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4 23:36:08
Name MovingIsLiving
File #1 1717511347000.jpg (107.1 KB), Download : 677
Link #1 www.mlbpark.com
Subject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야구장.jpg (3, 무릎으로 베이스 막고 비디오판독 신청) (수정됨)


1. 두산 이유찬 2루 도루, NC 유격수 김주원은 무릎으로 베이스 블로킹, 원심은 세이프

2. NC가 비디오 판독 신청, 원심 번복 아웃 판정

3. 두산 이승엽 감독은 주루방해 아니냐고 항의하다가 퇴장, 주루방해는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라고 함

4. 이유찬은 김주원 무릎 블로킹에 손가락을 다쳐서 교체

5. 두산 후속타자 조수행이 안타를 쳤지만 주자가 없어서 무득점

해결책
- 주루방해도 비디오판독 할 수 있게 규정을 개정하거나,
- NC 상대하는 팀은 도루할때 헤드퍼스트 대신 벤트레그 슬라이딩해야 합니다. (며칠전 롯데 황성빈도 NC 3루수 서호철의 무릎 블로킹 때문에 억울하게 아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4/06/04 23:37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주루방해가 아니면..
골드쉽
24/06/04 23:40
수정 아이콘
이겼으니 다행이지 졌으면 어휴
네오스
24/06/04 23:4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황당판정이죠. 2루심이 이미 주루방해로 세입 준건데 비디오판독에서 세입이라고 번복할 수 없죠. 주루방해는 비판 대상이 아니라면서요.
24/06/04 23:46
수정 아이콘
저거 울팀 황성빈도 NC전에서 당했던건데, 또 저러네
VictoryFood
24/06/04 23:49
수정 아이콘
아니 포수도 블로킹 못하는데 2루에서 블로킹을 해요?
shooooting
24/06/04 23:5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막아 버리면 누가 2루 도루 하냐
의문의남자
24/06/05 0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루가 아니라 아예 야구라는 게임이 성립이 불가능 하죠;;; 그냥 몸으로 막아버리면 아웃인데;;; 미식축구
24/06/05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으로 주루방해로 세이프 판정나오면 무조건 비디오 판독 신청하면 되겠군요.
주루방해는 판독대상이 아닌데 돌려보면 아웃일테니 말이죠.
NC 대단합니다. 엄청난 발견을 하셨네요.
24/06/05 00:03
수정 아이콘
ABS가 도입되도 깔거리가 많이 남아있어!
STONCOLD
24/06/05 00:13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이라곤 요만큼도 없군요. 최악의 비매너 플레이죠.
MovingIsLiving
24/06/05 00:42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하죠. 그냥 꼼수가 아니라 상대팀 주자는 다치거나 말거나 상관 없다는 비매너 플레이...
아밀다
24/06/05 00:19
수정 아이콘
저번에 황성빈도 비슷
댓글자제해
24/06/05 00:3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상습인데 안잡으면 계속할겁니다
MovingIsLiving
24/06/05 00:44
수정 아이콘
NC 유격수와 3루수 모두 무릎 블로킹 하는 걸 보면 수비코치가 작정하고 가르쳤다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24/06/05 00:41
수정 아이콘
일부러 하는거면 발바닥 들어서 한번 스파이크로 찍어야죠.
24/06/05 01:26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도 주루방해가 아니라고?????
아 아예 판정거리 자체가 아니야?????
타팀팬인데도 어이가 승천하네요
사다하루
24/06/05 02:44
수정 아이콘
저번에 황성빈 아웃때 짤로만 보고 '주자 다칠텐데 조심 좀 하지..' 했는데..
그게 일부러 그런거였다니...???
QuickSohee
24/06/05 0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엔씨 저거 또 저러네
저거 레그퍼스트 슬라이딩 해달라는거죠??
카루오스
24/06/05 04:07
수정 아이콘
발에 찍혀서 누구 하나 다쳐야 안 할건가...
강동원
24/06/05 05:38
수정 아이콘
규정이 미비한 건 고쳐나가면 될 일이지만
인성이 미비한 건 누가 고쳐주나
당근케익
24/06/05 05:51
수정 아이콘
반복되면...
raindraw
24/06/05 08:50
수정 아이콘
이미 황성빈 건에서 3루 도루하고 타이밍 상으로는 세입 상황, 다만 그 건에서는 세입 선언 대신 아웃 선언되고, 비디오판독 요청했는데 아마도 그 쪽도 주루방해는 판독이 아니라 아웃으로 처리된 적 있어서 반복이 되었네요.
노련한곰탱이
24/06/05 06:21
수정 아이콘
답은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이다!
24/06/05 06: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엔씨야 아이고 주원아...
24/06/05 06:57
수정 아이콘
???: 강일권이 돌머리라 블라블라
김유라
24/06/05 07:42
수정 아이콘
저런 플레이에 대해서는 롯데 시절 갈금님이 좋은 솔루션을 주셨습니다

