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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9 16:09:05
Name 발적화
Link #1 어도어
Link #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553994
Subject [연예] 새로 올라온 민희진 입장문 전문 (수정됨)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개인의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딱딱한 입장문의 형식을 빌지 않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밝히고자 하는 사안의 성격이 공식 입장문의 형식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맥락이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과 밝히게 되는 내용들이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이런 입장을 전해야 하는 것인지 저조차 의아하고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만, 4월 22일부터 매일매일 당혹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오해를 최소화하고, 법정에서의 하이브 측이 주장한 허위사실에 대한 정정이 필요하기에 글을 씁니다

저의 솔직한 성격은 이미 기자회견으로 접하셨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가감 없이 말씀드립니다.

본 글에서 솔직함이 더욱 필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사안의 본질이 엄격, 근엄, 진지한 내용과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겪은 이는 접니다. 중한 일을 경히 본다-라는 편견은 감히 사양하겠습니다.

1.

먼저, 네이버 두나무 사안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저의 지인 A씨는 24년 3월 6일 7시 30분에 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합니다.

A는 본인의 오랜 친구들이 동석할 것이니, 불편해하지 말라고 얘기했고 만나뵌 A의 지인분들은 저보다 연배도 있으신 편한 분들이셨습니다.

식사를 하던 중에 A의 지인 한 분이 또 다른 지인을 불렀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당시 어떤 분이 오시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한 시간쯤 뒤 그분이 오셨고 처음엔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본인 소개를 하실때 두나무의 C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래전 방시혁 의장을 통해 저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씀을 주셨던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이 저녁 자리에 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본인도 참석하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뉴진스에 관심이 많았고 제작자인 제가 궁금한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몰랐지만, 참석자들 모두와 친분 관계가 있던 네이버의 B분께도 연락이 되었는지 B분도 오시게 되었습니다. 제 의지와 무관하게 그렇게 모든 분들이 모인 자리를 갖게 되었고 그 자리는 당일 참석자들이 모두 증언을 해줄 수 있을 만큼,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이브의 거창한 언론몰이와는 다르게, 놀랍게도 두나무 C분과의 만남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해당 만남에 참석하지 않았던 하이브는 무엇을 근거로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인지요.

C분은 뉴진스 도쿄돔 공연에 놀러 오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이후 그분과의 대화는 도쿄돔 공연 관련한 짤막한 대화가 끝이었습니다. B분과도 이후 사적인 고민을 나누는 연락을 몇 차례 주고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던 길에 저는 L부대표에게 그렇게 당일 우연히 만나게 된 분들에 대해 말했고, 그 얘기를 들은 L부대표는 차라리 하이브에 투자한 회사 중 하나인 두나무 같은 곳이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하이브나 어도어나 서로 좋을 수 있겠다는 막연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이 생각은 현실적으로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하이브 동의 없이는 실현될 수 없는 것을 저희가 모를 리 없습니다. 두나무 C분과는 그 날 처음 만난 사이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한 대화를 나눴을 수 조차 없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떠나, 당시 이 내용을 듣고 잠시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그간 어도어 대표로서 어도어가 하이브 내에서 은근한 괴롭힘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은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지내왔습니다. 벗어날 수 없는 가해자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상상을 해봤다는 것이 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검열’하는 세상에 사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떤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저도 하이브 임원들의 생각을 검열해 보고 싶어집니다.

L부대표는 어도어에 입사한 뒤, 같은 하이브 내 있었지만,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이렇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줄 몰라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그 동안 어떻게 지내오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L부대표와 저는 그간 하이브로부터 각종 괴롭힘을 받지 않기 위한 방법과 대응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을 뿐인데, 하이브는 이 대화를 캡쳐하여 편집하고 뭔가 대단한 모의와 실행을 한 듯 악의적으로 이용했습니다.

마치 대역죄에 대한 해명을 하듯 사적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이렇게나 길게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진지하게 주장하시던 사우디 국부의 실체는 찾으셨는지요.

그리고 하이브가 본인들과도 지인 관계인 사람들을 끌어들여가며 그들을 곤란함에 빠뜨리고,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분들인데 상식적으로 인수 제안이 말이 되는 일인가요. 거듭 말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면 하이브를 포함해 4자 대면을 요청합니다.

저는 네이버나 두나무에 그런 제안한 바 전혀 없으니, 하이브는 네이버나 두나무에 인수 제안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말장난처럼 ‘만남’을 확인받지 마시고, ‘만남의 목적과 나눈 대화’에 대한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실과 무관하게, 그간의 경험상 “어쨌든 네이버 두나무 만난거 인정” 이런식의 말장난 기사 헤드라인이 뽑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언급했습니다.

제가 그간 말한 “투자자를 만나지 않았다”라고 한 내용이, “경영권 찬탈을 목적으로 만나지 않았다”는 의미라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실것이지만 뻔한 말장난에 속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사람들에게는 여러 사회적 지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장, 변호사, 의사, 선생님 등. 가령 학교 학부모 모임이라면, 어떤 투자회사 대표가 나왔든 그 모임은 학부모 모임일 뿐, 변호사 미팅이나 투자자 미팅이 될 수 없습니다.

설령 투자자를 만났다 한들, 한 회사의 대표이사나 부대표가 투자자를 만난 것이 대체 무슨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까. 하이브 내 타 자회사 사장들이 투자자를 만났다고 이렇게 의심하고 추궁합니까. 투자자, 거래처를 접대한다고 룸싸롱, 텐프로에 수시로 들락대는 이들은 다 감사하셨는지요.

그리고 감사 전에 왜 미팅 제안이나 구두 질의가 없으셨던 겁니까.

내부 고발 문건으로도 협의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는데, 왜 한번도 만남을 요청하지 않으셨던 겁니까.

“상법상 자회사 조사권 내용”을 보자면, “자회사와 모회사의 독립성을 고려할 때, 우선 모회사 감사위원회는 자회사에 대해 조사 보고 요구를 먼저 한 다음에 조사 보고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보고 내용이 미흡한 경우 직접 감사할 수 있는 것”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이브가 왜 주가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위법한 감사를 한 것일까요. 하이브가 제시하는 증거도 모두 불법적으로 취득된 자료임을 말씀 드립니다.

아무리 우기고 억지로 두들겨 때린다 한들, 없던 일을 있던 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투자자를 만났느냐 아니냐’와 같은 말장난식의 사실을 왜곡시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2.

복잡한 인간사, 인간 관계는 단순히 멋대로 오려 붙여진 카톡 몇 자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변명을 할 이유도 없고, 해명을 할 사안도 아닙니다.

제 성격과 평소 말투, 농담이나 장난 스타일, 그리고 처했던 상황과 그 대화의 대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단순하게 치부해 평가할 일도 아니고, 하이브의 저열한 방식으로 짜깁기 당하면 누구라도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뉴진스와 저는 그간 여러분이 모르실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일과 다양한 상황을 겪어왔습니다. 그것들을 이 자리에서 다 설명할 수도 없을 뿐더러, 설명해야 할 이유도 없으며, 쓸데없는 부가 설명은 다른 이들의 사적인 내용을 말해야 하고 또 다른 이간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상처를 야기 시키기 때문에 불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수많은 일들로 그간 미치게 괴로웠지만, 또 그렇게 남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저희 안의 많은 일로 우리 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단단해 졌습니다.

