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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11:44
현재 성적으로 진입하면 0.659로 7위네요.
그 와중에 타율이 0.228인데 출루율은 0.328인 것도 대단하긴 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출루율이 장타율 넘을지도...
24/05/10 11:53
빠따는 진짜고 고등학교때 같은 클래스 규격외 빼곤 위에 둘 만한 선수 없던 포수 수비능력까지 더해서 1라픽 과감하게 태웠는데 빠따가 생각보다 진짜고 몸은 아니 범석아 진짜 고3때만큼만 뺴라고 누가 빼빼마르랬냐!
24/05/10 12:04
저 사건 때문에 아직도 포수로 못 쓰고 1루수로만 쓰고 있죠.
원래 계획은 현재 허도환 선발 나오는 비율로 김범석이 선발 포수로 나오는 거 였으니까요.
24/05/10 12:07
갈구긴 갈궈야죠...
이대호랑 키는 15cm 차이나는데 몸무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릎이고 허리고 못 버텨나갈겁니다 지금이야 쌩쌩한 몸이니까 괜찮다지만 포수마스크 안쓰고 1루 보더라도 관리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24/05/10 12:19
염감독 말 개같이 하는 거는 엘지팬들도 다 인정하는 바니.....
굳이 이거 말고도 깔 거 많으니 그걸로 까셔야 더 잘 까집니다. 이거는 맞는 말이에요.
24/05/10 12:42
이건 근데 염경엽이 많이 참은겁니다.
작년에 우승하자마자 주전 확고한 팀인데도 김범석은 어떻게든 자리 줄거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습니다. 1주일에 한번은 스타팅 포수 시키고 주전들 휴식 필요할 때도 1루수로도 쓴다며 구체적인 방법까지 다 떠들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김범석도 설 연휴 전까지는 서울에서 몸 만들다가 스캠 출발 직전 연휴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고 오라고 휴가 줬더니 저 상태로 돌아왔죠. 그러고 스캠 갔는데 반도 못 버티고 부상 당해서 훈련 멈춰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저 정도 말도 못 하면 야구라는 종목에 감독이 존재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4/05/10 13:10
지난 시즌 끝나자마자 김범석 키울꺼다 몸 잘 만들어라 했는데 비시즌동안 살을 더 찌움 + 체중으로 인한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낙마 하면 누구도 좋은 소리 안합니다. 이제 21살인 선수인데 지명타자로 평생 뛸 거 아니면 수비 할 몸은 되어야죠.
24/05/10 15:26
김범석을 옹호하는건 아닌데요
보통 멸치들은 돼지들이 다이어트 못하는걸 이해 못합니다 크크 살빼는게 어려워? 염감독은 야구계에서 손꼽히는 멸치이니 더더욱 김범석이 이해가 안될듯요
24/05/10 12:53
근데 지금 체중은 무조껀 몸이 다치게 되는 체중이라는거죠. 엘지 계획에도 지명타자 김범석은 1순위가 아니니깐요. 포수 김범석이 1순위지
24/05/10 13:01
이미 고교시절 100kg 수준의 체중로 포수 수비 잘 하면서 나무배트 쓴 이래 한 시즌 최다 홈런 쳤던 선수고,
2군에서 지금보다 더 적은 체중으로도 2군 평정했던 선수입니다. 지금보다 타격 성적 더 나빠져도 감량하고 수비 소화하는게 베스트지 부상 위험까지 생각하면 지금이 적정 체중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24/05/10 14:11
전 저렇게 못하는 느낌 그대로라 1번 타순 낭비라고 봅니다. 원래 팀이 잘하면 묻힐때도 있어요 삼성 타선 전성기때 김상수 박해민 타격이 쏠쏠하다는 의견도 있었죠. 근데 전성기 끝나니 다들 불만 쏟아졌고
24/05/10 15:15
솔직히 살 못뺄거같은데 팀에서 포수 포기하고 걍 1루 지타주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지금도 시합나가기전에 포수연습한다는데 그러다가 망가트리지말고 절대 안바뀔건 포기하고 걍 1루나...
24/05/10 17:40
김범석이 120넘어간게 오래되서 가물가물 한 일이 아니라 딱 1년 전이고, 2년 전엔 100kg+-였죠.
당장 작년 시즌 끝나고도 체중 조절 프로그램 소화해서 10kg 이상 감량하다가 비활동 기간에 다시 확 늘어서 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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