발로 까거나 그냥 밀어버려야 정신차리죠
PolarBear
24/06/05 08:00
수정 아이콘
크보도 문제가 2루심이 주루방해로 세입준건데 비판으로 아웃줘버린거죠.. 재량으로 비판안했어야지..
24/06/05 08:23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이제 몸통 박치기 하면 되는 거죠??
로드바이크
24/06/05 08:46
수정 아이콘
주루장갑껴도 손가락 부상이 생기는 군요
Zakk WyldE
24/06/05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무슨 야구(?)만화 보면 칼날 달린 스파이크로 찍어 버리는거 같던데…

칼날은 아닌듯 합니다만 암튼..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063974
raindraw
24/06/05 08:47
수정 아이콘
1. 수비수는 손으로 잡건 다리로 막건 태클을 걸건 일단 2루, 3루, 홈 등에서 주자를 멈추게 함
2. 공을 가진 다른 수비수가 와서 태그하거나 공을 전달해 아웃 시킴
3. 주루 방해로 세입 선언
4. 비디오 판독 요청
5. 주루 방해는 비디오 판독 사항 아님으로 아웃 처리
특정한 상황에서는 고의로 이런게 가능하겠네요.
24/06/05 09:19
수정 아이콘
3번이 확실하면 4번이 안되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이거 비판 들어간게 주루방해 선언 없이 세이프 콜만 나와서 그런거 같아서요.
이웃집개발자
24/06/05 08:49
수정 아이콘
주루방해가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라는건 도대체 뭔..
시무룩
24/06/05 08:52
수정 아이콘
이건 벤트 레그 슬라이딩으로 들어가서 다리를 까버려야죠
살인 태클로 시끌시끌했던 선수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아직 현역인 선수도 있는데 저런거 보이면 한번 갈겨주시길 기원합니다
24/06/05 09:08
수정 아이콘
답은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 이다.
24/06/05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주루방해로 세이프 선언 한게 맞나요? 굳이 심판측 논리 끼워 맞춰 보자면 심판은 타이밍으로 세이프 줬었는데 세이프/아웃으로 비판 걸려서 확인하고 아웃 준거라면 [주루방해는 비판 대상이 아니다]라는 이야기와 결이 맞죠.

그런데 만약 확실하게 주루방해 선언을 했으면 이건 심판이 잘못한겁니다. 주루방해 선언이 된 순간 이건 타이밍에 상관없이 비판 대상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NC 선수들은 비매너 플레이한게 맞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되면 홈충돌방지규정 비스무리한거 하나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PolarBear
24/06/05 12:03
수정 아이콘
2루심 주루방해 인정 기사가 나오긴했네요
24/06/05 12:10
수정 아이콘
이러면 심판 잘못이죠. 본인들이 [주루방해는 비판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으면 비판 하면 안되죠.
PolarBear
24/06/05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심판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NC의 저 플레이가 맞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서호철도 김주원도
네이버후드
24/06/05 09:51
수정 아이콘
홈에서도 충돌 방지법 이후로 홈을 열어놔야하는데 동업장 정신 제로팀 
Far Niente
24/06/05 10:03
수정 아이콘
아니 며칠전 데자뷰같은데...
요키와 파피용
24/06/05 10:10
수정 아이콘
그럼 태클은 해도 되나요
24/06/05 10:11
수정 아이콘
sk 잘나가는 서막의 시절인 07년에 정근우가 유격수 볼때 저랬었다 발근우니 김성근이 시킨 치졸한 일본야구다 하고 욕먹었던 기억이(…)
아라온
24/06/05 11:04
수정 아이콘
주루방해랑 하프스윙은 심판이 놓치거나 재량의 영역이 큰데, 어떻게 개선 안되나?
아영기사
24/06/05 11:09
수정 아이콘
NC 수비 코치가 누군가요?
최종병기캐리어
24/06/05 11:20
수정 아이콘
두산이 너무 착하게 했네요. 제가 감독이었으면 다음 주자한테 레그 슬라이딩으로 밀어버리라고 지시했을거 같은데
이야기상자
24/06/05 11:20
수정 아이콘
서로 좋게좋게 가자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하니
별 시덥잖은 수비방법을 들고 오네요
예전처럼 스터드 들고와서
무릎 작살나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수비코치 대체 누군가요?
애플프리터
24/06/05 11:38
수정 아이콘
아예 수도로 글러브나 손목쳐도 되는걸로 하죠? 자기들 몸을 갂아먹는 짓을 왜하는지...
24/06/05 12:34
수정 아이콘
규정 개판이네 크크크
24/06/05 12:56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03159