어찌보면 20여년 종사해왔지만 아직도 이해 안 되는 아이돌 사업이란 것이 우리를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편견 어린 사업 환경에서,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괴롭고 난관을 극복해내야만 하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내 돈으로 사업 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도 같은 일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이 재능으로 투자를 받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렇게 투자를 받아 일을 시작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초단기간 내 이미 투자를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을 갚았으며, 금전으로 계산되지 않은 막대한 가치로 되돌려 줬음에도 최초 투자를 받아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왜 배신자니, 자아비대니, 찬탈이니 어이없는 프레이밍에 걸려 들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하이브에 제공해왔던 가치는 어디로 증발해 버린 것인가요? 그 가치를 갖고 싶어 저를 영입하셨던 것 아닌가요.

제가 겪어 본 아이돌 사업은 모순으로 점철된 일이었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면서 특히 어린 친구들의 안위를 동시에 균형 맞추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제가 강박이 덜 했다면 오히려 수월했을 수도 있고, 단순한 월급 사장 역할이었다면 이렇게 고단하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책임감으로 모든 것들에 흠결을 내고 싶지 않았던 열정이 독이 된 것인가 수없이 자책하게 만들지만, 지나온 일을 돌이켜 보면 또 후회가 남는 상황은 없습니다.

괴롭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곤란하기도 했던 이런 모든 과정을 함께 겪으며 뉴진스와 저는 가족 같지만 그런 단순 가족 관계와는 또 다른 단단함으로 뭉쳐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진스와 저의 관계는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시든 그 생각 이상의 관계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짜깁기된 카톡 대화로 공격받은 직후, 멤버들은 일제히 제게 위로의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그냥 위로의 문자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위로의 문자는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제가 소리내어 울었던 이유는 낯 모르는 타인들에게 오해받고 욕을 먹어서가 아니라 이 상황에 처한 모든 이들이 이런 최악의 거지 같은 일들을 겪어야만 하는 것이 한스러워서였습니다. 의도가 훤히 보이는 작태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것은 선동을 하는 이들의 문제이지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뉴진스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시라면 여러분께서 해주실 수 있는 일은,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사안에 최대한 멤버들이 오르내리지 않게 해주시는 일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미워도, 멤버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런 짓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간 악성 유튜브 채널을 고소하는데 혈안이었습니다. 평소 그런 채널에 누가 사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것인지 악의적이라고 생각해왔기에 금번 사태를 접하며 아이러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제가 포기하면 된다고 누군가는 쉽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성을 붙들고 한번 더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우리가 겪어오고 처했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그럴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에도 수천만번 이 일이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하는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일하면 임기를 마친 뒤 충분한 금전적 보상이 보장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위험을 감내하며 내부고발을 진행한 것은,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목적인 사람이 굳이 힘들게 내부 고발을 하며 싸우고 최종적으로 하이브 승인이 필요한 법적으로 불가능한 방법을 어렵게 도모할까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돈은 애시당초 제 관심영역이 아니었다고 여러번 말해도 저를 모르는 이들은 각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저를 매도하려 해도,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어떤 말보다 앞으로 제가 내리는 결론과 결정이 제 생각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을 구차하게 설득하고 싶지 않음에도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돈 이상의 것임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제가 일해왔던 과정, 결정, 판단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돈이고 뭐고 그간 부조리가 가득한 이 업을 수없이 버리고 떠나고 싶었습니다.

모르는 이들에게 굳이 저를 포장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일을 겪자니 그간 왜 안간힘으로 싸우며 이 일을 이어온 것인지 다시금 황망해지지만 그간 늘 대의가 있을 것이라 되새김질 하며 버텨 온 생각을 다시금 곱씹습니다.

하이브는 이미 뉴진스라는 팀을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까지 일을 몰고 온 그들이 끔찍하고 징그럽습니다.

인간은 인형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판단, 낙인으로 인형화 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인생은 소중하기 때문에 함께 일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인민재판으로 판가름 할 일이 아닙니다.

하이브가 아무리 저를 마녀로 만들고 싶어해도, 저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은 그들이 아닙니다.

3.

세상을 살다보면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세상의 모든 반목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갈등은 싫지만 더 나은 도약을 위해 괴로워도 필수불가결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평소 자조적 성향이지만 그나마 제 안의 긍정 기운을 최대한 끌어모아 생각해 본다면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도 동일 맥락에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편을 나누어 어떤 특정 세력이나 성별에 감정을 호소하거나 지지를 바라지 않습니다. 인간의 개성은 단순히 성별의 나눔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특징이 다르기에 서로 다른 존재 이유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과 고민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 이유와 설명이 넘친다는 건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 맥락, 시점, 대상이 생략된 단편적 짜깁기 따위로 제 평소 생각이나 철학을 함부로 재단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 성향 때문에, 저는 가급적 소규모/소수와 일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어도어 내 저와 직접적으로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구성원들은 5명 내외로 아주 소수입니다. 이는 개인적 트라우마 때문에 생긴 이유 같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전 직장 시절부터 제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모함 받거나,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음에도 마치 저를 만나본 것처럼 저에 대해 거짓말하는 이들로 인해 다양한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술, 담배, 유흥을 즐기지 않고 평소 스트레스 푸는 법을 잘 몰라 치료를 받았던 이력 때문에 자기 방어 차원에서 만남을 더 최소화했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도어 외 하이브 구성원들과 업무로 직접 소통한 적이 거의 없음에도 저와 직접 일해본 것 처럼 말하거나 그런 듯 떠벌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제보를 듣고 상당히 의아했지만, 이와중에도 조심스럽게 전달된 하이브 타 조직 구성원들의 응원 메시지는 꼭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문득,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박지원 대표이사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본인이 이전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얼마나 잘 해왔는지, 그래서 무엇무엇에 대한 주의가 어떻게 필요한 것인지, 흘려 들었던 것들이 퍼뜩 떠올라 오싹했습니다. 그때는 관심없던 내용이라 귓등으로 흘렸는데 이런식으로 돌아올 줄 몰랐습니다.

하이브는 제가 입사 시 받아 사용했다가 초기화 시켜 2년 전 반납했던 노트북을, 감사 이전에 ‘동의 없이 사전 포렌식’하여 저의 개인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서로 공유하고 감사 문건에 넣었습니다. 어도어 설립 전의 일이 본 감사와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또한 수십 명의 기자들이 공개법정에서 방청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법리적인 주장은 하지 않은채 개인 사생활 속에서 이루어진 사담 중에서도 일부만을 꺼내어 자극적인 어감으로 낭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법정에 있지 않아 나중에 전해들은 입장에서 개인의 사생활과 명예를 해치는 행위를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소름끼칩니다.

