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7 16:13:35
Name kapH
File #1 6963872970_3764478_2e1c1103c22592d2d084421e5a00a144.png (384.0 KB), Download : 324
Link #1 https://www.bbc.com/sport/articles/cmm3v9ny78eo
Subject [스포츠] [F1] 레드불을 떠나고 싶어하는 뉴이


https://www.bbc.com/sport/articles/cmm3v9ny78eo

호너의 성추문으로 시끄러워진 레드불 레이싱의 내부 상황이 맘에 들지 않아 뉴이가 레드불을 떠나고자 한다는 소식입니다.
특히나 호너가 성추행했다고 알려진 직원이 뉴이의 개인비서이기도 해서 더 그렇다네요.
다만 뉴이의 계약은 26년까지이고 추가로 27년까지의 가드닝 리브(경업금지) 기간이 있어서
레드불이 급료만 계속 지급을 한다면 27년까지는 다른 팀에 취직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만약 27년 시즌 종료 전에 뉴이를 영입하려면 레드불과의 위약금 협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루머로 나오는 이적이 유력한 팀은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라는 소식.
특히나 메르세데스가와의 이적설이 유력하다고.

물론 뉴이가 맘을 독하게 먹는다면 아예 레이싱 판을 떠날 가능성이 없지도 않습니다.
27년 시즌 종료 시점엔 70에 가까운 양반이라 크크

참고로 막스도 메르세데스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해당 언론이 호너와 헬무트의 정치싸움 당시
헬무트 편에서 호너 해임설을 뿌린 곳이라 좀 걸러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act Query
24/04/27 16:18
수정 아이콘
막스-뉴이와 함께하는 토토라... 이거 흥미롭네요
24/04/27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레드불에서 막스는 몰라도 뉴이를 이 악물고 안내주려면 안내줄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두고 보긴해야합니다 크크
lemonair
24/04/27 17:35
수정 아이콘
메르세데스에 뉴이라.. 어우 토나올거같애욬크크크 얼마나 해먹으려나
허저비
24/04/27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원하는 베스트 시나리오는 뉴이는 그냥 관두고 막스는 메르세데스 이적하는겁니다
똥차모는 막스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지 보고싶고, 뉴이/막스 없는 레드불이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지 보고싶어요.
환경미화
24/04/27 18:38
수정 아이콘
다음 대격변에는 엔진의 중요성이 더커질꺼라 메르는 똥차는 아닐껍니다..
막스가 메르오면 러셀은 헤밀턴 떠나니 막스 네요..
김연아
24/04/27 17:48
수정 아이콘
뉴이 나가는 건 기정사실인가봐요

유력지 3군데 컨펌이라네요
아이폰12PRO
24/04/27 17: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막스가 뉴이랑 헤어지고 메르세데스 가는거 너무 재밌을거 같네요

페라리야 뭐하노 뉴이님 모셔야지 ㅠㅠ
항즐이
24/04/27 18:29
수정 아이콘
뉴이는 예전부터 자기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로 꼽았던 것 중 하나가 페라리 제안을 가족때문에 받지 않은 거였고,
모든 F1 관계자들에게 페라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현재도 각 소스에서 언급되는 뉴이 행선지 1번은 페라리고, 메르는 뉴이를 접촉한 바는 없는 걸로 압니다.

반대로 메르는 막스와 애비막스 접촉은 많이 뜨고 있고, 사인츠 접촉도 떴습니다.
제 생각에는 막스가 가능하면 막스-러셀 후 러셀 버리면서 안토넬리 몇년 안에 올릴 거고,
막스 안되면 러셀-누군가 로 하다가 러셀-안토넬리로 갈 것 같습니다.

계약기간 자체는 26년, 가드닝리브 1년이긴 한데, 헬무트 마르코-막스의 계약조건이 호너 사가 때 많이 노출된 것 처럼 뉴이도 많은 조건이 걸려 있습니다.
가뜩이나 뉴이는 예외적인 지위와 계약이 걸려 있어서 유리한 조항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이가 진심으로 원하고, 영입하는 쪽에서 돈을 지를 생각을 하면 (위약금이 아니라 뉴이가 레드불에 받는 돈을 포기하는 걸 메꿔주기 위해)
올해로 계약종료하고, 25년 가드닝 리브 후 26년 조인도 가능합니다.
24/04/28 09:07
수정 아이콘
대충보고 정리해왔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환경미화
24/04/27 18:40
수정 아이콘
뉴이옹 페라리 오고 해밀턴 페라리 오고..
햄경 8월챔 먹고 고트로 등극해주길 바랍니다..
항즐이
24/04/27 19:13
수정 아이콘
르끌은 영원히 고통받는 시나리오 확정인가요.
막스막스막스막스 해밀턴 해밀턴 베어만 급알론소 안토넬리 베어만 다시막스 노리스
React Query
24/04/27 20:09
수정 아이콘
뉴이-햄경해서 은퇴전에 8챔은 먹었으면 좋겠네요
환경미화
24/04/27 22:48
수정 아이콘
저도요!!!
24/04/27 21: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샤를이 해밀턴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당당히 페라리 퍼스트로 자리잡는걸 바랍니다.
환경미화
24/04/27 22:48
수정 아이콘
샤를은 솔찍히 자기가 실수로 말아 먹는게 너무 보여서....
항즐이
24/04/28 12:34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 시즌은 mr.consistency 그잡채이긴 합니다.
환경미화
24/04/28 22:4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만 봐도 포디움 2번 뿐이고, 사인츠가 더 일관성 있는 모습을 와서.. 사인츠는 지난 중국 레이스 이전엔 모든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올랐죠..
팀메이트랑 비교에도 조금 밀려 보입니다..
항즐이
24/04/28 22:55
수정 아이콘
바로 직전 시즌에 자신의 잘못이 아닌 dnf dns dsq가 팀메보다 더 많은 억까시즌을 보냈음에도 사인츠보다 윗순위로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 레이스 몇 번 하지도 않았고, 작년까지 사인츠의 장점으로 평가되던 자체 전략 판단+롱런 페이스 조정+타이어관리 다 되고 있습니다.

