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9 13:18:35
Name 베라히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심판의 노스윙판정으로 9회초에 역전을 허용한 콜로라도 로키스 (수정됨)




삼진으로 경기가 종료되어야 할 상황에서
쓰리런을 맞으며 역전을 당한 상황으로 바뀜.
심판이 하는 하는 오심은
여기나 저기나 똑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드웨이
24/06/19 13:19
수정 아이콘
abs도입 이후로는 이제 크보가 판정에 있어서만큼은 더 선진적이죠.
무적LG오지환
24/06/19 13:26
수정 아이콘
라기엔 어제 비로 똑같은 체크스윙 오심으로 이닝 종료가 안 되고 적시타로 이어진 사례도 있고 밑에 태그아웃과 포스아웃을 구분 못 한 사례도 있었죠.

abs로 앞서나가는건 스트라이크존으로 한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머지 판정은 도찐개찐이죠.
미드웨이
24/06/19 13:27
수정 아이콘
그니까 제말이 그말입니다. 나머지는 도찐개찐이니까 스트라이크존이라도 앞서나가는 지금 시점은 더 선진적이라고요.
무적LG오지환
24/06/19 13:34
수정 아이콘
그런 말씀이셨군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깐 저긴 심판이 명백한 오심에 대해 사과한 적도 있고 올해 자진해서 은퇴한 사례-물론 순수하게 자신의 역량 부족 때문만은 아닌 것 같지만-도 있으니 명백한 오심에도 항의한 선수에게 사과를 받아내는 크보가 더 낫다고 하기도 그런 지점도 있긴 하네요 크크
크림샴푸
24/06/19 13:20
수정 아이콘
저게 노스윙이라니 키야~
24/06/19 13:20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CodifyBaseball/status/1803268282574840042

링크 삭제하시고 이부분까지만 복붙해주세요
그럼 임베딩 될거예요
베라히
24/06/19 13:24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DavidVilla
24/06/19 13:25
수정 아이콘
어제 LG 손주영 생각나네요.
무적LG오지환
24/06/19 13:39
수정 아이콘
주심이 직접 판단해도 될 정도였죠 그건 크크

판정 내린 최수원만 욕 먹었는데 그건 넘어가고 바로 다음 이닝에 그것보다 덜 돈건-이것도 스윙은 맞음-직접 판단 내린 주심도 좀 그랬죠 크크크

최수원이랑 주심은 문보경이 심판 때문에 화내지 말라고 시원하게 경기 터뜨린거에 감사해야 크크크
DavidVilla
24/06/19 14:31
수정 아이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90880&ref=A