어도어 설립 이전의 개인사를 함부로 공공에 공개하고, 저에 대한 공격거리를 찾고자 부대표의 노트북을 무단으로 가져가 형사 책임을 운운하며 부대표를 협박 및 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도어 구성원을 압박하여 밤 늦은 시간에 집 안까지 들어와 개인 소유의 휴대폰을 요구하였고, 관련없는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 해 유출하는 행위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하고도 구성원들을 보호한다는 기사를 배포했습니다. 감사의 진짜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사적인 카톡 대화까지도 사찰한 하이브는 편집되지 않은 맥락에 제게 유리한 내용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에게 불리한 내용이 얼마나 더 많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상법상 자회사 조사권’에 명시된 내용이 있음에도, ‘그들만의 기준’으로 시행한 불법 감사로 얼마나 저열한 수준의 만행을 저지른 것인지, 하이브의 도덕적 불감증에 다시한 번 의문을 표합니다.

4.

여러분께서는 본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진정 감사가 목적이고 경영권 찬탈의 증거가 확보 되었다면, 대대적 언론 플레이는 필요 없습니다. 정확한 증거와 적법한 감사 프로세스로 신속, 조용하게 처리한 뒤 외부엔 결과만 발표했으면 될 일입니다. 그랬다면 주가 하락도 막을 수 있었고 이간질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분쟁의 본질은, 저를 비롯한 수많은 누군가들의 미래를 담보로 심각한 어떤 문제가 생겨났고 그것을 최선의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도달하는 것에 있습니다.

단편적이고 편향된 정보와 날조에 의한 제 개인에 대한 인민 재판이 아닙니다.

현재 저희는 법리 다툼 중에 있습니다.

사실 관계에 입각한 판사님의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이브가 주장하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 본질에서 벗어난 주제를 악의적으로 끌어와 날조하여 호도하는 것에 이제 신물이 나지만, 이런 행태가 허용되면 앞으로 제게만 적용되지 않을 것이 더욱 끔찍합니다. 때문에 포기가 되지 않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제출했다는 탄원서는 보지 않았지만, 헤드라인에 적힌 ‘악’이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같은 단어도 그 용례가 참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했습니다.

출처 무근의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너무 파생되고 있습니다.

사실무근의 기사가 한번 나면 사실이 아님에도 그것이 프레임이 되어, 해명을 해야하는 기사를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이 지난해 집니다. 그리고 먼저 공격한 주장에 선동되기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대중의 입장에선 무엇이 사실인지 가름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기에, 무분별한 기사에 휘둘리기 보다는 차분히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또 그 이후의 수순을 정리하는 것이 옳습니다.

부득이하게 시끄럽게 심려 끼쳐드리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글을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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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16:10
수정 아이콘
여러분께서는 본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본질은 무대응하거나 농담으로 치부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입장문을 올리면서 본질을 봐달라는건 도대체 뭔가요..
발적화
24/05/19 16:15
수정 아이콘
입장문 전문을 다 읽어보고 내린 결론은...하이브 이야기 대부분 맞네?.. + 또 감정팔이 네 입니다.
StimboIic
24/05/19 16:17
수정 아이콘
엇 펌글규정이 있어서 기사 링크 올려주셔야 벌점 안받으시지 않나요?
아무래도 이 건의 가장 핵심은 그래서 투자자와 접촉을 했느냐 안했느냐, 어느정도 수준까지 얘기를 했느냐인 것 같습니다.
발적화
24/05/19 16:19
수정 아이콘
링크 추가 했습니다
24/05/19 16:18
수정 아이콘
헛소리
편견 어린 사업 환경에서,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괴롭고 난관을 극복해내야만 하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내 돈으로 사업 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도 같은 일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이 재능으로 투자를 받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렇게 투자를 받아 일을 시작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초단기간 내 이미 투자를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을 갚았으며, 금전으로 계산되지 않은 막대한 가치로 되돌려 줬음에도 최초 투자를 받아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왜 배신자니, 자아비대니, 찬탈이니 어이없는 프레이밍에 걸려 들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하이브에 제공해왔던 가치는 어디로 증발해 버린 것인가요? 그 가치를 갖고 싶어 저를 영입하셨던 것 아닌가요.

리스크없이 월급사장질 해놓고 사업한척 하는중 직접 사업했으면 악성재고 160만장 가진 매출은 높은데 수익은 별로없는 실패한 사업이죠
스덕선생
24/05/19 16:18
수정 아이콘
x저씨들 언플이라더니 정작 하이브가 지적한 문제들은 다 근거가 있었죠.

외부 세력과 결탁해서 독립 시도 - 두나무, 네이버와 접촉
무속인 경영 - 몇번 무속인과 만나는 정도는 긴장감 해소라고 변명할 여지가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거 보면 횟수가 엄청남
불투명한 회사 경영 - 관행이라는 말로 이상하게 운영되고 있었다는 것 역시 사실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하이브가 더 대응 안하고 그냥 재판으로 간게 당연해 보입니다.
근거 없이 그냥 자기 맞다고 우기는데 뭘 더 따집니까. 사실관계 확인받는게 맞지.
동굴곰
24/05/19 16:20
수정 아이콘
암튼 짜집기. 암튼 사적 만남. 암튼 멤버들은 나 좋아함.
24/05/19 16:20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좋으세요? 이거 한마디로 엄청털리고
이분은 여러 대화들을 까도 쉴드받는 세상...
법돌법돌
24/05/19 16:2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렇게 읽기가 어렵다니..

일단 눈에 띄는 건
뉴진스 언급하지 말아달라 크크크
자기가 르세라핌이랑 아일릿 저격하는건 착한 언급이고 뉴진스 언급하는 건 못참겠다 이런 건가요 크크

감성팔이 외 뭐 알맹이도 없어 보이네요.
전반전0대0
24/05/19 16:24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본인 주장의 정당성 주장을 위해서 뉴진스 멤버들이 사랑스러운 카톡을 보냈다고 또 언급...
24/05/19 16: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게 제일 황당합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다른그룹 언급하고 멤버들 이름 실컷 언급해왔으면서 이제와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정말 딱 맞을정도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네요.
24/05/19 16:33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들중에 다른 그룹 언급하는건 사건관계상 어쩔수 없다는 분도 있던데 그게 민희진씨 스탠스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지만 말이죠.
칼대남
24/05/19 19:42
수정 아이콘
내가 언급한건 착한 언급, 하이브가 언급한건 나쁜 언급이라고요!
몰?루?
24/05/19 16:30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거 때문에 민희진 행보 자체를 좋게 안봅니다. 본인은 여러 그룹 한테 폭탄 던지고 자기는 건드리지말라고? 내로남불이
너무 심해요
어강됴리
24/05/19 16:21
수정 아이콘
마이크 무쌍 찍었던 2시간 스웨거 볼 엄두가 안나서 요약본만 봤고
이번에 또 감성팔이 하겠다 싶어서 스크롤 내리고 댓글부터 봤는데 사람 어디안가네요
사람이 물어보면 묻는말에 대답부터 하는겁니다. 논점흐리는건 캥기니까 그런거죠
24/05/19 16: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글로 쓰지 말고 몇 시간 라이브를 하면 또 모를 것을...
바람돌돌이
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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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소수와만 대화한다. 자기랑 대화한 사람 없다. 자기가 말하는건 다 배경이 있으니, 편집된 걸로는 안되고 맥락을 봐야 한다. 등등 주장이 있는데, 자기에게는 맥락이 있고 남에게는 맥락이 없나요? 남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다 뜬금없는 거고, 자기가 하는 행동은 깊은 생각이 거칠게 표현되는 건가요? 이상한 주장이네요.
전반전0대0
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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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과잉의 끝판왕이네요...
머스테인
24/05/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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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괄삭제
24/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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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욕하고 감정에 호소하니까 다 믿어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조미운
24/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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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회사를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앓아누워
24/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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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인 그자체...
24/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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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탈 극대화.... 전형적이라고 할만하죠..
24/05/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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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고 내부 규정이고 법이고 다 자기 밑이네요 캬~이 정도면 이분 걱정 없겠네요 이 정도 자의식이면
칼대남
24/05/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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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어느 정도의 자기애는 다들 있겠지만, 저는 살면서 이 정도로 과잉된 자의식을 가진 사람은 정말 첨보네요. 놀랍도록 흥미로울 지경입니다
24/05/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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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왜 발악으로 보일까요
24/05/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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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요약 돌려봤습니다.)