대반전이군요.
2루심이 원심 수비방해 세이프 선언한걸 주심이 인지 못하고 판독을 받아줬다고 합니다.
주심도 바보인데, 그럼 2루심은 뭐하고 있었나요. 본인 판정을 어필도 안하고...
MovingIsLiving
24/06/05 17:06
수정 아이콘
2루심이 놀라서 비디오판독 못 하게 하려고 달려갔는데, 이미 구심이 NC의 비디오판독 요청을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24/06/05 17:07
수정 아이콘
주심이 욕좀 먹어야 겠네요....
LCK제발우승해
24/06/05 15:08
수정 아이콘
그냥 잠만보 네 마리 데려와서 베이스 가리게 놔두면 이기는걸 야구 왜함?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6/05 19:18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돌대가리도 아니고 아무리 주루방해가 비판 대상 이 아니라고 해도 2루심이 놀라서 달려갔으면 비판 을 원천 무효 시켜야지 장난하나 아휴 열받네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81 [연예] 하이브 모니터링 문서 관련 ceo 사과문 [84] 카린7767 24/10/29 7767 0
85580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22] 윤석열2649 24/10/29 2649 0
85579 [연예] [트와이스] 나연 [트릭KODE] - 비비지 은하편 [6] 그10번1397 24/10/29 1397 0
85578 [연예]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보고서 작성자 29일 직위해제 [69] EnergyFlow7015 24/10/29 7015 0
85577 [스포츠] [MLB] 득점을 향한 튼튼신의 전력 질주 [16] 매번같은3452 24/10/29 3452 0
85576 [스포츠] [야구] 부자 최초 코시 마무리 [12] 거룩한황제3905 24/10/29 3905 0
85575 [스포츠] [KBO] 어제 KIA 우승 순간 각 캐스터의 우승콜 [18] 매번같은2769 24/10/29 2769 0
85574 [스포츠] [로마노, AS 등]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노쇼 경위 [61] EnergyFlow5881 24/10/29 5881 0
85573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12] 거룩한황제4129 24/10/29 4129 0
85572 [스포츠] [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21] kapH3470 24/10/29 3470 0
85571 [스포츠] [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15] kapH3507 24/10/29 3507 0
85570 [스포츠] [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28] 거룩한황제7456 24/10/29 7456 0
85569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12] insane3549 24/10/29 3549 0
85568 [스포츠] 비니시우스 포함 레알, 발롱도르 시상식 전원 불참 + 2024 발롱도르 포디움 순위 발표 [61] insane5986 24/10/29 5986 0
85567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수고 많았습니다.. [16] 모래반지빵야빵야3280 24/10/29 3280 0
85566 [연예] 결국 하이브쪽 아이돌이 먼저 나서네요.(세븐틴 부승관 인스타) [22] HalfDead8150 24/10/29 8150 0
85565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Teaser [4] Davi4ever1279 24/10/29 1279 0
85564 [연예] [잡담] 하이브 최대의 잘못 (feat. 챌린지) [11] 에이치블루6252 24/10/29 6252 0
85563 [연예] 지금 보면 다 이해되는 민희진 기자회견 카톡 [44] 아롱이다롱이9238 24/10/28 9238 0
85562 [스포츠]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43] 실제상황입니다5112 24/10/28 5112 0
85561 [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19] ELESIS3647 24/10/28 3647 0
85560 [스포츠] [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5] 키스도사2965 24/10/28 2965 0
85559 [연예] 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89] 아롱이다롱이9700 24/10/28 9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