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4 13:37:41
Name 덴드로븀
File #1 wonderland.png (72.6 KB), Download : 344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68006
Link #2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88266
Subject [연예] 탕웨이&박보검&수지 주연 원더랜드 관객수 61만여명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68006
[박보검 수지 아무리 홍보해도‥‘원더랜드’ 차트 아웃, 100만 못 채우고 쓸쓸한 퇴장] 2024.06.24.

[원더랜드]
감독 : 김태용
배우 : 탕웨이, 배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촬영 기간 : 2020년 4월~ 8월
개봉일 : 2024년 6월 5일
[VOD 진출 : 2024년 6월 27일]
손익분기점 : 290만 명
제작비 : 180억 원
총 관객 수 : 61.7만여명 (6월24일 기준)

가끔 뉴스 기사 제목에서 박보검과 수지가 어쩌고 나오길래 그냥 뭐 홍보하는구나 정도만 생각했지
영화가 개봉한지도 한참인 상황에 100만도 못넘기고 몇일뒤 VOD 로 간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감독&주연배우 이름값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작품 자체가 별로면 이렇게 된다는걸 또다시 보여준것 같습니다.

[김태용 감독 필모]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6년 가족의 탄생
2011년 만추
[2014년 탕웨이와 결혼]
2024년 원더랜드

[원더랜드 평론가 평]
박평식 (★★☆) 예쁘게 울리려다 두루뭉술해진
이동진 (★★☆) ‘가족의 탄생’과 ‘만추’ 뒤에 놓일 작품을 오랜 기다림 끝에 보고 난 후의 당혹감과 의문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4 13:39
수정 아이콘
작품을 보진 않았지만 이정도 흥행이면 극장이 어쩌고 ott가 어쩌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한가인
24/06/24 13:44
수정 아이콘
영화가 엄복동 수준입니다. 간만에 영화 보고 나서 쌍욕했습니다.
24/06/24 13:51
수정 아이콘
박보검이 입대하기 전에 찍은 영화인데 왜 창고에 묵혔는지 뻔한...
매번같은
24/06/24 13:51
수정 아이콘
박보검. 수지라는 배우 자체가 영화 티켓파워가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박보검 수지 모두 영화판에서는 본인 이름 걸고 흥행작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배우들.
사실 수지는 본인 원탑 TV 드라마에서도 시청률 대박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의문의남자
24/06/24 14:04
수정 아이콘
건축학 계론 한개 있죠.
절대불멸마수
24/06/24 15:04
수정 아이콘
드림하이....는 안쳐주려나요

안나, 스타트업 모두 작품은 괜찮았던것같은데, 흥행이랑은 거리가 있네요.
카즈하
24/06/24 15:07
수정 아이콘
드림하이가.. 수지가 비중이 제일크긴한데... 어찌 되었든 주인공은 그때 신인 수준이었던 김수현이었죠..

합작 회사였던, 배용준의 키이스트에서 대놓고 밀어주긴 했지만요..

그리고 그 김수현은 얼마뒤에 해품달을 찍고 승천해버린.....
아라온
24/06/25 11:18
수정 아이콘
당잠사랑 배가본드는 시청율도 괜찮지 않았나요?
행신동유희열
24/06/24 13:52
수정 아이콘
탕웨이 자동차 씬은 택시운전사 송강호 추격씬만큼 충격이였습니다.
24/06/24 14:02
수정 아이콘
[2014년 탕웨이와 결혼]