민희진, 두나무 인수설과 하이브 괴롭힘 의혹에 입장문
• 민희진이 두나무 인수설과 하이브 괴롭힘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냈습니다.
• 민희진은 네이버 두나무 인수설과 관련해 해당 만남은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하이브가 제시하는 증거는 모두 불법적으로 취득된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 민희진은 하이브로부터 은근한 괴롭힘과 따돌림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 민희진은 뉴진스와 함께 수많은 일과 다양한 상황을 겪어왔으며, 그로 인해 관계가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코미카도 켄스케
24/05/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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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에 우연히 지인의 지인을 만남 -> 집에 돌아가는
길에 부대표와 지인의 지인을 만난거에 대해 말함 -> 부대표가 자신의 기획사를 하이브가 아닌 지인의 지인이 소속된 회사가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중간에 A4용지 수십장 분량의 이야기가 생략된것 같은데요
24/05/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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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고 하이브고 이제 좀 지겹네요.
빨리 결말이나 났으면 싶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5/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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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_final_진짜입장문
팩트로는 이길 수가 없으니 저런식의 입장문만 나오겠죠 뭐

걍 깔끔하게 주총열고 서로 갈 길 가는게 낫지 않나
본인이 능력있으니 제2, 제3 뉴진스 성공시킬 수 있을텐데 뭐 이렇게 언플만 하시는지
키모이맨
24/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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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하는말 기자회견부터 다 봤지만
민희진이 주장하는 내용들에서 근본적인 문제는 이겁니다

자기가 하이브 공격하는건 상당히 도덕적인 문제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자신이 도덕적으로 잘못한 건 인정을 안해요

민희진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가 한 내부고발이나 하이브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회사 내에서 홀대받는 분위기가 있었다, 뉴진스의 데뷔가 밀렸다, 뉴진스를 베껴서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이런 것들인데 이것들은 모두 따지면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법정에서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했다는거 입증해서 법적인 책임을 하이브한테 물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뉴진스 측 안무가들이 아일릿이 뭘 베꼇네 해도 이게 법정에서 표절로 인정받는거 가능한가요?불가능하죠
민희진이 주장하는 나머지 사안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근데 문제는 자기가 한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자기가 한 행동은 법적으로 문제안됨'이라고 하고있으니까 주장들이 근본적으로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모순이 되어버리는거죠
민희진의 위치에서 자기가 술술 인정했지만 저러한 내용의 이야기를 하고 그게 안 들켰으면 모르겠는데
들킨이상 그건 문제 맞습니다 해임당해도 할말없는
민희진 말대로 법정으로 끌고가서 배임혐의 입증시키기는 어려울수 있겠죠
근데 그건 그거고 잘못된건 맞고 해임사유도 됩니다
근데 자기가 한건 법적으로는 유죄안받으니까 전혀문제X라고 시작부터 지금까지 우기고 있으니
항상 하는 말에 알맹이가 없죠 자기가 하이브한테 문제제기한부분들도 다 도덕적인 문제들인데...
동오덕왕엄백호
24/05/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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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만 중요하고 르세라핌,아일릿은 안중요하다? 역시나 감성팔이...
24/05/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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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측 실패해서 재고자산 110억 깔아두신분이 투자금 대비 10배 이상을 갚았다고 하는건 뭐지
24/05/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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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이 110억아니죠 160만장을 공짜로 찍지는 않았을테니
24/05/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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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 10개월만에 매출대비 재고비율 엔터업계 탑찍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도 많이 웃기네요
24/05/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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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장난, 질투, 엄마, 느낌, 한풀이, 눈물, 내새끼, 개저씨, 홀대, 악몽, 여직원, 인사, 농담, 돈독, 우연한 만남, 말장난, 괴롭힘, 짜집기, 개인적 트라우마, 평소말투, 은따, 솔직한 성격, 막연한 대화, 복잡한 인간사,
가족 같지만 그런 단순 가족 관계와는 또 다른 단단함,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시든 그 생각 이상의 관계,
그냥 위로의 문자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내용,
소리내서 울었던 이유....
그저 감성....
이웃집개발자
24/05/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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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이기고 뉴진스는 꽃길좀 걷자
자가타이칸
24/05/19 17:30
수정 아이콘
아마 그게 힘들듯
24/05/19 16:30
수정 아이콘
두나무가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대화???
24/05/19 16:31
수정 아이콘
'투자자, 거래처를 접대한다고 룸싸롱, 텐프로에 수시로 들락대는 이들은 다 감사하셨는지요.'

이 한줄 만으로 여론은 이미
척척석사
24/05/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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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이로 들어오래서 맞다이로 들어가는거 같은데 이러네요
모르면서아는척함
24/05/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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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뭐 그렇게 차별받은게 많으셨을까... 누가보더라도 하이브에서 공주대접받은건 뉴진스였는데
바스테나
24/05/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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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말은 지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주대접 받은 여돌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05/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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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접은 모르겠지만, bts 지원빋은것 만으로도 엄청난 혜택이죠.
24/05/19 16:31
수정 아이콘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사안에 최대한 멤버들이 오르내리지 않게 해주시는 일 같습니다.] 이거는 진짜 쌍욕 하고 싶을정도로 빡치네요. 본인피셜 [말같지도 않은 사안에] 다른 그룹 저격해놓고선 뉴진스는 최대한 오르내리지 않게 해달라구요? 심지어는 본인은 뉴진스가 이쁘니, 사랑스럽니 언급까지 하면서요? 진짜 같잖습니다.
박세웅
24/05/19 16:31
수정 아이콘
피프티피프티 엔딩..?
대청마루
24/05/19 16:3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저분 밑에서 일했을 진짜 평범한 월급쟁이인 분들에게 안쓰러움이 생깁니다.
바람돌돌이
24/05/19 16:45
수정 아이콘
5명하고 밖에 대화를 안해서 밑에있어도 말은 못나누지 않았을까요?
대단하다대단해
24/05/19 16:47
수정 아이콘
감정기복 심하고 상스러운 언행에 자기중심적이고 이 글에서 보이는 감정중심적인것까지
지옥이죠.
cruithne
24/05/19 18:44
수정 아이콘
제 직속상사들 중에 저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법돌법돌
24/05/19 16:35
수정 아이콘
양심이 있으면 르세라핌 아일릿 멤버들에 대한 사과나 유감 언급은 하고 뉴진스 멤버들 봐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진짜..
24/05/19 16:35
수정 아이콘
여지까지 그래왔듯 이번에도 자기가 저런말을 했다는건 부정못하고 그저 농담이고 사담이고 이거의 반복인거 같은데

