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0 00:14:37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MIN] 20년전 오늘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프랜차이즈에서 단 한번 있었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날입니다.
0304시즌 MVP를 따낸 케빈 가넷의 슈퍼 초 하드 캐리-32득점 21리바 5블락-를 통해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높이 올라간 날이죠.
그리고 5월 19일(현지시간 기준)은 케빈 가넷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구단주 글렌 테일러와 사이는 여전히 나쁘지만-그래서 영결도 본인이 거부 중-자신만이 해봤던 길을 걷는 후배들을 위해 구단에 응원 영상도 보내주기까지 했는데요.

공교롭게도 미네소타의 두번째 2라운드 7차전도 케빈 가넷의 생일에 펼쳐집니다.

경기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양상의 NBA 경기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요.

이건 풀영상입니다 리마스터링을 거쳤지만 여전히 정겨운 화질이죠 크크크

팽팽한 시리즈 스코어랑 별개로 지난 6경기 모두 이긴 팀이 초전박살을 내버리는 양상이였기에 뭐 딱히 전술적으로 짚는게 의미 있나 싶습니다.
그래서 딱 한마디만 하려고요.
운스야 제발 오펜스 파울만 하지 말자.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원정에서 7차전을 치르는거 자체가 이미 불리하게 시작하는 겁니다.
당연히 이길 확률보다 질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뽑아 키운 올느바급의 스윙맨 에이스 앤트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놓지 않으려 합니다.

6년전 8번 시드 자리를 놓고 정규시즌 마지막날 외나무 다리의 승부를 벌였던 두 팀의 7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5월 20일 오전 9시에 팁오프할 예정입니다.

가넷 생일인데 이겨보자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이너
24/05/20 00:21
수정 아이콘
저같은 중립팬 입장에서는 미네 응원합니다.
결국 키는 얘기하신대로 앤트맨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한 모든 슈퍼스타들이 그러했듯이 본인이 증명해야줘.
24/05/20 01:14
수정 아이콘
미네 응원하겠습니다
24/05/20 01:33
수정 아이콘
콘리랑 고베어에 정이가서 더 높이 갔으면 좋겠네요
24/05/20 07:08
수정 아이콘
미네 인디 파이널 꿈이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Grateful Days~
24/05/20 07:16
수정 아이콘
미네 / 보스턴 파이널 기대하고있습니다.
밀로세비치
24/05/20 07:22
수정 아이콘
많이 힘들거 같긴 하지만 열심히 응원해보겠습니다
단다니 쿨쿨
24/05/20 07:23
수정 아이콘
덴버 미네 아무나 이겨라!

..그치만 파이널은 [돈빙] 듀오의 것!
루크레티아
24/05/20 09:31
수정 아이콘
할리버튼은 증명했다. 이제 앤트맨 뿐이다!
무적LG오지환
24/05/20 12:05
수정 아이콘
증명은 붕어가 해냈지만 어쨌든 증명했습니다! 크크크크
루크레티아
24/05/20 12:05
수정 아이콘
우승하고 잘 팔리기만 하면 완벽한 붕어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503 [스포츠] 역시 믿고 쓰는 LG산 타자 [26] 캬라6823 24/08/22 6823 0
84502 [연예] 일본 가수 최초의 고척 공연은?? [20] 대장햄토리7573 24/08/22 7573 0
84501 [스포츠] [KBO] 마침내 대기록을 달성한 양현종.gif (용량주의) [38] SKY927658 24/08/21 7658 0
84500 [스포츠] [해축] 일카이 귄도안 맨시티 FA로 복귀.HWG [30] 무딜링호흡머신6221 24/08/21 6221 0
84499 [스포츠] [KBO] 팀별 호감,비호감 비율 [86] Ehpecur8198 24/08/21 8198 0
84498 [스포츠] [K리그] 올시즌 원정팬 2,000명 이상 입장한 경기 [4] TheZone4319 24/08/21 4319 0
84497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결승 제 2국 - 신진서 vs 구쯔하오의 대국이 진행중입니다. [16] 물맛이좋아요5677 24/08/21 5677 0
84496 [스포츠] 축구협회, A매치 티켓 가격 42% 인상 [40] 윤석열7448 24/08/21 7448 0
84495 [스포츠] 홍명보호 외국인 수석코치, 국내 비 상주 확정 [18] 윤석열6242 24/08/21 6242 0
84494 [스포츠] [KBL] MVP가 돌아온다…디온테 버튼 전격 KCC행 [23] 윤석열4316 24/08/21 4316 0
84493 [스포츠] 교토국제고 야구부원 정보 [26] 여기6891 24/08/21 6891 0
84492 [스포츠] 교토국제고, 코시엔 결승 진출 [27] Fin.6059 24/08/21 6059 0
84491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22] TheZone3942 24/08/21 3942 0
84490 [스포츠] [해축] PFA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팀 발표 [10] 손금불산입3435 24/08/21 3435 0
84489 [스포츠] [KBO] 한화 김경문 체제에서 승률 5할 이상 [48] 손금불산입6153 24/08/21 6153 0
84488 [스포츠] [KBO] 트레이드 후 반등에 성공한 김휘집 [17] 손금불산입4379 24/08/21 4379 0
84487 [스포츠] [KBO] 야구팬들의 심리를 알아보자 - 2024년 Update [15] 제랄드4037 24/08/21 4037 0
84486 [스포츠] MLB 역대 선수중에 WRC+ 220이상이엿던 선수들.jpg [7] insane4097 24/08/21 4097 0
84485 [스포츠] 애런 자지 45호 .mp4 [47] insane6194 24/08/21 6194 0
84484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결승 - 신진서 vs 구쯔하오 / 제 2국 프리뷰 [8] 물맛이좋아요3903 24/08/21 3903 0
84483 [스포츠] [EPL] 현재 스쿼드 전체 잔여 계약 기간 총합 [14] 무도사4545 24/08/21 4545 0
84482 [스포츠] [KBO] 오늘 프로야구 순위 [37] TheZone6652 24/08/20 6652 0
84481 [연예] [프로미스나인] 오늘 더쇼 1위 / 인기가요 단독샷캠 & 페이스캠 모음 [8] Davi4ever3853 24/08/20 38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