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5 20:41:0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임창정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5년 이미 나에게로





1996년 혼자만의 이별





1997년 그때 또 다시 (Again)





1997년 결혼해줘





1998년 별이 되어





1998년 늑대와 함께 춤을





1999년 Love Affair





199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00년 나의 연인





2000년 기쁜 우리





2000년 날 닮은 너





2001년 기다리는 이유





2002년 슬픈 혼잣말





2003년 소주 한 잔





2003년 조언





2009년 오랜만이야





2013년 나란놈이란





2014년 흔한 노래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





2017년 그 사람을 아나요





2018년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2019년 십삼월 (Never ending)





2020년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2020년 소확행





2021년 되풀이





2021년 별거 없던 그 하루로





2021년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2023년 멍청이





딩고 킬링보이스



음악방송 첫 1위곡 - 그때 또 다시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그때 또 다시 (13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그때 또 다시 (6위)
써클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2010년 이후) - 내가 저지른 사랑 (9위)



꼭 관련 뉴스가 업데이트 되어서 그런건 아니고 이때쯤 임창정을 다뤄야겠다 싶었는데 며칠 전에 뉴스 업데이트가 되었더군요.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 대중들의 실망을 피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지만...

가수와 배우 양쪽으로 훌륭한 것을 넘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 분류해도 모자람이 없을만큼 다재다능했던 임창정입니다. 가수로서는 가요대상을 받은 적이 있고 배우로서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적이 있죠. 데뷔 자체는 배우로서가 먼저라고 하는군요.

가수로서 정점을 찍고도 배우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가수 은퇴를 선언했지만 6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하면서 또다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이클 조던도 아니고 가수를 쉬었기 때문에 목이 생생했던건지 이전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가창력으로 히트곡을 또 여럿 찍어냈었죠.

정규 앨범이 무려 17장이고 히트곡은 스크롤 길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없이 많을 정도.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자의든 타의든 간에 결국 가요계로 다시 복귀하면서 재기를 노려보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봅니다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가 아닐까 싶어요.

임창정 최고의 곡은 어떤 곡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6/05 20:44
수정 아이콘
최고의 곡은 그때 또 다시겠지만... 감성은 소주 한 잔
lifewillchange
24/06/05 20:45
수정 아이콘
소주 한잔
비익조
24/06/05 20:51
수정 아이콘
나쁜 그대
及時雨
24/06/05 20:51
수정 아이콘
그때 또다시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네요
아엠포유
24/06/05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시경에 이어 큰 거 왔네....
(형 연기, 예능, 사업, 걸그룹 등등 싹 다 접고 노래만하자ㅜㅜ)
24/06/05 20:53
수정 아이콘
그때 또 다시

창정이형 왜 그랬어
회전목마
24/06/05 20:54
수정 아이콘
슬픈 혼잣말을 제일 좋아하고
근래에는 내가 저지를 사랑을 꼽습니더
55만루홈런
24/06/05 20: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러브 어페어.. 크크
여기 없는 곡 중 나눠갖지 말아요 라는 곡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지막 임창정 불꽃이라 봅니다.
이 곡 이후로 저 정도 곡을 못뽑아내더군요. 이제 사업 아이돌 다 접고 열심히 작곡해서 좋은 곡 뽑아내길 사업한다고 곡퀄이 점점 떨어지는게 보여서..
손꾸랔
24/06/05 21:00
수정 아이콘
작곡 제작까지 범위를 넓히면 미미로즈의 플러팅이 좋더군요
네이버후드
24/06/05 21:02
수정 아이콘
나의 연인, 슬픈 혼잣말, 소주 한잔이요
기무라탈리야
24/06/05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발라드가 취향이 아니라 늑함춤 고르겠습니다.
24/06/05 21:12
수정 아이콘
www.사랑.com
요슈아
24/06/05 21:12
수정 아이콘
전 LOVE AFFAIR 가 아직도 최고입니다.
생애 처음 간 노래방 첫곡으로 불렀거든요.
개념은?
24/06/05 21:13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 슬픈혼잣말, 나란놈이란...