하나 의아한 부분이 자기가 투자를 받아 자기사업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분인데 이것도 고도의 전략인지 아님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건지
칼대남
24/05/19 20:36
수정 아이콘
내 능력이 케이팝에서 최고라서 니네가 모셔왔고 돈주면서 하고 싶은거 하라고(=나한테 투자) 했으면서 왜 사사건건 간섭하냐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Primavera
24/05/19 16:39
수정 아이콘
글이 저렇게 난삽해지는것은, 객관적인 사실을 민희진 시각에 맞게 꼬아서 보려면 저렇게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항상 글을 저렇게 쓰더군요.
홍차+우유
24/05/19 16:44
수정 아이콘
멤버들 위로문자 언급하는 부분은 정말 역하네요. 토할뻔했어요.
바스테나
24/05/19 16:46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 아니시면 토 안하셔도 됩니다
전반전0대0
24/05/19 16:48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 아니어도 그 부분은 역해요.

이 거지같은 사안에 뉴진스 끌어오지 말라면서 르세라핌, 아일릿은 수시로 소환하던 사람이 본인 필요할 때는 또 뉴진스 끌어들이잖아요.
바스테나
24/05/19 16:51
수정 아이콘
하이브도 뉴진스 부모님하고 대화 내용보면 역하긴 매한가지입니다
전반전0대0
24/05/19 16:54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뉴진스 멤버들 부모님과의 대화 내용에서의 태도가 역한 거랑 민희진 씨의 위 언급이 역한 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악튜러스
24/05/19 16:51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이 아니라 민희진이 계속 언급해온 팀 팬들이 젤 화날 거 같은데요
24/05/19 16:54
수정 아이콘
아일릿이나 르세라핌 팬이면 토할만 하죠. 오히려 뉴진스 팬이시면 토 안하셔도 됩니다.
홍차+우유
24/05/19 16:56
수정 아이콘
제가 그 부분을 읽으면서 민희진이 멤버들 험담한는 카톡이 머릿속에 겹쳐져서 그랬습니다.
평소 비위가 좀 약하기도 하고요. 아메리카노를 급하게 들이키고 괜찮아 졌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에이치블루
24/05/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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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날이 선 리플이 많네요.

제가 뭐 그닥 객관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소시민의 1인으로서
...저는 심정적으로 민희진 이사의 입장문에 공감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딱히 어느 리플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롤격발매기원
24/05/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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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소시민이 아닌데 어떻게 공감이 가시죠...
갤럭시S24
24/05/19 17:12
수정 아이콘
능력을 떠나서 소시민은 맞을거에요. 대표이사 자리도 지돈 한푼도 안내고 안경쓴 개저씨한테 37억 빌려서 지급한거라 크크크
시린비
24/05/19 19:41
수정 아이콘
소시민은 37억을 못빌리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몇억 빌리는것도 중소는 쉽지 않던데..
갤럭시S24
24/05/19 23:45
수정 아이콘
그만큼 방시혁이 민희진 능력을 높게 보고 전폭적으로 밀어준거죠.
근데 소시민에게 너무 큰 지원이었나 봅니다?? 더 먹으려 들다가 덜미 잡힌 꼴을 보니 역시 소시민이라는 생각이네요.
사바나
24/05/20 10:20
수정 아이콘
능력이 높은 소시민? 두개가 양립이 되나요?? 크크
이지금
24/05/19 17:12
수정 아이콘
1000억vs30억으로 법정공방하는거 아녔냐요?;;; 소시민이 스케일 아닌데...
24/05/19 17:16
수정 아이콘
민희진에게 공감해야 하니까 본인과 민희진을 소시민으로 프레이밍하는건 아닐까요.

민희진이 소시민이던 시기는 옛날옛적에 끝났습니다. 이건 그냥 몇십몇백억이 걸린 회사와 임원간 돈싸움이에요.
24/05/19 17:27
수정 아이콘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의 대표인데
소시민이 공감을 하신다?
자가타이칸
24/05/19 17:37
수정 아이콘
기초수급 받는 태극기부대 노인이 수십 수백억 자산가 기득권에 공감하는 것과 비슷한거?
어느새
24/05/19 18:03
수정 아이콘
난 아이돌팬은 아니고 아이돌음악만 리스트에 넣고 듣는 아줌마인데 아무리 그사세라지만 입장문 보니까 전혀 공감이 안가고 찬반 떠나서 글이 정갈하지도 않고 비이성적이라 더더욱 물음표만 생기고 있는데...사람이 다르니 느끼는것도 다르겠지만서도 개인적으론 갈수록 정체가 뭐지 싶다는
원시제
24/05/20 00:13
수정 아이콘
필요해 의해 스스로를 소시민이라고 자칭하고 있지만
막상 누가 민희진에게 소시민이라고 말하면 아마 제일 분노할것 같은데요...
레벨8김숙취
24/05/20 08:39
수정 아이콘
몇 조 자산가 방시혁에 비하면 소시민!!!!!!!? 응?
매번같은
24/05/19 16:47
수정 아이콘
해명을 한다고 거창하게 입장문을 내놨는데 네이버, 두나무 만난거 이외에는 아무 것도 객관적인 해명이 없군요. 하지만 나를 믿어달라라는 말을 할뿐이고...
바스테나
24/05/19 16:49
수정 아이콘
증거 제시는 하이브가 하는거지 어도어가 하는 게 아닙니다 객관적인 해명이라는 게 뭔지도 알고 싶네요
24/05/19 16:53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증거 제시하면서 주장한 내용의 반박문이라고 올린거 아닌가요? 반박할거면 반박에 대한 증거는 어도어에서 제시해야죠.
바스테나
24/05/19 16:55
수정 아이콘
법정 보셨으면 알겠지만 판사가 하이브측한테 말하는 게 카톡 이야기 그만하고 증거제시하라고 계속 말하죠 이게 포인트입니다
24/05/19 17:00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증거 제시하라고 한게 아니라 법리적인 부분 이야기 하라는건데요? 둘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바람돌돌이
24/05/19 17:22
수정 아이콘
증거를 제시하라는게 아니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바(이미 증거에 기반한)가, 형법상 어떤 죄에 대한 것인지, 혹은 민법상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 지에 대해서 명확히 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4/05/19 20:09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 아니었으면 증거 문제있는줄 알았겠네요. 심하시네..
칼대남
24/05/19 20:43
수정 아이콘
민희진 팬이라서 그런가... 민희진 화법 쓰시네
24/05/19 16:49
수정 아이콘
슬슬 피곤하니까 쫄리면 법정에서 얘기하든가 아님 주주총회때 얘기하던가...
젤리롤
24/05/19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로부터 각종 괴롭힘을 받지 않기 위한 방법과 대응 방향? 남의 돈, 인프라 무한대로 사용해놓고 어도어 설립땜에 늦어진거 뻔히 알면서
첫번째 데뷔 약속 안지켰다, 안무랑 컨셉 표절이어서 뉴진스가 피해받았다, 인사 못받았다. 지금까지 나온 괴롭힘이 이게 다네요?
데뷔문제는 거짓말인거 이미 밝혀졌고, 컨셉이랑 안무는 따져보면 뉴진스도 다 걸립니다. 인사 안받아준건 팩트체크 하기도 좀스럽지 않나요?
연예계에서 이렇게 지원 많이 받은적이 없었는데 따돌림을 당했다고? 앱 따로 만들어줘, 뮤비 풀로 찍어줘, 방탄 채널 아래 컸으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본인 불리한 건 다 숨겨두고 그저 감정호소밖에 없네요. 왠지 삼푼이 N차 입장문처럼 몇번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 아이돌 걸레짝 만들어놓고 뉴진스 언급하지 마라;; 개돼지들이 약빨 떨어졌네? 약 줄게 반응하고 나를 도와라가 계속 통할거라 생각하나 봐요
이제보니 또 교묘하게 입장문에다 텐프로라는 단어를 썼네요?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보입니다.
안철수
24/05/19 16:55
수정 아이콘
입만 벌리면 구라치는 여자
어느새
24/05/19 16:55
수정 아이콘
아 몰랑...이 여자 갈수록 진짜 시르다 ㅠㅠ
교대가즈아
24/05/19 16: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생각하는 민희진은 이러이러한 감성의 소유자고 그렇기 때문에 기사에 나온 내용은 민희진이란 인물의 소신과 어울리지 않는,
악의적 짜집기거나 본인을 음해하고 뉴진스와 갈라놓으려는 선동이다. 이런 입장문이군요? 

