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0 14:38: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803407903833813738_n.jpg (299.2 KB), Download : 1773
File #2 2024_07_19_스포키_STATIZ___박해민___연도별.png (53.9 KB), Download : 1774
Link #1 낭만야구 등
Subject [스포츠] [KBO] 4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박해민




반면 박해민은 2021년부터 전경기 출장을 달성하고 있다는군요.



5716250378953759711-n

현역 타자 도루 1위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적 이후에 LG가 우승도 했고 4년 60억 값은 해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20 14:45
수정 아이콘
아니요..
24/07/20 14:47
수정 아이콘
우르크가 90만 되도 참 좋은 선수인데
올해는 집에 무슨일 있나 싶은 때가 너무 많았네요
그래도 빅게임에 강한 dna는 여전합니다
24/07/20 14: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타격 슬럼프에 있어도 외야수가 수비 때문에 빼기 어려운 타자는 흔한 것은 아니니... 특히 작년 우승은 박해민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선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기회를 줬을 때 어떠했을지는 모르는거니...
24/07/20 15:00
수정 아이콘
우승 했으니 다 용서는 되는데....이제는 필요 없는듯
HAVE A GOOD DAY
24/07/20 15:07
수정 아이콘
한 때 정수빈 vs 박해민 이 핫했었는데...
무적LG오지환
24/07/20 15:43
수정 아이콘
대신 실력이 깨졌...
LG우승
24/07/20 15:44
수정 아이콘
온적도 없지만 그립습니다 박건우....
24/07/20 15:46
수정 아이콘
우승하려고 마지막 조각처럼 fa대려 왔는데 대려와서 우승에 기여했고 어느정도 성적 냈으면 성공이 아닐까 싶어요
비슷한이유로 우리팀었고 트레이드로 왔는 장원삼fa는 농담삼아 먹튀라고하지만 실패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온니테란
24/07/20 15:49
수정 아이콘
저 기록때문에 슬럼프 오는 순간에도 선발출장 안하는 날에도 9회 대수비, 대주자 투입으로 기록을 어찌 어찌 유지하고있죠.
대단한 기록이지만 공격이 안될때는 좀 과감하게 몇경기 빼는게 맞다고 봐요. 2군가서 영점 조절을 하고오던지..
24/07/20 16:23
수정 아이콘
LG팬 아니신 건 알겠네요.
허저비
24/07/20 16:44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올해는 차라리 아팠으면 싶었던 분들이 많았죠
로즈엘
24/07/20 16:46
수정 아이콘
전경기출장에 목매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성적이 어느정도 나와야 하고 오히려 사이클이 내려갈때 쉴수 있어야 봅니다.
24/07/20 16:59
수정 아이콘
감독 인터뷰 보면 못 빼는거에 가깝긴 합니다. 김현수는 빼도 박해민 빼는건 쉽지 않다고 올 시즌 수없이 말하고 있고...
로즈엘
24/07/20 17:26
수정 아이콘
따라서 전경기 출장이라는게 엄청 좋은 지표만으로 보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수가 하락하는 타이밍이 있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니 쉬는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데, 팀 사정상 그게 원활하게 힘들다고 봐야되니.
요키와 파피용
24/07/21 12:03
수정 아이콘
선수 눈치봐서 못 뺴는 거면 한심한 건데
아무리 수비가 좋아도 시즌초 타격이 안될땐 뺐어야하는데 감독과 팀의 경기력 평가 기준이 20세기 기준인지 아니면 눈치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박해민 선수는 좋아하지만 팀 운영은 영 마음에 안듭니다
24/07/21 12:33
수정 아이콘
김현수도 오지환도 최원태도 안 좋으면 빼고 경기에 아예 안 넣는 감독이 유독 박해민에게는 눈치 본 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그냥 감독이 박해민이 없는 외야 수비에 신뢰가 부족한거라 봅니다.
55만루홈런
24/07/20 17:06
수정 아이콘
ops가 지하로 가는군요
조던 픽포드
24/07/20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적으로 내구성과 도루는 선수 박해민의 자존심 같은거고
무엇보다 좋은 값 받기 힘든 30대 중반 똑딱이 외야수의 2차 fa 생각하면 저는 아무리 슬럼프와도 전경기 출장과 일정 이상의 도루는 보장할수 있습니다 는 무조건 챙겨야 할 프로필이라 감독도 건드리기 힘들긴 할거에요.
실제로 어지간한 스탯보다 경기출장수를 중시하는 구단들이 있기도 하구요.
24/07/20 18:41
수정 아이콘
올해까지만 수고하자..
Judith Hopps
24/07/20 19:06
수정 아이콘
출루율 보소.. 걍 한 10일 쉬는게 낫지 않나요? 저번 기아전 때 보니 타구질도 개판 오분전이던데
비상하는로그
24/07/20 19:38
수정 아이콘
와 전경기 출장!!! 그래서 성적이 박았…
진지하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타격이 안될수 있으니
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비상하는로그
24/07/20 19:4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이주형이 진짜 아깝긴한데…
걍 우승세금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ㅠ
곧미남
24/07/20 19:49
수정 아이콘
참 저는 그때 LG의 선택이 아직도 신기한..
무적LG오지환
24/07/20 20:08
수정 아이콘
신기할건 없는게 샐캡 생기기 전에는 일단 감독 바뀌면 FA 덥썩덥썩 잘 사주던 팀이고,(역대 외부 fa 영입 금액 1위) 그런데 초짜 감독이 첫 가을야구서 옆집 정수빈 호수비 보면서 부러워하며 사달라고 했고, 이런 과정이라 산건 신기하지 않죠.