커리어하이 찍고 내려오시는거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4/06/24 15:01
수정 아이콘
탕웨이와의 결혼 생활 유지면 계속 커리어하이입니...
24/06/24 17:20
수정 아이콘
아직 결혼생활 유지중인 한 내려오시지 않았....
무적LG오지환
24/06/24 14:16
수정 아이콘
올해 이동진 한줄평 중 가장 공감한 영화입니다 크크크
산다는건
24/06/24 14:16
수정 아이콘
봤는데 그냥 탕웨이만 놓고 찍지 싶더라구요.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거 같은데, 뭔 얘긴줄 모르겠었어요.
탕웨이는 여신입니다. 그냥 감독이 부러워요.
빼사스
24/06/24 14: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영화 규모에 비해 코로나 시기에 찍은 영화라서 해외 올로케 비용이 적게 들었다더라고요. 보통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사막 관광지를 틀어막고 촬영하는 곳인데 코로나라 관광객이 하나 없어서 별도로 틀어막지 않고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이 가능했다더군요. (심지어 탕웨이는 가지 않고 촬영 스탭만 갔다고 하니 비용은 더 세이브...)
유료도로당
24/06/24 14:23
수정 아이콘
박보검은 시나리오 많이 받을텐데 잘 못고르는 느낌이네요.. 물론 김태용감독에 탕웨이 수지면 시나리오 별로라도 해보고싶다고 생각할법한 라인업이긴 합니다만. 이미 방송쪽에서 이미지나 개인 인기도 등은 탑을 찍었는데, 영화배우로서 스텝업하려면 다음작품 잘 골라야겠네요.
24/06/24 14:25
수정 아이콘
영화는 사실 이쁘니 잘생겼니 아이돌이니 보다 연기력으로 흡입감있는 배우들이 흥행 성적이 더 좋은듯하네요. 
장이수처럼
24/06/24 14:39
수정 아이콘
걍 대충 좋은거만 섞은... 한우투뿔로 불고기 만든 느낌이라
짐바르도
24/06/24 14:41
수정 아이콘
그만 만드셔도 될듯...
아이군
24/06/24 14:51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이 배우빨로 먹고 들어갈 시기는 지났죠.... 물론 예외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24/06/24 14:53
수정 아이콘
가족채용으로 시작부터 삐끗한 영화라서...(?!)
배우빨로 먹고 들어가는건 해당 배우의 필모가 실패는 없다는걸 보여줄 정도는 되어야 하니까요.

1000만 다작배우정도는 되어야 그 힘이 실리고 하는건데...
24/06/24 14:53
수정 아이콘
영화 보진 않았지만 안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거같은 영화
안철수
24/06/24 14:56
수정 아이콘
창작 능력도 에이징커브가 있는데
김태용 감독은 빛나는 시절 작품활동을 너무 안했어요.
씨네94
24/06/24 15:01
수정 아이콘
박보검의 티켓파워는 글쎄요.
응답하라 구르미 초대박 이후에 나온 드라마나 영화가 전부 망에 가까워서...
차기작인 폭삭 속았수다마저 흥행 실패하면 고민이 클거 같습니다.
raindraw
24/06/24 15:04
수정 아이콘
김태용 감독 가족의 탄생이나 만추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원더랜드는 망쳤나 보네요.
카즈하
24/06/24 15:10
수정 아이콘
위 배우들로 드라마 찍었다면, 시청률 20%는 우스웠을겁니다.

그치만.. 이건 영화인걸... 박보검 수지가 영화쪽에서는 영...
씨네94
24/06/24 15:57
수정 아이콘
드라마도 네임드에 비해 둘 다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둘 다 차기작들이 초대박 작가 연출진이라 기대되긴합니다만.
미드웨이
24/06/24 15:20
수정 아이콘
감독&주연배우 이름값이 좋아도... 가 아니라 영화판에서 이름값이 좋은 감독과 배우가 아니죠.

대중에게 유명하냐와 별개로 영화판 이름값은 대중을 영화관으로 끌고올수있느냐인데 거기엔 해당안되죠.
별소민
24/06/24 16:14
수정 아이콘
맞아요. 김태용,수지,박보검
이름만 봐도 거르는 라인업인데..
24/06/24 15:20
수정 아이콘
저라면 박보검,수지 보고 거를것 같은데요 크크
개념은?
24/06/24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으로써는 호감인데 연기자로써는 한번도 만족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24/06/24 16:08
수정 아이콘
가족의 탄생을 너무 좋아했던 팬으로서 뜨겁게 변호해드리고 싶지만... 좀 어렵긴 하네요. 크크

근데 엄복동이랑 비교는 너무 심하게 나간겁니다. 원더랜드가 아무리 망했다 하더라도, 감독은 도망가고 제작사가 제작비 슈킹한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는 영화랑 비교될 레벨은 아닙니다.
무적LG오지환
24/06/24 17:23
수정 아이콘
사실 범작은 된다고 봅니다.
근데 김태용 감독을 탕웨이 남편으로만 아는 사람들 빼고 누가 이 양반 작품을 범작 정도 기대하고 보겠습니까 크크