진짜 신박한 입장문이라 정말인지 믿어보고 싶네요. 기자회견도 역대급이었는데 입장문도 굉장하군요.
24/05/19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하이브에 제공해왔던 가치는 어디로 증발한겁니까' 결국 이게 핵심입니다.
그동안 하이브 내에서도 최대 대우 받으면서.. 인센티브도 1000억 넘게 받았으면 억울해도 감내해야죠. 그게 계약인데요.
처음부터 남의 돈으로 만들어진 회사, 리스크도 없는 단순한 월급사장인데, 본인은 그냥 투자 받은 회사 주인이라고 생각했으니 이 사단이 난거죠.
뉴진스 다 내꺼고 회사도 내꺼인데, 하이브한테 뺏기는거 아까워서 노예 계약이 어쩌고... 남는건 감성팔이뿐이죠.
매번같은
24/05/19 17:09
수정 아이콘
그 가치는 어도어 지분 18% 헐값에 받으면서 증명된거 아닌가요? 하이브가 유상증자 통해서 어도어 지분 늘려갔을 때 들인 비용에 1/3 이고, 나중에 상장하거나 지분 넘겨줄 때는 본인이 취득한 가격에 수십배까지 받을 수 있는 지분인데... 게다가 취득 비용도 하이브 본사에서 대출 받았다고 하고...;;
24/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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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 못쓰네;;
24/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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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팔밖에 없는거보니 논리없이 무한지지하는 여초사이트 보라고 쓴 글이네요. 봐달라는 대상이 명확하죠. 논리적으로 편들어줄 곳이 없으니까요.
총알이모자라2
24/05/19 17: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투자를 받아 일을 시작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초단기간 내 이미 투자를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을 갚았으며, 금전으로 계산되지 않은 막대한 가치로 되돌려 줬음에도 최초 투자를 받아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왜 배신자니, 자아비대니, 찬탈이니 어이없는 프레이밍에 걸려 들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하이브에 제공해왔던 가치는 어디로 증발해 버린 것인가요? 그 가치를 갖고 싶어 저를 영입하셨던 것 아닌가요."

- 민희진씨는 매출과 순이익을 구분 못하는것 같음...막대한 가치를 되돌려준적이 있나? 무형의 자산은 과대 평가하면 끝도 없는데...
바람돌돌이
24/05/19 17:19
수정 아이콘
막대한 가치를 되돌려 주었다는게 300억 영업이익 난거라면 재고자산 빼고 180억 가량이고, 자기한테 빌려준 37억원은 제하지도 않은 상태죠. 그런데 자기가 풋옵션 가져가면 300억 영업이익은 -700억이 될텐데 그러면 그건 막대한 가치를 손실시켰다고 봐야할지... 그리고, 연예기획사에서 회사가 성공하면 아티스트가 기여한걸 고려해야될텐데, 이 분은 자기가 다 한걸로 계산하는군요.
총알이모자라2
24/05/19 17:21
수정 아이콘
재무제표 모르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업가치 산정을 진짜 돈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cruithne
24/05/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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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해도 쿠사리 들을 소리를 태연하게 내뱉는 CEO라니...
24/05/20 11:19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발이긴 한데 저거 보고 삼일에서 일하시는 분이 (회계사는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는 댓글을 남기셨더군요....
24/05/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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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척없는글이 누군가에게는 가려운부분을 긁어주는 효자손이겠지요.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팬덤에 몰입한 누군가들은 남들이 보기엔 면피용 헛소리로 밖에 안보이는 말을 대단한 반례라도 되는양 들이밀거든요.
키모이맨
24/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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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씨맥 민희진 렛츠고
갤럭시S24
24/05/19 17:09
수정 아이콘
떳떳하시면 노트북 제출하시고 어도어 출근하세요~
24/05/19 17: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감정 팔이로 자기 배불리는 인간은 확실히 조져야 뒤에 후발주자가 없는데 그게 대한민국에선 먹히니 계속 감정팔이만
24/05/19 17:12
수정 아이콘
헤드라인만 뽑으면 된다면서요?
24/05/19 17:16
수정 아이콘
헤드라인 뽑았죠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24/05/19 17:16
수정 아이콘
짜깁기한 카톡에 모든 걸 믿지 말라는 분이 정작 기자회견장에서 카톡내용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는...;;
RED eTap AXS
24/05/19 17:16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 언급되는 게 싫었으면 멤버들 전원 명의로 탄원서 내는 걸 뜯어말렸어야지...
탄원서 냈다 - 로 한번 몰아치고 탄원서 제출 대리인으로 선임한 변호사 때문에 한번 더 멤버들 언급됐죠...?
24/05/19 17:21
수정 아이콘
이제 서로 깔 만큼은 깐거 같으니 법정에서 다투시길
밀크티라떼
24/05/19 17:25
수정 아이콘
앞 뒤 맥락이 중요합니다. 저는 짜깁기 당했습니다.
방시혁의 좋으세요? 카톡을 공개하며...
24/05/19 17:25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서 밝힌 팩트들은 인정하는데 다 넝~~~~담입니다
사다하루
24/05/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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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요즘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고해서 그냥 뭐 다들 자기만의 사정이 있겠지 하고 글이나 기사만 한번씩 읽고 말았는데 이 글은 진짜 저열하네요.