사실 박해민 사달라고 조른 감독은 2년 연속 업셋 당하고 해설하러 가셨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크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0 21:44
수정 아이콘
타격 이야기는 안하고 박해민 중견수 영입으로 수비가 안정화되어서 생기는 잇점과 이로인한 투수진 안정화 이야기만 주구장창했죠.

결과적으로 타격은 아예 쉬는 시간이고 (어짜피 팀마다 그런 잉여 타격은 1명씩 있으니까) 수비 강화로 투수진 안정이라는 무브긴 했고 뭐 비싸지만 할만했다 싶긴 했습니다.
안철수
24/07/20 20:13
수정 아이콘
돈값은 전혀 못하는거 같은데
다른 고액 fa 95%가 먹티라 박해민이면 선녀
피해망상
24/07/20 20:47
수정 아이콘
근데 안좋을때 빼도 안익훈 쓰면 되지않나요? 타팀팬이라 잘은 모르지만 안익훈이 땜빵도 못할 느낌은 아닐텐데...
24/07/20 21:0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LG 외야 수비 포메이션의 조정을 박해민이 하는데다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 캐치 모두 박해민이 제일 좋습니다.
타구 판단이나 캐치만 따지면 안익훈이 모자람은 없는데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고, 홍창기는 발은 빠른데 다른 면에서 부족하구요.
한 두 경기 안익훈이나 홍창기에게 맡길 순 있어도 10일을 빼기엔 감독이 불안한거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0 21:46
수정 아이콘
그냥 수비가 그냥저냥 땜빵할 정도가 아니라 주전 중견수로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나와야 박해민 대체할겁니다. 그 전까진 박해민이 방망이로 뭘 하던 신경 안쓸거 같...
QuickSohee
24/07/20 21:17
수정 아이콘
장점이자 단점..
무도사
24/07/20 23:14
수정 아이콘
성적만 보면 대수비 겸 대주자가 딱 어울리는 상황인데 감독의 사랑이 지대한지라 빠지질 않죠
문성주도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니 붙박이 주전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2할8푼 ~ 2할9푼은 시즌 끝날때 찍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회귀의 법칙을 믿는 수밖에 없겠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4/07/20 23:35
수정 아이콘
엘지팬한테는 애증
24/07/21 00:37
수정 아이콘
삼팬 해민이 최애는 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776 [기타] CGV. 왕십리 등 IMAX 4개관 리뉴얼 [11] SAS Tony Parker 3415 24/09/06 3415 0
84775 [연예] 조커2 베니스영화제 평점 근황.JPG [10] 실제상황입니다7091 24/09/06 7091 0
84773 [스포츠] “팬들 심정 충분히 이해, 견뎌낼 것” 홍명보 감독, 사퇴압박에도 지휘봉 계속 잡는다 [96] 전기쥐12761 24/09/05 12761 0
84772 [스포츠] 손흥민 "팬 분들 이해... 염치 없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29] EnergyFlow9615 24/09/05 9615 0
84771 [스포츠]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59000명 관중 앞에서 대참사 [59] 윤석열11846 24/09/05 11846 0
84770 [월드컵] 홍명보감독 데뷔전이 진행중입니다. [85] TheZone9069 24/09/05 9069 0
84769 [스포츠] 2024년 NFL도 쿠팡플레이와 함께! + 엠스플도 함께! [21] kama4154 24/09/05 4154 0
84768 [스포츠] [해축] 선수를 억지로 내보내면 일어날 수 있는 일 [25] 손금불산입8342 24/09/05 8342 0
84767 [스포츠] [KBO] 크보에서 400홈런을 돌파한 3명 [54] 손금불산입6299 24/09/05 6299 0
84766 [스포츠] "정몽규 회장,이임생,정해성,박주호,홍명보" 24일 국회 문체위 증인 의결 [21] 윤석열6492 24/09/05 6492 0
84765 [연예] [오마이걸] 이슬라이브 출연! / 'Start Up' 안무 연습 영상 Davi4ever2416 24/09/05 2416 0
84764 [스포츠] 모두가 놀란 정해영의 정체불명의 커터, 나도 알면 이것만 던지고 싶어요.mp4 [26] insane6527 24/09/05 6527 0
84763 [연예] 권진아, 10년 동행 안테나 떠난다 [30] 전기쥐7745 24/09/05 7745 0
84762 [스포츠] [테니스] US 오픈 4강 대진 확정 [7] Rorschach3885 24/09/05 3885 0
84761 [스포츠]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 공개 [20] 무딜링호흡머신4531 24/09/05 4531 0
84760 [스포츠] 한화이글스 잔여경기 및 맞대결 성적 [41] 월터화이트7047 24/09/05 7047 0
84759 [스포츠] [MLB] 이번시즌 최다 연패 기록 TOP3 [26] 무도사4452 24/09/05 4452 0
84758 [연예] 2024년 9월 1주 D-차트 : 엔믹스 1위! 영파씨 24위-리사 31위 진입 [13] Davi4ever3741 24/09/05 3741 0
84757 [연예] [에이리언: 어스] 티저 및 시놉시스 공개 [3] Neanderthal5420 24/09/04 5420 0
84756 [스포츠] 올해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흥행하는 이유는... [45] TheZone9347 24/09/04 9347 0
84755 [스포츠] [KBO] 프로야구 순위 [79] TheZone7761 24/09/04 7761 0
84754 [스포츠] [해축] PL 빅6 역대 이적료 TOP 5, 2탄 [21] 아우구스투스4424 24/09/04 4424 0
84753 [스포츠] [KBO] 오랜만에 염감 분노의 인터뷰 [28] 갓기태6872 24/09/04 68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