저도 이우성 체크스윙 리플레이 보면서 구심이 이걸 못 봐? 했습니다. 크크
문보경이 게임 터뜨려서 김진수 경험치 신나게 먹은 건 좋네요!
싸구려신사
24/06/19 13:3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확실한 스윙인가요? 엠팍에서도 단정하는 분위기던데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던데...
파쿠만사
24/06/19 13:36
수정 아이콘
애매하긴 한데 마지막에 헤드가 앞으로 약간 나가는거로 보면 돌았다고 보는게 맞을거같긴합니다...
그나저나 다음경기때 홈런친 선수한테 백퍼 빈볼 날아올거같긴하네요
T.F)Byung4
24/06/19 13:54
수정 아이콘
해설도 51대 49라고 했죠. 한끗 차이여서 이슈가 될 판정은 아니었다고 봤어요. 단 바로 다음이 만루 홈런이라…
Q=(-_-Q)
24/06/19 15:35
수정 아이콘
평범한 상황이었다면 이게 안돌았다고? 라고 말 스윙이지만 말그대로 게임엔딩 상황이었으니까요. 게다가 공교롭게도 역전 쓰라린까지...테오스카 다음경기 빈볼은 무조건 예약이네요.
T.F)Byung4
24/06/19 15: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투아웃이 되는 상황도 9회면 게임엔딩 상황이라고 하나요?
Q=(-_-Q)
24/06/19 17:48
수정 아이콘
이미 투아웃 상황입니다. 저게 스윙판정이었으면 게임종료입니다.
T.F)Byung4
24/06/19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네요. 착각이 있었습니다.
환경미화
24/06/19 22:37
수정 아이콘
만루홈런이 아니에요..
매번같은
24/06/19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크 스윙도 비디오 판독에 빨리 포함시켜야 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찾아보니 얼마 전에 길막 수비를 비디오 판독 가능 플레이에 추가시켰다고 하는데 체크 스윙도 못할거 없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4873408
작년에 나온 좋은 기사가 있네요. 체크 스윙 판별 기준이 모호하다고 하더라도 누가 봐도 명확한 건 판정 번복을 하면 되고 모호하면 지금처럼 원심 그대로 가면 된다.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횟수도 지금처럼 가면 되는거고.
위원장
24/06/19 13:39
수정 아이콘
어제 저거보다 더 심한 오심으로 기아가 이득을 봤죠
마구마구
24/06/19 13:52
수정 아이콘
저 스윙 판정도 거리가 20몇m 떨어진 곳에서 각도도 45도 각도로 보는 1,3루심이 하는거라서 정확하기가 힘들듯.. 왜 비디오 판독에 포함 안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매번같은
24/06/19 13:58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링크한 기사를 보면 설명이 잘되어 있는데 체크스윙의 기준이 모호하게 정의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단측은 빨리 비디오 판독에 넣자고 하는데 심판과 KBO측이 꺼려한다고.
그래서 아예 한국만의 명확한 로컬룰을 만들거나 누가봐도 확실히 오심이 분명한 것만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놨죠.
싸구려신사
24/06/19 14: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기준이 모호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배트 끝이 1루를 지나쳤냐를 가지고 판단해 왔다고 들었습니다만
손목의 위치가 어디인지, 홈/1루 라인과 형성되는 배트의 각도가 어떠한지, 배트를 눕혔는지 세웠는지 등을 고려해본다면 이걸 수식화해서 컴퓨터가 판정하겠금 하는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기준을 새로이 정한다면, 그 기준대로 판정은 잘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결과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영역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같은
24/06/19 14:41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baseballtalk_/223078472482
체크스윙에 대한 규정이 아예 없다는 설명 글입니다 크크. 심판의 주관이 매우 깊게 관여한다고.
그래서 체크스윙을 비디오 판독으로 넣으려면 한국만의 로컬룰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네요.
피지알볼로
24/06/19 14:41
수정 아이콘
스윙 판정도 AI님이 해주셨으면..
척척석사
24/06/19 15:19
수정 아이콘
하위리그 따라가지 말고 상위리그인 크보가 빨리 룰을 만들어야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20 00:15
수정 아이콘
저건 규정상 오심이 아니에요. 왜냐면 스윙 여부는 심판이 판단한다 라는 매우 깔끔한 규정이 전부라 심판이 무슨 판정을 하던 심판이 맞는, 즉 오심이 생길수 없는 것이 체크스윙 여부입니다 (...)
곧미남
24/06/20 09:23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이 그런거처럼 체크스윙도 비디오 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857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596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4322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14653 0
83549 [스포츠] 점입가경 흥미진진? 피겨 음주 및 성추행 파문 [34] 수리검2478 24/06/27 2478 0
83548 [스포츠]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최종전 [1] SKY92665 24/06/27 665 0
83547 [스포츠] [NBA]오늘 진행된 1라운드픽드래프트 결과(1~30) [15] Mamba1561 24/06/27 1561 0
83546 [스포츠] [축구] K리그, 대전시티즌 마사 복귀 [6] v.Serum1197 24/06/27 1197 0
83545 [스포츠] [축구]강원FC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이적 눈앞 [20] 윤니에스타2892 24/06/27 2892 0
83544 [스포츠] 여배 U-20 대표팀 명단 빼사스983 24/06/27 983 0
83543 [스포츠] [MLB] "피고 뉴욕메츠를 홈런형에 처한다." 판사님 30호 홈런 [13] kapH2417 24/06/27 2417 0
83542 [스포츠] [KBO]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 정철원 [23] 손금불산입3197 24/06/27 3197 0
83541 [스포츠] [KBO] 역대 전반기 20-20 달성 선수들 [22] 손금불산입2201 24/06/27 2201 0
83540 [스포츠]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타니 25호 [29] kapH3030 24/06/27 3030 0
83539 [스포츠] 이영표가 밝히는 '클롭급 감독'과 '승부조작 사면' 비하인드 스토리 [27] EnergyFlow4775 24/06/27 4775 0
83538 [스포츠] [K리그] 울산을 떠나 유럽으로 향하는 설영우 [2] 及時雨1234 24/06/27 1234 0
83537 [스포츠] 유로 2024 토너먼트 결승 대진과 우승국을 맞춰라 이벤트 [142] SKY922310 24/06/27 2310 0
83536 [스포츠] 유로2024 토너먼트(16강~) 대진표 [18] 무도사2595 24/06/27 2595 0
83535 [스포츠] [K리그] 드디어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제시 린가드 [9] 及時雨3879 24/06/27 3879 0
83532 [스포츠] [KBO] 프로 수준의 투수가 맞나 싶은 키움 투수진의 9회초 [28] 매번같은5642 24/06/26 5642 0
83531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3675 24/06/26 3675 0
83528 [스포츠] [단독]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123] 로즈마리10387 24/06/26 10387 0
83527 [스포츠] [해축] 마 형 세계랭킹 1위야.mp4 [5] 손금불산입3921 24/06/26 39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