증거없는 은따 주장, 은따로서 괴롭힘에서 벗어날 방법을 사담으로 이야기했을 뿐, 그 후에 투자자는 만났지만 인수 제안은 한적 없다.
나는 평생 모함도 당하면서 힘들게 살아서 트라우마가 있고 그래서 적은 수의 사람들하고만 만나왔음.
근데 투자자들은 그냥 만난거고..
이와중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니들은 투자자랑 룸싸롱 텐프로도 가잖아? 하지만 나는 특정 성별에 기대지는 않음.
...입장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인가요 이거..
미나토자키 사나
24/05/19 17:30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 때문에 감정이 들어갈 수밖엔 없어서 구구절절 감성팔이하는 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그냥 담백하게 팩트만 보면 만나긴 만났는데 그냥 농담수준에서 하이브 대신 그쪽이 수장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정도의 사담이고 구체적 논의는 없었음. 그 외에는 법리적 판단이 나기 전까지 쓸데없는 기사 좀 내지 말아달라는 거 같네요. 확실한건 여초 커뮤니티는 무조건 민희진-뉴진스 지지입니다. 그리고 엔터 업계 주요 지지자들은 여자죠.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감성호소가 여초에는 제대로 먹히는 것 같네요.
빼사스
24/05/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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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나 민희진이나 서로 추잡하게 싸우고 있어서 누구 편을 들기보단 전 그냥 뉴진스 애들이나 수납 안 되고 잘 활동할 수 있는 길이 보장되길 바랍니다. 부모님들이 민희진의 세종이나 하이브의 김앤장이 아니라 개별 전문 변호사를 따로 구한 이유도 그런 거라 생각하고요.
24/05/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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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남의 돈으로 하는 회사생활이란게 다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의 연속인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거기서 불만이 있고 본인의 능력이 된다면 합법적인 선에서 정리하고 퇴사해서 독립하면 되는 건데 자꾸 회사의 걸 자기 꺼라고 생각하고 법적으로 탈취할 궁리를 한 게 문제인 부분을 원래 회사생활이 다 그렇잖아?? 다 그런 상상 하잖아? 라면서 망상인척 하는게 너무 유치하네요
24/05/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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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분과도 이후 사적인 고민을 나누는 연락을 몇 차례 주고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사적인 고민이 그 사담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면 문제인 건데...
녀름의끝
24/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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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다 떠나서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는 게 다 그렇지 않나요;; 다 내가 잘한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은데.. 물론 본인이 그만큼 가치가 있는 사람일수는 있지만 그걸 알아봐줘서 3루에서 시작하게 해준 쪽더러 한 게 뭐가 있냐는 식으로 나오면;; 제 3자의 입장에서 나름 드라이하게 보면 이후 상황이야 내부 정치질의 산물이라 하더라도 초창기 요청사항 거의 다 들어주고 지분도 싸게 넘겨주고 그것도 돈 없어서 빌려주고 이사회도 본인 취향에 맞는 사람으로 채워주고까지는 누가 봐도 밀어준거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 '은따'를 당했다고 하면 이쪽에 잘못이 아예 없을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듭니다.
화작확통생윤사문
24/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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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요약

- 민희진,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문 전문

• 민희진이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 민희진은 네이버 두나무와의 만남은 우연한 것이었으며, 인수 제안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 민희진은 하이브가 제시한 증거는 모두 불법적으로 취득된 자료라고 말했다.

• 민희진은 뉴진스와의 관계는 돈독해졌으며, 아이돌 사업은 모순으로 점철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 민희진은 하이브에 제공해왔던 가치가 어디로 증발해 버렸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금이시간
24/05/19 17:50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요? 대중을 개돼지로 보는 양 극단만 바라보고 정치하는 정치인이 쓴 글 같은데...;;
바스테나
24/05/19 18:05
수정 아이콘
하이브글에 안 넘어 가는 사람은 많습니다
24/05/19 20:19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런 댓글 달면서 중립타령은 좀...
칼대남
24/05/19 20:53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글에 댓글 다 읽어봤는데 님 밖에 없어요
사이버포뮬러
24/05/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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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더쿠등 여초에 넘치더군요..
차은우
24/05/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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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에도 아직 스윗형들 많아서 괜찮을듯

국힙원탑이라면서?
24/05/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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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피지알에는 스윗형들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아저씨들이 많은 거죠

윤서인과 김어준과 피지알. 저는 아직도 으잉??스럽고 연구과제다 싶습니다
24/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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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탈취 문서 [장난] 부대표와의 여론전 대화 [사담] 회사 인수 투자자 만남 [우연] 무속인과 5만여건 대화와 사업 관여 [지인] 나는 해도 되지만 내가 당하는 카톡 대화는 [짜집기] 내가 하이브와 선을 그었지만 내가 당한 건 [은따] 천 억 넘게 받고 3배 더 요구했지만 [노예계약] 우리 그룹은 비슷할 수 있지만 다른 그룹이 하면 [표절] 나는 다른 그룹 욕해도 되지만 니들은 [멤버 언급 금지]
실버벨
24/05/19 22: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요약 명확하니 이해하기 쉽네요. 근데 왜 이리 웃기죠.. 민씨야. ㅠㅠㅠ..
24/05/19 22:51
수정 아이콘
힙합에는 힙합으로
24/05/19 18:04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저열하게 정보를 흘리고 논점과 무관한 자료로 법정 정신없이 만들고 여론전 하는 건 맞고
그보다 개인적으로 한국음악계의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생각합니다만
민 대표도 참 내로남불이네요.
그리고 입장문에서 중요한 건 추리면 몇 줄 되지도 않겠네요.
어느새
24/05/19 18:17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동의하는바가 많긴 한데 비단 이번일뿐 아니라 어떤 첨예한 이슈가 있을때 여론전을 어느 한쪽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기자회견도 그렇고 입장문도 그렇고 어도어측도 충분히 언플 많이하고 있다고(심지어 기대이상 더 효과적으로) 생각하구요.물론 저열하게 정보를 흘리는것도 맞는것 같네요
칼대남
24/05/19 20: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 음악계의 암적인 존재는 민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스테나
24/05/19 18:06
수정 아이콘
핵심은 법원에서 배임죄인지 아닌지 나올때까지 중립기어 놔야죠
forangel
24/05/19 18:19
수정 아이콘
배임 관련 재판은 꽤나 기다려야 됩니다. 게다가 최종판결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알수없구요.
지금 하는 재판은 배임의 여부와 크게 상관없고 결국 주총 열려서 민희진이 해임이 되고 난 이후에
배임이나 부당해임,손배소등에 관한 소송전이 시작되는거죠.
이게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것들이라 중립기어를 너무 오래둬야 합니다.
바스테나
24/05/19 18:38
수정 아이콘
재판 길어질 것 알면서 배임죄 프레임만 씌우는게 목적이라면 하이브는 진짜 악질 기업이죠
전반전0대0
24/05/19 18:42
수정 아이콘
형법상 죄가 확정되지 않아도 대중들의 비판은 받을 수 있죠.

저 입장문 속의 내로남불 식 감정 표현도 형법상 죄는 아니어도 욕먹을만 하거든요.

