안액
24/07/23 23:45
수정 아이콘
부상 위험에 연습이다 뭐다 멤버들이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댄스스포츠는 기대를 할 수밖에 없네요… 
Winter_SkaDi
24/07/23 23:48
수정 아이콘
저게 그때 누가 유튜브에서 썰을 풀었는데
해외 라이트팬들한테 수출하기가 그렇게 좋은 콘텐츠라고 하던데요?

이 친구도 있고 저 친구도 있고 적당히 재미도 있고 뭐 그런 용도로?
성야무인
24/07/24 00:51
수정 아이콘
그게 1티어 아이돌은 크게 의미가 없지만

2티어 혹은 3티어의 아이돌의 경우 금메달만 따면

방송노출이 되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진짜진짜라면
24/07/24 01:42
수정 아이콘
부상 위험도 있고, 소속사들이 꼭 좋아서 내보내는 건 아닙니다. 힘 없는 소속사들은 mbc에 찍힐까봐 해외투어 중간 휴식기에도 내보내는 실정이고..
지금은 좀 나아졌겠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스탭들이 팬들은 물론이고 아이돌도 사람으로 안봤어요. 츄가 스텝에게 머리채 잡힌 적도 있습니다.
https://naver.me/G4Wzw69b
댓글자제해
24/07/24 06:27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시청률 잘나오고 중소엔터는 한번이라도 더 얼굴 비추고 싶어하니
서로간에 이유가 있어 또 제작되는거죠
다른거 만들어서 더 많이볼거 찾기도 어렵습니다 명절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3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26] SKY926776 24/07/24 6776 0
84032 [스포츠] [KBO] 기아 8연승, KT 5위 등극 - 현재 프로야구 순위 [49] HAVE A GOOD DAY6815 24/07/24 6815 0
84031 [연예] KARA(카라) - I Do I Do [8] 及時雨5405 24/07/24 5405 0
8403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수비이닝 순위 [40] 손금불산입6360 24/07/24 6360 0
84029 [스포츠] [해축] PL이 선수 제일 많이 사오는 리그는 [8] 손금불산입6088 24/07/24 6088 0
84028 [스포츠] 봉중근 근황 [36] 매번같은10237 24/07/24 10237 0
84027 [스포츠] [K리그] 전북 현대, 이승우 영입 완료 [16] 及時雨6730 24/07/24 6730 0
84026 [스포츠] 2022년 ~ 2024년 프로야구, 프로축구 관중 [18] TheZone4845 24/07/24 4845 0
84025 [스포츠] 문체부 : 축협 감사 시작은 승부조작인 기습사면건부터 시작 [25] 라이언 덕후8579 24/07/24 8579 0
84024 [스포츠] 올림픽 44년 만에 최소 선수단인데, 예산은 두 배 [22] VictoryFood8863 24/07/24 8863 0
84023 [스포츠] CGV. 기아:키움 7.28일자 KBO 경기 상영 [14] SAS Tony Parker 4654 24/07/24 4654 0
84022 [연예] [전문] 디스패치 기사 어도어 입장문 [74] 바스테나11157 24/07/24 11157 0
84021 [스포츠] 정몽규가 토트넘 내한 시축한다는 루머가 있음 [43] 윤석열7476 24/07/24 7476 0
84020 [스포츠] 축구협회, 'K리그 감독 빼가기' 독소 규정 손본다 [11] 윤석열6036 24/07/24 6036 0
84019 [스포츠] [KBO] 올시즌 눈에 띄는 상대 전적 [25] TheZone4902 24/07/24 4902 0
84018 [스포츠] "KFA 처음부터 홍명보 염두, 단지 쇼를 위해 외국인 검토 5개월 낭비"…외국 언론의 시선... [11] 윤석열6273 24/07/24 6273 0
84017 [스포츠] 김도영이 말하는 사이클링히트 비결.jpg [20] 핑크솔져7372 24/07/24 7372 0
84016 [스포츠] 오늘자 업데이트된 기아 김도영의 타격 지표, 순위 및 히트 스프레이 차트 [34] 투투피치8675 24/07/23 8675 0
84015 [기타] 조커 2 공식 트레일러 공개 [19] v.Serum7099 24/07/23 7099 0
84014 [스포츠] KBO 사상 처음으로....gif (용량주의) [13] SKY929380 24/07/23 9380 0
84013 [스포츠] 이시간 광주 양현종 [40] 제가LA에있을때9450 24/07/23 9450 0
84012 [스포츠] 이시간 광주 김도영 [96] 제가LA에있을때10560 24/07/23 10560 0
84011 [연예] 그리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 [17] 묻고 더블로 가!8530 24/07/23 85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