그 중에 굳이 하나 꼽자면 저도 러브어페어 하겟습니다
과수원
24/06/05 21:14
수정 아이콘
나의 연인
silent jealosy
24/06/05 21:16
수정 아이콘
나의연인 슬픈혼잣말
다이애나
24/06/05 21:19
수정 아이콘
GG
감자크로켓
24/06/05 21:19
수정 아이콘
소주 한잔
24/06/05 21:31
수정 아이콘
일단 최고의 곡은 소주 한잔 일거 같고

개인적인 1픽은 기다리는 이유랑 슬픈 혼잣말 둘 중에 하나 골라야 되는데 못 고르겠네요 크크
보신탕맛있다
24/06/05 21:36
수정 아이콘
리스트엔 없지만
어느 하루가
이 노랠 정말 좋아합니다 흐흐
임창정 노래 중에 가장 서정적인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도대체 왜 그랬어 창정이형..
키타무라 코우
24/06/05 21:37
수정 아이콘
미련
24/06/05 21:39
수정 아이콘
전 '이미 나에게로' 하겠습니다
24/06/05 21:39
수정 아이콘
소주 한 잔
개념은?
24/06/05 21:4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났는데... 흩어진 나날들 정말 좋아했습니다.
소주한잔 앨버에 있던 곡인데.. 이건 콘서트에서도 잘 안부르시는지 유튜브 라이브 찾아봐도 안보이네용
24/06/05 21:45
수정 아이콘
여긴 없지만 기다리는 이유를 좋아합니다.
종이고지서
24/06/05 21:51
수정 아이콘
조언, 슬픈혼잣말 투탑으로 좋아합니다.
24/06/05 21:55
수정 아이콘
조언 ㅠㅠ
손금불산입
24/06/05 23:01
수정 아이콘
조언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했습니다!
24/06/05 21:51
수정 아이콘
날 닮은 너
24/06/05 21:52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가 최고.. 아마 최고수익은 소주한잔이겠지만

진짜 악질 임빠지만 사실 이번 주가조작 건에서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형 노래만 하지 참..

아 그리고 한곡 더 뽑으면 낮에
24/06/05 21:57
수정 아이콘
낮에 << 이 노래 잘부르는 친구가 있었는데...
원숭이손
24/06/06 00:29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설레발
24/06/05 22:04
수정 아이콘
이 형은 가수만 했으면 레전설이 되었을텐데 연기도 하고 사업도 하고 주식도 하고 사기도 해서 탤런트를 깎아드신 케이스
어느새
24/06/05 22:09
수정 아이콘
대표곡은 소주한잔 그때또다시...
그래도 데뷔곡 이미나에게로가 임팩트가 있었네요
24/06/05 22:19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랑 슬픈혼잣말 좋아합니다
기도비닉
24/06/05 22:32
수정 아이콘
돌고돌아 거슬러거슬러 이미 나에게로
24/06/05 22:36
수정 아이콘
조언좋아합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6/05 22:49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목록 갔더니
밑에 바카라8000만원 임창정인줄 알았네요
24/06/05 22:54
수정 아이콘
날닮은너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24/06/05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소주한잔이죠. 크크
삼각형
24/06/05 23:21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
미련, 그대도 여기에도 좋아합니다
24/06/05 23:22
수정 아이콘
슬픈혼잣말
소주 한 잔

노래는 여전히 계속 듣습니다.
24/06/05 23:30
수정 아이콘
소주 한 잔은 논외로 치자면
나의 연인 한표요
24/06/05 23:31
수정 아이콘
기다리는 이유를 제일 좋아하네요
박세웅
24/06/05 23:56
수정 아이콘
전 비주류라.. 진짜 데뷔곡 거짓같은진실 과 6집 내친구와남자친구
열혈둥이
24/06/06 00:06
수정 아이콘
슬픈혼잣말이 최애긴한데
요즘 별거없던 그하루로에 꼿혀서 반복 재생중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4/06/06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보 형의 최애는 슬픈 혼잣말과 소주 한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명곡입니다 댄스곡
알바척결
24/06/06 00:26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 그대도 여기에
원숭이손
24/06/06 00:37
수정 아이콘
1집 이미 나에게로
2집 나의 여백
3집 그때또다시
4집 이해할수있니
5집 운명 러브어페어
6집 다. 다. 다!!!!!!!!!!
7집 하.. 여기도 다이긴 한데 나쁜그대 사랑닷컴
8집 미련, 위로, 너에게 모자란 나, 날버린그녀가요즘연락을한다
9집 슬픈혼잣말(작사가만 정상이었어도 원탑...), 슬퍼도 좋은 연인
10집 조언, 내가가요