방시혁 씨가 뉴진스 인사 안 받아준 것도 죄는 아니어도 욕 먹을만한 것처럼요.
바스테나
24/05/19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ruithne
24/05/19 18:46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중립기어 놔야한다고 쓰신 분 아니세요?
바스테나
24/05/19 18:48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는 중립기어고 댓글에 대해서 적은 것 뿐입니다 너무 꼬투리 안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cruithne
24/05/19 18:58
수정 아이콘
??? 댓글은 중립기어 안박아도 된다는 뜻이세요?
보통 커뮤니티에서 중립기어 말하면 댓글 말하는거 아니엇어요?
척척석사
24/05/19 18:39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얘기는 참 좋은데 한 쪽에만 중립 요구하면 다른 사람들이 과연 그걸 중립으로 볼까 싶기는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19 19:06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 기울어진 댓글을 달면서 중립기어 하라고 하시면 다들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바스테나
24/05/19 19:23
수정 아이콘
그면 받아들이지 않으면 됩니다 뭐이리 우르르 와서 댓글 다시나요
척척석사
24/05/19 19:26
수정 아이콘
나와 내 반대편 많은사람 우르르 가 아니라

나와 사람1의 댓글
나와 사람2의 댓글
나와 사람3의 댓글...

인 거랍니다 나랑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을 무슨 한 편 한 조직 이런 걸로 보시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인식이 우르르 몰려왔다 이런 말 하시는 걸로 드러나는 거에요
아우구스투스
24/05/19 19:27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기 힘든 댓글을 계속 다시니까요.

우르르 몰려온게 아니라 그만큼 바스테나님 댓글이 이상하다는거죠.
distant.lo
24/05/19 22:12
수정 아이콘
아 딱 이거 보니까 걍 긁을라고 포지션 잡는거네 크크
동굴곰
24/05/19 19:24
수정 아이콘
일단 바스테나 님이 중립 아닌건 잘 알겠네요
24/05/19 19:57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놓을거면 댓글 안 달면 됩니다.
배임죄 결론은 한 참 남았는데, 그 때까지 입 다물고 있으라구요?
24/05/20 00:38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나 놓으세요 멍청하게 민희진 편드는거 티내지 마시고
머나먼조상
24/05/19 1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결같이 병신같은 입장문인데 또 이걸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크크
원주민
24/05/19 18:19
수정 아이콘
논술시험이면 빵점짜리겠지만 입장문으로선 90점 이상 받을 거 같네요

기자회견때 트럼프 카피해서 여론반전 시키는 거보고 놀랐는데 필력도 만만치 않군요
24/05/19 18:33
수정 아이콘
계속 장작을 넣어줘서 재미는 있네요 크크
mooncake
24/05/19 19:04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 비하 발언 카톡에 대해 절대 아니다가 아니라 짜집기라고 하는거죠? 뭘 짜집기 했다는거지;

멤버 아닌 다른 사람에게 했다는 건지 멤버에게 개뚱뚱하다곤 했지만 뭐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데 카톡 전후 다 자르고 악의적인 짜집기 했다는 건지 크크크크

나중 가면 다 애정이 있어서 독하게 말한거라고 할듯..
알카즈네
24/05/19 19:05
수정 아이콘
복잡한 인간사, 인간 관계는 단순히 멋대로 오려 붙여진 [카톡 몇 자](5만 건 이상)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버그에요
24/05/19 19:09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떠나서 사우디 국부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31일 전에 가처분 결정이 나온다니 결과가 궁금해지는데요.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거라 기본적으로 불리한 판일텐데, 과연 한 판 뒤집기를 할 수 있을지?
바람돌돌이
24/05/19 19:17
수정 아이콘
사우디 국부가 나와야 될 이유가 있나요? 부대표랑 대표랑 회의록에서 약자로 싱가포르 투자청과 사우디 투자청과 같은 글자가 나와서, 그런걸로 추정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대신에 두나무와 네이버, 벤처캐피탈이 나온거 아닌가요?
바스테나
24/05/19 19:28
수정 아이콘
사우디 국부로 3일동안 언플 보면 나와야죠
전반전0대0
24/05/19 19:37
수정 아이콘
그건 배임죄 사건에서 나오겠죠. 그때까진 중립기어 아시죠? 찡긋^^
바스테나
24/05/19 23:42
수정 아이콘
제가 알아서 중립기어 합니다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아주세요 찡긋^^
24/05/19 19:35
수정 아이콘
부대표랑 나눈 대화에
1순위 두나무 2순위 게임회사 3순위 텐센트 4순위 오일머니(빈살만) 이게 있죠
24/05/19 19:4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국힙원탑 거리니까 본인이 진짜로 대중들을 홀려놨다고 생각하는 건가?
아하스페르츠
24/05/19 19:56
수정 아이콘
여러 이야기 중 온전히 동의하는 건 법정에서 다투면 될 일을 언플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고

이 지점에서는 하이브가 시작을 건 건 맞지요.

그런데 지금 민희진씨가 법정 다툼 내용으로
언플하고 있네요.

자기 입장에서 각자 주장을 하고 법원이 판단할텐데
자기가 하면 안된다는 언플을 왜 하는지?
24/05/19 20:03
수정 아이콘
며칠동안의 고민이 느껴지는 장문의 글이네요. 크크
풋옵션은 반드시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진짜 소시민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어요.
24/05/19 20: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민희진씨를 보고 연령별로 사람들의 반응이 다른 이유가 있죠.

저런 인간군상을 겪어 봤냐 아니냐의 문제같습니다.
D.레오
24/05/19 20:0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너무하네요 자기가 아일릿이랑 르세라핌 대놓고 저격해서..
지금 저 2그룹 인스타나 유튜브 개판났는데..
그리고 누구보다 뉴진스 언급한건 자기 아님?
바람돌돌이
24/05/19 20:52
수정 아이콘
뉴진스 유튜브와 인스타는 아직 안전한가요? 걱정되네요.
Polkadot
24/05/19 20:1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에고 강한 나르시스트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는듯... 이런 사람은 보통 외부에서 객관화 절대 못시킵니다.
아마 본인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를거임.
김재규열사
24/05/19 20:16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말한 것처럼 거대한 작당모의를 한 건 아니다. 하지만 나의 발언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은 죄송하다. 어도어가 온전히 나의 회사가 아닌 이상 하이브의 일원으로 움직였어야 했는데 이 점에 대해 생각이 부족했다. 지금이라도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잡음을 잠재우고 진행중인 뉴진스 프로모션에 집중하겠다.  

정도 입장이 나오면 될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4/05/19 21:10
수정 아이콘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지금 이 상황까지 왔을까요?
랜더스
24/05/19 20:59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투자를 받아서 개인사업을 한게아니라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의 월급 사장이었던거죠.. 정말로 그냥 하이브를 귀찮은 투자자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24/05/19 21:20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겠지만 중립기어 박는다는 사람이 제일 열내는 중인건 알겠네요.
총알이모자라2
24/05/19 21:30
수정 아이콘
이미 입장문을 발표했으니 이걸 법원에 제출하면 민희진에게 유리할까요? 절대 아닐것 같은 느낌이...
24/05/19 21:31
수정 아이콘
자꾸 나는 돈에 관심없다 이러는데

진짜 돈에 관련된걸 다 내려놓는다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민희진 편이 될겁니다

하지만

나는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은 뭐다?
유부남
24/05/20 00:08
수정 아이콘
카톡만 안털렸다면야...
애플프리터
24/05/20 01:24
수정 아이콘
같이 일하기 너무 위험한 사람이네요. 게다가 나르시스트.
무딜링호흡머신
24/05/20 01:52
수정 아이콘
크샨테인가...너무 길어...
손꾸랔
24/05/20 03:3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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