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3 06:14:58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AS 로마 vs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수정됨)


아쉽게 골대를 맞는 루카쿠의 헤더



칼스도르프의 치명적인 실수. 전반전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는 레버쿠젠.



아쉽게 빗나가는 프림퐁의 슈팅




후반전 터진 안드리히의 기가막힌 추가골. 레버쿠젠 2:0 리드



골키퍼에게 잡히는 아즈문의 슈팅



종료직전 아쉽게 뜨고 마는 타미 에이브러햄의 헤더



경기 종료. 인사를 나누는 다니엘레 데 로시, 사비 알론소 감독. 원정에서 2:0 승리 거두며 시즌 47경기 39승 8무를 달성한 레버쿠젠.

레버쿠젠이 또 하나의 고비라 여겨졌던 로마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 47경기 무패를 달성했고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0:0일때는 로마 분위기가 좋아보였었는데 한 번의 실수는 이 수준의 무대에서는 더더욱 치명적인듯.... 그 이후 레버쿠젠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운영했던 것 같네요. 이제 레버쿠젠은 리그 3경기, (만약 결승에 간다면) 유로파 2경기, 포칼 1경기를 잘 치른다면 시즌 무패와 3개 대회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업적을 달성할 수도 있겠네요. 주말 프랑크푸르트 원정이 무패에 또 다른 고비가 되겠습니다만 또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로마는 리그에서 살얼음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데(세리에는 5위까지 챔스 진출티켓이 주어지는데 현재 5위 로마는 6위 아탈란타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탈란타 홈에서 맞대결이 있습니다.) 오늘 패배하면서 앞으로의 운영에 더 고민이 깊어질듯..... 2골차 열세로 원정을 떠나야해서 꽤 어렵게 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03 07:35
수정 아이콘
로마가 나름 잘 풀어가는 모양새였는데 첫 실수 이후로 급격하게 무너진 느낌이었네요. 막판에 타미가 넣어줬으면 또 몰랐겠지만..
24/05/03 07:36
수정 아이콘
이번이 나름 고비라고 봤는데 되는 팀은 된다...를 실천하네요
24/05/03 08:22
수정 아이콘
또 이겼어...
설레발
24/05/03 09:02
수정 아이콘
아니 데로시가 감독이었구나.. 상대방이 알론소인것만 봐도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었다는 기분이 확 드네요 ㅠㅠ
24/05/03 09:11
수정 아이콘
칼스도르프는 누가 넘어뜨린게 아니고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고 생각해서 주저누운 거였군요.

그건 그렇고 레버쿠젠 정말 대단합니다. 레알이 더블을 하지 않는한 이미 제 기준 올해의 팀이구요, (아스날도 잘 했는데 아무래도 객관적 성적이 조금...) 무패 우승에 미니 트레블하면 레알이 더블하더라도 올해의 팀으로 뽑아주고 싶네요.
24/05/03 09:23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진짜 기대되는데

시즌 최종전 후반 추가시간에 무패가 깨지는게...
마키의신화
24/05/03 10:21
수정 아이콘
두번째 골 탑스핀이 와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10 [연예] 아육대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56] 강가딘7973 24/07/23 7973 0
84009 [스포츠] [KBO] [오피셜] 두산, 3할 외인 라모스 바꿨다! 외야수 제러드 영 영입 [28] TheZone6399 24/07/23 6399 0
84008 [스포츠] 완더 프랑코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성적 착취 범죄 외에도 인신매매 혐의로도 기소 [29] insane8025 24/07/23 8025 0
84007 [스포츠] [KBO] 10개 구단 가을야구 진출 확률 현황 [31] 손금불산입7032 24/07/23 7032 0
84006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타자 OPS 뒤에서부터 순위 [9] 손금불산입4991 24/07/23 4991 0
84005 [스포츠] [KBO] 크보 통산 400도루를 넘긴 선수는 5명 [21] 손금불산입4972 24/07/23 4972 0
84004 [스포츠] [K리그] 팀 K리그 22명 선수단 확정 [2] TheZone3863 24/07/23 3863 0
84003 [연예] 일드 "고독한 미식가" 근황 [10] 매번같은7665 24/07/23 7665 0
84002 [연예] "데려오고 싶어졌어"…민희진, 뉴진스 뺏기의 전말 (디스패치) [149] 덴드로븀16490 24/07/23 16490 0
84001 [스포츠] [F1]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려면 갖춰야 하는 자질 [39] kapH5722 24/07/23 5722 0
84000 [연예] 2024년 7월 3주 D-차트 : 뉴진스 'Supernatural' 1위! (여자)아이들 5위 진입 [5] Davi4ever2859 24/07/23 2859 0
83999 [스포츠] 위기의 USA를 구하러 불혹의 르브론의 간다.mp4 [29] insane6013 24/07/23 6013 0
83998 [스포츠] [최강야구] 다음 직관 예고편 [16] 한사영우7474 24/07/23 7474 0
83997 [연예] 카카오 김범수 구속...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39] VictoryFood10349 24/07/23 10349 0
83996 [스포츠] 양민혁 협상 완료, 이번 주말 발표 [6] 어강됴리6196 24/07/23 6196 0
83995 [스포츠] 이강인에 대해 꽤 진심인것 같은 나폴리 [11] 어강됴리8139 24/07/22 8139 0
83994 [스포츠] [축구] 서형욱이 취재한 홍명보를 선임한 축구협회의 내막 [57] 사이먼도미닉9683 24/07/22 9683 0
83993 [스포츠] 아주 어질어질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료 세부사항 [11] 매번같은6674 24/07/22 6674 0
83992 [스포츠] 뚜르 드 프랑스 2024.종료 [11] 딜서폿이미래다4824 24/07/22 4824 0
83991 [스포츠] [KBO] 2024 프로야구 10개 구단 시청률 및 관중 [20] HAVE A GOOD DAY5916 24/07/22 5916 0
83989 [연예] 김태호의 '가브리엘' 시청률 0% 화제성도↓ [72] 하우스10878 24/07/22 10878 0
83988 [연예]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별세, 향년 66세 [12] Davi4ever6338 24/07/22 6338 0
83987 [스포츠] [테니스] 나달 ATP250 결승전 하이라이트 [7] Mamba3832 24/07/22 38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