진짜 첫 콘서트 꾸역꾸역 예매해서 갔는데 그러기냐?? 정신차려라 진짜
원숭이손
24/06/06 00:59
수정 아이콘
아 노래들으니까 또 올라오내요...
정신 당장 안 차려도 되니까 일단 살아서 뉘우쳐봐....
바밥밥바
24/06/06 01:01
수정 아이콘
6집 인정........
원숭이손
24/06/06 01:09
수정 아이콘
어우......... 임창정 최고의 앨범은? 으로 해도 됩니당
바밥밥바
24/06/06 01:01
수정 아이콘
별이되어 없나요
물론 명곡이 너무 많아 쉽지 않음
비역슨
24/06/06 02:06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다시 쭉 들어보는데
너무 명곡들이지만 하나만 고르면 러브어페어가 최고네요
세인트
24/06/06 04:38
수정 아이콘
임창정 최고의 곡은 누가 뭐래도
"이건 아주 종교야 형만 믿어 끝까지 가자 나도 다 넣었어"
아닌가요???
보신탕맛있다
24/06/06 08:52
수정 아이콘
어허..
이정후MLB200안타
24/06/06 07:41
수정 아이콘
love affair를 가장 좋아합니다.
기다리는 이유와 오랜만이야도 발매 당시 최애곡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결국 돌고 돌아 love affair.. 크크
울트라머린
24/06/06 08:17
수정 아이콘
러브어페어,나의연인
-PgR-매니아
24/06/06 08:53
수정 아이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발라드의 찌질남이 ‘사랑의 바보’라면, 댄스곡의 찌질남은 ‘바함사’가 아닐지 크크 근데 곡은 너무 신나요
MurghMakhani
24/06/06 10:22
수정 아이콘
bye
마그너스
24/06/06 11:59
수정 아이콘
임창정을 알린 곡은 그때 또 다시!!
The Greatest Hits
24/06/06 14:10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의 최대 히트곡 문을여시오가 없다니요

임창정ㅜㅜ 사람이 욕심에 거위배를 째는 경우는 정말 안타깝네요
반니스텔루이
24/06/06 19:5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9집에서 슬픈 혼잣말보다

후속곡인 너를 너로써가 제 취향이더군요 크크
24/06/06 20:19
수정 아이콘
너를 너로써
아이유가아이유
24/06/06 21:49
수정 아이콘
제 원픽은 낮에..
소이밀크러버
24/06/06 22:48
수정 아이콘
나의 연인, 기다리는 이유
24/06/06 22:51
수정 아이콘
흩어진나날들이 없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39 [스포츠] [KBO] 리그 좌익수 OPS 순위 [43] 손금불산입4609 24/06/10 4609 0
83238 [스포츠] [KBO] 쫓겨날 위기에서 반등하는 공식 [19] 손금불산입4755 24/06/10 4755 0
83237 [스포츠] [NBA] 2차전까지 승리한 보스턴, 하지만 파엠은 오리무중 [35] Davi4ever3505 24/06/10 3505 0
83236 [스포츠] [MLB] 판사님 24호 홈런 가신다 [13] kapH3506 24/06/10 3506 0
83235 [연예] 비비 - 일기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OST) [1] 덴드로븀2244 24/06/10 2244 0
83234 [스포츠]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과 및 감상 [29] kapH3810 24/06/10 3810 0
83233 [스포츠] 카리나 본다고 목 돌아간 롯데 선수들 [29] 호시노 아이4943 24/06/09 4943 0
83232 [연예] [트와이스] 나연 'ABCD' M/V 티져1.swf [5] 발적화1654 24/06/10 1654 0
83231 [스포츠] [테니스] 알카라즈 롤랑가로스 우승 [23] Rorschach4227 24/06/10 4227 0
83230 [연예] [뉴진스] 'Right Now' Official MV Teaser 2 [6] 바스테나3109 24/06/10 3109 0
83229 [스포츠] 이번주 프로야구 순위, 일정.jpg [36] 핑크솔져6735 24/06/09 6735 0
83228 [연예]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워너 최종편집본 결정설은 오보 [15] 빼사스6886 24/06/09 6886 0
83227 [스포츠] [kbo]시구...그깟야구... [41] 혈관10385 24/06/09 10385 0
83226 [연예] 사직구장 직관하러 온 아이돌 실물체감 [17] 묻고 더블로 가!10458 24/06/09 10458 0
83225 [연예] 영화 [하이재킹] 2차 예고편 [18] 우주전쟁4441 24/06/09 4441 0
83224 [연예] PUBG x NewJeans 공식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 [12] BTS5745 24/06/09 5745 0
83223 [스포츠] [MLB] 하성킴 시즌 9호 쓰리런 [21] kapH7544 24/06/09 7544 0
83222 [스포츠] [복싱] 전 무패챔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근황 [10] 우주전쟁5961 24/06/09 5961 0
83221 [스포츠] [MLB] 기립하시오! 저지 22호 홈런 +23호 추가 [8] kapH4585 24/06/09 4585 0
83220 [스포츠] 스트리머 김계란 교통사고로 활동 중단. [27] 캬라8560 24/06/09 8560 0
83219 [스포츠] [MLB] 런던을 정복하러 만제왕이 간다!! [10] kapH3974 24/06/09 3974 0
83218 [연예] 카리나의 부탁을 들어준 민지 [16] Leeka9121 24/06/08 9121 0
83217 [연예] [TripleS] 고등학교 이후 처음 보는 장면 [14] Story5632 24/06/08 56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