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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06:40
그건 모르죠. 프로스포츠가 과연 완플러스 완이 될지! 과거 갤럭시 소리듣던 레알마드리드는 오히려 우승을 못했죠. 이번시즌 류현진을 품고 초반1위찍고 1위후보였던 한화는?
24/05/11 09:36
어떤 취지로 이야기하신진 알겠는데 류현진이랑은 다르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 잃고 말년에 KBO에 온건데 음바페는 아직 전성기에서 안내려온 26살의 선수입니다. 류현진보다 무려 11살이나 젊죠.
24/05/11 10:00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일었는데 KBO를 지배한 37세 이상의 선수가 누가 있었죠? 박찬호랑 추신수는 어땠나요?
나이를 너무 간과하시는거 같은데 보통 선수면 은퇴했을 나이입니다. 음바페가 37살이었으면 레알은 커녕 리그1 중소클럽이나 사우디에서 뛰고 있었겠죠.
24/05/11 10:09
음바페 글에 류현진?? 그리고 한화가 레알 마드리드처럼 우승권 팀이었나요? 한화 팬들한텐 죄송하지만 매년 리그 강등 걱정하는 팀 수준이었는데...
24/05/12 09:18
박병호 김현수 케이스를 생각하신 거 같은데, 이 선수들은 kbo 복귀했을 때 나이가 30~31세라 아직 최전성기였죠
나이 먹고 피지컬 다 떨어져서 돌아온 류현진과는 좀 다릅니다
24/05/11 04:02
정말 현재도 챔스 우승권인데 음바페 합류하면 앞으로 10년은 레알이 축구판을 지배하겠네요.
유일한 가능성은 갈탁티코스 1기처럼 유명하다는 애들을 다 모았는데 생각외로 시너지가 안 일어나는 상황 정도? 음바페와 비닐리우스의 동선이 겹치니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을 수도...
24/05/11 10:16
파리와 장기계약 맺고 딱 계약까지만 활약. FA 이적이면 누가 배신을 했네 어쩌네 이런 말도 안 나오죠. 말씀하신대로 파리에서 본인도 성장하고 해줄 만큼 해줬고요. 참 똑똑한 것 같습니다. 레알에서 잘 정착하고 별 문제 없으면 은퇴까지 뛰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국대에서도 월드컵이 있으니 발롱 하나 들고 스탯 쌓으면 커리어 엄청날 것 같아요.
24/05/11 09:38
2년전에 왔으면 그래도 호날두처럼 낭만 쫓아 드림클럽에 간다는 명분으로 이미지 포장 잘되서 갔을건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은 좀 모양새가 짜치죠. 듀란트 골스행을 보는 느낌처럼 이길수 없어서 결국 합류하는 모양새라.
24/05/11 10:10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축구클럽인데 보통은 그런 팀에서 잘하면 다른 그냥 평범한 팀에서 잘하는것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가 따라옵니다.
당장 음바페만 해도 그렇죠. 음바페는 지난 몇년간 프랑스 리그1에서는 독보적인 선수였습니다. 리그1 전체를 놓고 봤을때 음바페만큼의 기록을 쌓은 선수가 없다시피 했는데도 현실은 중원의 강자가 아닌 변방의 오랑캐 취급이나 받았죠. 그나마 이강인 선수로 인해 PSG에 대한 화제성이 국내에서 조금 더 높아진 정도인데, 월드컵에서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가로막는 메인 빌런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음바페 입장에서는 이정도 취급이 맘에 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과정에서 PSG의 계속되는 챔스 잔혹사도 음바페의 야망을 채워주지 못했을거구요.
24/05/11 10:19
음바페가 리그1에서는 최전방 포워드로 뛴지 꽤 됐습니다.
지난시즌까진 2선에 메시와 네이마르가 있었고 이번시즌은 PSG가 거금을 들여 사온 중앙공격수인 하무스랑 콜로 무아니가 모두 폭망해서 음바페라 최전방에 위치한 음바페-바르콜라-뎀벨레 3톱이 거의 메인으로 굴러갔었죠.
24/05/11 13:18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 이렇게 쓸수도 있고
투톱으로 쓸수도있고 쓰는 방법은 다양한데 다만 벨링엄이나 비니시우스 같은 지금 레알 코어 영향력이 떨어지긴 하겠죠 그만큼 음바페가 가져오는 영향력이 더 커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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