사인츠를 좋은 드라이버라고 평가한다면 사인츠랑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 자체는 일시적으로 늘 있는 일일 뿐입니다.

이번 시즌 르끌의 현재까지 레이스 운영은 매우 우수합니다.
환경미화
24/04/28 23:56
수정 아이콘
잘아시겠지만 F1이 그래요. DNF DNS DSQ 억까가 있었다고 아 아쉽네 라고 하지 않죠.
결국은 점수와 순위가 전부인데 이번시즌은 확실히 사인츠가 앞서있습니다.
시즌 끝날때쯤에는 바껴있을수도 있겠죠. 이번시즌 오늘 까지는 사인츠가 우위인건 맞아요.
항즐이
24/04/29 00: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본다면 지난 2시즌 동안 르끌은 사인츠를 앞섰습니다.

시즌 초반 4 레이스는 그것에 비하면 일시적이죠. 4번 중 3대1인 셈인데 그걸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f1이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드라이버들을 세밀한 수준으로 비교해야할 때에는 안그렇죠. 5,6시즌 누적이 엄청 차이나버린 커리어에 대해서는 결국 기록이 말한다고 하겠지만, 심지어 그 경우에도 알론소와 베텔 논쟁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샤를 르클레르
24/04/27 19:36
수정 아이콘
아놔
항즐이
24/04/28 12:34
수정 아이콘
음? 르끌 본인은 대 호재 일텐데..
구급킹
24/04/27 21:08
수정 아이콘
이분이 공기깎는 장인이시죠?
24/04/28 09:07
수정 아이콘
네 공기역학 디자인의 신입니다
항즐이
24/04/28 12:34
수정 아이콘
공기보는 장인을 넘어 공기깎는...
24/04/27 22:28
수정 아이콘
지금 티포시들은 행복회로 풀차지중이죠 크크크
제발 페라리 와라...
엔지니어
24/04/27 23:05
수정 아이콘
레드불 팬으로써 진짜 충격이긴 합니다.
뉴이 떠나고 막스떠나고 규정이 대폭 바뀌는 26시즌에 과연 어디까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진짜 대격변 소식들이 많이 터지는 올해네요... 흐흐
항즐이
24/04/28 12:37
수정 아이콘
뉴이나 막스 탈출각이 자꾸 나오는 이유가 RBPT의 자체 파워트레인 개발이 순조롭지 않다는 루머 때문입니다.

초짜니까 당연한거긴 한데, 원래는 혼다가 완전히 접고 다 넘겨줄거라 생각했는데 혼다가 애마에 붙어서 계속한다고 하는 바람에...

아직 아무것도 예단할 순 없지만 26년 파워트레인 베팅을 하라면 메르>=페라리>=혼다애마>르노>RBPT포드 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73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12] 거룩한황제3958 24/10/29 3958 0
85572 [스포츠] [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21] kapH3316 24/10/29 3316 0
85571 [스포츠] [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15] kapH3329 24/10/29 3329 0
85570 [스포츠] [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28] 거룩한황제6078 24/10/29 6078 0
85569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12] insane3365 24/10/29 3365 0
85568 [스포츠] 비니시우스 포함 레알, 발롱도르 시상식 전원 불참 + 2024 발롱도르 포디움 순위 발표 [61] insane5781 24/10/29 5781 0
85567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수고 많았습니다.. [16] 모래반지빵야빵야3136 24/10/29 3136 0
85562 [스포츠]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43] 실제상황입니다4954 24/10/28 4954 0
85561 [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19] ELESIS3488 24/10/28 3488 0
85560 [스포츠] [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5] 키스도사2824 24/10/28 2824 0
85558 [스포츠] [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78] 자아이드베르4955 24/10/28 4955 0
85557 [스포츠] [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8] 손금불산입2326 24/10/28 2326 0
85554 [스포츠] 맨유, 텐하흐 감독 경질 [43] 닭강정4510 24/10/28 4510 0
85553 [스포츠] 2023 AFC 시상식,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 [12] 及時雨2035 24/10/28 2035 0
85551 [스포츠] K리그 승강 경쟁이 아주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35] 매번같은3887 24/10/28 3887 0
85550 [스포츠] [KBO KS] 5차전 시구자 박신혜 [18] 체크카드4831 24/10/28 4831 0
85549 [스포츠] 삼성과 10월 28일의 관계 [11] 이시하라사토미3170 24/10/28 3170 0
85548 [스포츠] [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50] 손금불산입4169 24/10/28 4169 0
85547 [스포츠] [KBO] 우승을 좌지우지하는 LG의 저주 [26] 손금불산입3861 24/10/28 3861 0
85545 [스포츠] [해축] 형제 싸움에서 웃은 클럽은.mp4 [9] 손금불산입2862 24/10/28 2862 0
85543 [스포츠] [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15] 손금불산입3347 24/10/28 3347 0
85541 [스포츠] [NFL] 오늘 나온 워싱턴의 기적적인 90야드 헤일 메리 [33] kapH3433 24/10/28 3433 0
85537 [스포츠] 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29] ekejrhw345904 24/10/27 59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