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9 07:29:52
Name SKY92
Link #1 펨코
Link #2 https://twitter.com/Squawka/status/1781064677385965728
Subject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수정됨)
레버쿠젠 홈에서 열렸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웨스트햄이 수비적으로 내려앉기도 했지만 레버쿠젠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뒀던 가운데, 오늘 웨스트햄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전반전 안토니오의 빠른 시간 선제골로 1골차로 합산스코어 좁히는 웨스트햄.

이후 전반전에 웨스트햄은 많은 슈팅을 때렸지만 동점까지 가진 못했고



후반전 막판 역습에서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던 레버쿠젠의 프림퐁.



그러나 기어이 소중한 동점골을 넣으며 결자해지. 또 후반전 막판에 골을 집어넣으며 지지않는 멘탈리티를 이어가는 레버쿠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 종료. 시즌 44경기 무패+합산 스코어 3:1 승리로 2년 연속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38승 6무) 달성

웨스트햄의 스쿼드도 만만치 않았고 그들의 홈경기였던데다가, 전반전 빠르게 선제골이 나왔을 때 레버쿠젠이 4강 진출은 할 수 있어도 무패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또 기어이 무승부로 만들고 끝내는군요;;; 11-12 시즌 유벤투스의 기록을 넘어서 시즌 44경기 무패로 유럽 5대리그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리그 우승확정, 포칼 결승진출,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이라는 믿을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버쿠젠인데, 이제 지난해 본인들을 4강에서 꺾었던 로마와 리벤지 매치를 가지게 되겠네요. 요새 데 로시가 이끄는 로마도 정말 잘해서 재밌는 4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그전에 이번 주말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도전의 고비인 도르트문트 원정 결과도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드웨이
24/04/19 08:14
수정 아이콘
리그 우승이 확정난 상황이라 이제부터가 진짜 어려울겁니다. 정신적으로 이제 방심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컵이나 유로파와는 상황이 달라지죠.
더히트
24/04/19 08:18
수정 아이콘
내가 최고라는 방심!
Lahmpard
24/04/19 08:51
수정 아이콘
38승 6무는 무슨 에펨도 아니고..
엘브로
24/04/19 09: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리 된거 무패 신기록 했으면 좋겠네요.
윤니에스타
24/04/19 09:42
수정 아이콘
리그는 무패 우승 할 것 같은? 하지만 작년에 졌던 팀과 다시 붙는 유로파 4강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레버쿠젠이 시즌 무패 미니 트레블 하는 거 보고 싶습니다.
24/04/19 09: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로파는 로마를 응원하고 있는데 모두가 레버쿠젠의 무패 미니 트레블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악역이 된거 같네요 크크. 레버쿠젠이 전에 없었던 역사를 쓸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손금불산입
24/04/19 09:45
수정 아이콘
이걸 또 경기 막판에 골을 넣어서 이렇게 되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4/04/19 13:10
수정 아이콘
리그 49경기 무패 기록만은 안된다..마지막 남은 자존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63 [스포츠] [MLB] 정후리 시즌 2호 리드오프 홈런! + 2루타 1타점 추가 [41] kapH11128 24/04/21 11128 0
82158 [스포츠] 이게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고?? [40] 삼각형12966 24/04/20 12966 0
82157 [스포츠] 역대급 이변 터진 바둑계 [36] insane12360 24/04/20 12360 0
82156 [스포츠] [NBA] 플인토 결정전 하이라이트, 플옵시드 [15] 그10번5985 24/04/20 5985 0
82155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12] Croove9213 24/04/20 9213 0
82154 [스포츠] [K리그]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9] 及時雨5839 24/04/20 5839 0
82153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과 알론소의 남아있는 도전 [11] 손금불산입7200 24/04/20 7200 0
82152 [스포츠] [KBO] 그래도 ABS가 절대지지 받는 이유.mp4 [41] 손금불산입10558 24/04/20 10558 0
82151 [스포츠] 결국 우승박탈, 메달 및 상금 회수로 결론난 베이징 하프마라톤 [18] 우주전쟁9801 24/04/20 9801 0
82150 [스포츠] [KBO] 이제 연기력도 사용되는 크보.mp4 [27] 손금불산입8694 24/04/20 8694 0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5] 에바 그린10976 24/04/20 10976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9501 24/04/19 9501 0
82140 [스포츠] 삼성 NC 심판 작당모의 사건 결과 [64] Pzfusilier13313 24/04/19 13313 0
82139 [스포츠] [MLB] 정타가 안나오면 법력으로 야구하면 된다 - 4월 19일자 정후리 3출루 [50] kapH10192 24/04/19 10192 0
82134 [스포츠]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9] 윤석열5099 24/04/19 5099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150] 손금불산입12055 24/04/19 12055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7] 손금불산입5225 24/04/19 5225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10] 손금불산입5977 24/04/19 5977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8] SKY926835 24/04/19 6835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6224 24/04/19 6224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27] 길갈11368 24/04/18 11368 0
82123 [스포츠] 지드래곤 8월 컴백,+ 투어 [5] SAS Tony Parker 8536 24/04/18 8536 0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2] 윤석열12485 24/04/18 124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