전 ‘그냥 볼만은 한데 감독님은 김태용이잖아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크크크
24/06/24 16:15
수정 아이콘
수지도 한물갔나요
홍금보
24/06/24 16:54
수정 아이콘
티켓값 얘기가 올드하지만 만원이었다면 배우들 보러 극장갔을거 같네요
승승장구
24/06/24 17: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수지 나오는건 무조건 거릅니다
다음 작품이 김은숙 작품이라 못봐서 아쉬운데 로코라고 해서 다행..
24/06/24 17:22
수정 아이콘
김태용 탕웨이는 가졌지만 관객인 나를 가지지 못한 감독
만추 보고 정말 감탄했는데 원더랜드에서 이렇게 망할 줄이야
그래도 감독 개런티와 와이프 개런티, 거기에 와이프 화보도 챙겼잖아 한잔해
24/06/24 19:19
수정 아이콘
박보검 수지 둘다 좋은 감독이 살려주는거 아니면 본인이 캐리할 실력은 절대 아닌거같아서...
VictoryFood
24/06/24 19:49
수정 아이콘
본업을 너무 오래 쉬고 있으면 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본업을 계속 해도 감이 떨어지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이 살아있는 기간이 어느정도 유한하다고 보는데 창작자들은 그 시간안에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선신
24/06/25 07:33
수정 아이콘
박보검 수지를 데리고 뭘 기대했던 거지 연기력 흥행력 뭐 하나 괜찮은 부분이 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2] 윤석열323 24/06/28 323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5] 광개토태왕427 24/06/28 427 0
83575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펩시 X 스타쉽 콜라보) [6] Davi4ever604 24/06/28 604 0
83573 [연예]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걸그룹 KATSEYE (캣츠아이) "DEBUT" M/V [14] Davi4ever1979 24/06/28 1979 0
83572 [스포츠] 이상훈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알려주는 선발 투수의 일정 관리법 [11] Story2944 24/06/28 2944 0
83571 [스포츠] [K리그] 강원, 야고 영입 손 뗐다…“신뢰감 없는 선수와 계약 안 한다” [11] 及時雨1982 24/06/28 1982 0
83570 [스포츠] [F1] 25년에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 & 루머 [10] kapH929 24/06/28 929 0
83569 [스포츠]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보내주기로 결정…이적료는 재논의 원해” [7] 及時雨1940 24/06/28 1940 0
83568 [스포츠] 나균안 징계 나왓습니다 [51] insane4115 24/06/28 4115 0
83567 [스포츠] [K리그] 국대MF ‘큰’ 정우영, 중동 생활 청산…울산 홍명보호 전격 이적 [3] 及時雨1401 24/06/28 1401 0
83566 [연예] 팜하니 - 푸른산호초 cover(원곡 - 마츠다 세이코) [28] pecotek2434 24/06/28 2434 0
83565 [연예] 하이브표 '버추얼 걸그룹' 나왔다…'신디에잇' 데뷔 [98] 전기쥐5096 24/06/28 5096 0
83564 [스포츠] [KBO] 현역 타자 통산 OPS 워스트 선수들 [25] 손금불산입2779 24/06/28 2779 0
83563 [스포츠] [해축] 커리어 첫 조별리그 무득점의 호날두 [3] 손금불산입1830 24/06/28 1830 0
83562 [스포츠] [해축] 한경기 카드 20개 실화임? [9] 손금불산입2184 24/06/28 2184 0
83561 [연예] [에스파] 하츄핑과 슈퍼노바 챌린지한 윈터.twt [3] VictoryFood1722 24/06/28 1722 0
83560 [스포츠] [NBA]NBA 역사상 부자 듀오 최다 점수 합산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브로니 [61] kapH3213 24/06/28 3213 0
83559 [스포츠] 손웅정 아카데미 디스패치 [81] 아롬7880 24/06/28 7880 0
83558 [연예] 임영웅 삼시세끼 새 시즌 출연 [67] Fin.5364 24/06/28 5364 0
83557 [연예] [블랙핑크] 리사 'ROCKSTAR' M/V [25] Davi4ever2272 24/06/28 2272 0
83556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Sticky 티저 [5] 바스테나2568 24/06/28 2568 0
83555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이야기 [20] 무적LG오지환2342 24/06/28 2342 0
83554 [스포츠] 양민혁의 자리는 있을까? 리버풀 토트넘 첼시 아스날 윙어 비교 [20] 어강됴리4532 24/06/27 45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