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6 22:29:19
Name 오후의 홍차
File #1 20240626_132907.jpg (2.40 MB), Download : 532
File #2 20240626_220042.jpg (2.42 MB), Download : 530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왜노자의 따끈따끈한 뉴진스 도쿄돔 후기.jpg(노스포)




집에 돌아가서 다시 상세하게 적겠습니다만

오늘 공연 보면서 든 생각을 노스포 단상 위주로 빠르게 남겨봅니다.흐흐

0.도쿄돔은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주인공을 작게보는 걸 바치고
수용인원을 얻은 공연장이다.

1.민희진은 다른건 다 몰라도 브랜딩의 신이 맞다.

2. 적어도 일본에선 하니가 반박불가 원탑임. 반박 안받음.
오늘 리얼 무쌍찍음

3. 텐션은 요아소비가 아이도루 부를 때가 젤 높았다

4. 멤버들 일본곡위주로 솔로곡 불렀는데
선곡 누가했냐... 금일봉 줘라(한 곡은 민대표가했다고 함)


5. 관객들이 폰촬영을 일절 안하는 분위기라
나도 오랜만에 폰 내려놓고 온전히 공연에 집중해서 좋았다

돌아가는 길에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완전 버니즈는 아니고 평소엔 노래 좋아하던 머글이었는데
타국에서 기분 좀 내보려고 간 공연에서
뽕충전하고 갑니다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4/06/26 22:33
수정 아이콘
칼부림 예고글이랑 무관하게 무사히 진행됐나보네요. 다행입니다.
오후의 홍차
24/06/26 22: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걱정은 안했고 그냥 기분만 망친거였는데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흐흐
그냥사람
24/06/26 22:36
수정 아이콘
완전 부럽습니다! 하니 푸른산호초 좋더라구요.
오후의 홍차
24/06/26 22:38
수정 아이콘
현장반응도 압도적으로 1등이었습니다

무슨 장판파의 장비더군요
24/06/27 11:08
수정 아이콘
하니랑 장비는 너무 안 어울리는 느낌인데요 크크
오후의 홍차
24/06/27 11:17
수정 아이콘
그... 일본이니까
모에화 한걸로 하시죠크크크

말도 모에화 하는 세상인데...
24/06/26 22:45
수정 아이콘
간만에 푸른산호초 듣고 싶어 검색했는데 왠 변희재 버전이 크크
24/06/26 23:0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순간 제일 부럽습니다. 저도 추첨 신청 했는데 탈락해서….. 그나마 작년 버니즈캠프는 온라인 동시송출이 있어서 그걸로 하루 봤는데(하루는 오프라인) 올해는 일본업계랑 이해관계 있어서 그런지 동시 송출 없어서 부럽기만 하네요…….
오후의 홍차
24/06/26 23:12
수정 아이콘
오늘 촬영분 녹화떠서
8월에 WOWOW에서 공개한다더군요

그래서 중계도 없었던듯
바스테나
24/06/26 23:53
수정 아이콘
다니엘 자작곡 무대 좋았다고 하던데 빨리 무대 영상 보고 싶네요 크크
에베레스트
24/06/27 0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푸른 산호초 올라온 거 봤는데 하니는 정말 인기 많겠다싶었습니다.
근데 진짜 격세지감이긴 하네요.
베트남계 호주인이 한국 걸그룹으로 데뷔해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일본아이돌 정점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를 부른다는게...
24/06/27 07:33
수정 아이콘
24년 여름에도 좋은 곡. 푸른산호초. 하니버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크크..
선플러
24/06/27 10:12
수정 아이콘
하니 버전 푸른산호초 지금 계속 듣고 있습니다.
진짜 하니는 역대급인 것 같아요. 아이돌 그 자체임
오후의 홍차
24/06/27 11:18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머글 수준이라 잘 몰랐는데

하니는 진짜 혼자 주머니에서 튀어나와있더군요
평온한 냐옹이
24/06/27 10:22
수정 아이콘
글에서 신남이 느껴지네요.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데스티니차일드
24/06/27 11:25
수정 아이콘
먼저 가셨군요...저는 오늘 갑니다!!!
달달한고양이
24/06/27 18:58
수정 아이콘
푸른산호초 이제 봤는데 미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626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266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5502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27666 0
85099 [연예] [존 윅]세계관 공유 영화 [발레리나] 예고편 [4] Neanderthal2871 24/09/28 2871 0
85092 [연예]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에는 나가지 않는다" [36] EnergyFlow6388 24/09/28 6388 0
85088 [연예] 무쇠소녀단에 전캐가 나오네요 [9] 강가딘6501 24/09/27 6501 0
85087 [연예] 킬링보이스에 드디어 그녀들이 등장 (티저) [14] 자두삶아7564 24/09/27 7564 0
85081 [연예] 본격 사장이 소속사 가수를 핑계로 사심채우는 영상 [17] 네야8629 24/09/27 8629 0
85076 [연예] 동나이대 남자 평균 넘는다 안된다 논란 중인 기록 [202] 손금불산입9160 24/09/27 9160 0
85074 [연예] 이즘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피프티 미니 앨범 [28] Neanderthal4123 24/09/27 4123 0
85073 [연예] [NME 단독] 오아시스 2025 투어에 한국(서울) 포함 [8] EnergyFlow4854 24/09/26 4854 0
85071 [연예] 다음 달에 정규 20집 앨범 발표하는 가수 [7] Neanderthal5041 24/09/26 5041 0
85070 [연예] 하이브 폭로' 기자, 이미 사직… "민희진에 녹취 직접 준 적 없어 [21] insane9633 24/09/26 9633 0
85069 [연예] 어도어, 대표복귀 불가, 프로듀싱 보장 절충안 제시, 민희진 거부 [62] 어강됴리10117 24/09/26 10117 0
85066 [연예] 걸밴드 QWER의 찐 연주실력 [18] 산성비6422 24/09/26 6422 0
85064 [연예] 2015 올리브쇼에 나왔던 안성재 셰프 [2] Croove5086 24/09/26 5086 0
85063 [연예] 2024년 9월 4주 D-차트 :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미야오 8위로 차트인 [8] Davi4ever2011 24/09/26 2011 0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4824 24/09/26 4824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7036 24/09/26 7036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0511 24/09/25 10511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4965 24/09/25 14965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7872 24/09/25 78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